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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_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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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공수병 2 2214
수님 , 언제나 정보 감사 ^ ^
저도 혼자 갈 거예요
님의 글에서 용기 얻었음
아직 방콕에 계신가요
남은 여행도 즐겁게 보내세요

ː[수님께서 남긴 내용]
ː이 홈페이지 여행정보에 있는 디너크루즈 정보를 보고 그대로 찾아 갔었는데요. riverside plaza hotel이라는 간판이 나올줄 알고 계속 체크했는데 그런 간판은 없고 물결표시~~~이런 것 위에 R이라는 대문자가 크게 씌여져 있읍니다. 근처에 호텔이 없고 헬로태국에 표시된 곳에 리버사이드 방콕이라는
ː호텔이 있어서 혹시 하고 들어갔더니 안내 데스크의 말로는 이름을 바꾸었답니다. 지금의 이름은 riverside bangkok hotel입니다.
ː
ː저는 혼자서 갔었는데도 좋았었습니다.
ː뱃값이 100밧(20밧 올랐지요?)에 제가 시킨 음식은 똠얌꿍(shrimps spicy soup) 작은거80밧이랑 밥 작은거 10밧 콜라 18밧 물 18밧 이렇게 226밧 나왔었어요.
ː이상하게 서비스 차지를 안 받더군요.
ː야경을 구경하기엔 뱃머리가 좋은데, 식사할때도 꼭 뱃가에 앉으려면 예악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ː제가 간 날은 금요일 저녁이라 다 예약이 되어 있고 가운데만 비어 있더라구요.
ː주중엔 아마도 작은 배를 사용하는듯 옆에는 큰배의 3/1정도의 배도 한척 있었구요.
ː그래서 전 주말을 권하고 싶습니다.
ː태국인들이 어떻게 노는지 보는것도 참 좋았구요.
ː정말 잘 놀더군요.
ː혼자서 쬐금 외로웠지만 그래도 가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ː왓아룬 지나갈때 빛과 소리의 쇼를 하니까 배가 한참 서 있다가 다시 가구요.
ː음악도 잔잔하게 틀어주고 라이브로 노래도 불러주고.
ː시원한 바람 아름다운 야경 담엔 꼭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와야지 하는 다짐...
ː
ː프런트에 있는 종업원이 저한테 이러더라고요.
ː혼자선 외로우니 내가 둘로 만들어 줄까 하고
ː서로 쳐다보고 막 웃었지요.
ː사람 사는 곳 어디나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ː

2 Comments
*^^* 1970.01.01 09:00  
비오면 아무리 큰배라도 요동을 칠것 같으니까요^^  -수-
*^^* 1970.01.01 09:00  
6월11일날 한국들어 왔고요. 가실때 날씨 신경쓰세요 즐거운 시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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