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거 저거
매번 가방어 적어서 사올게 없다고 투덜대다....
해외직구로 30인치짜리 가방을 하나 질렀습니다.
가져갈땐 거의 빈 가방으로 갖고 갔고
(태국 친구가 단감을 좋아해서, 단감 5개, 한국 찹쌀 2kg, 그리고 쥐포, 한치 등을 좀 사서 갖고 같네요)
그리곤 가방 가득히 무언가를 넣어 오긴 했는데....
이번엔 차타고 북동부 투어 한다고 돌아 다니느라....궁뎅이만 아프고
먹고 졸고 먹고 졸고 했었네요.
친구가 로빈슨 백화점 행사담당 직원입니다(한국인입니다)
25일까지 태국내 12개 로빈슨 백화점의 행사를 담당했고, 12개 지점중 메가방나에 있는 로빈슨만 목표를 달성해답니다. 태국도 8개월째 소비가 위축되어 있다고 하네요.
로빈슨백화점 사장과 센트럴프라자 사장은 형제지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센트럴 프라자와 로빈슨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 7-11에 가시면 노란색 쌀같은거 있어요.
여러봉지 들어 있는데(6봉지) 그게 콩의 한 종류입니다. 고소해서 맥주안주로 딱임다.
Mung Bean 이라고 되어 있네요.
J&N에서 나온건데 우돈타니 등 시골지역 7-11에서는 10밧, 사라부리나 깐짜나부리에선 15밧 하네요.
7-11에서 10밧으로 살수 있는 안주거리는
해바라기씨, Mung Bean, 두리안 칩 등 몇가지가 있습니다.
가격 싸고, 먹기 좋고 있어보이고 그래서 종종 애용합니다.
애들좀 몇봉지 업어오고,
메가방나 로빈슨 지하의 Tops Market(슈퍼)에도 들렀어요.
과일은 너무 비싸서(그래도 한국보단 싸지만.....) 손도 안대고...
센소다인 치약, 파로돈탁스 치약그리고 덴티스테 치약 등
치약만 여러개 샀습니다 선물용으로....
우리나라에 센소다인은 오리지날과 민트만 주로 보이고, 미백용이나 멀티용 등이 없어서
구입했구요. 담배피는 분들 치아 니코틴 제거해주는 치약도 담배를 끊으려하는 친구 선물로 샀습니다.
그리고 꿀을 찾았는데, 다양한 꿀이 있고, My Choice 라는 꿀이 튜브에 있던데, 왕실 인증 마크는 없더라구요. 로빈슨에 다닌친구 추천으로 그 꿀을 2개 사고, 왕실 인증 꿀은 있을만한데 알겠다고 데리고 갔는데
어딘지는 잘 모르겠네요. 왕실 꿀 튜브에 들어 있는걸로 10개 업어왔습니다.
그래도 10개 이상 남겨두었습니다.
제가 마실 차......(티백), 생강차 등을 구입했고, 거진 슈퍼에서 4천밧 정도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갖고 있던 카드와 전단지로 슈퍼에서 할인을 500밧정도 받았네요.
다음엔 부츠를 한번 털어 보려고 합니다. ^^;
꿀은 다들 인기 만점이네요. 치약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