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만이 남는다~
처음으로 혼자한 여행...
난 느꼈다... 난 혼자여행이랑 안어울린다는걸... 그저 심심할뿐
그래도 열심히 먹고 열심히 지르고 왔다
마분콩가서 가방하나 사서 열심히 집어넣고 또 넣고
가방이 터질거 같다
그리고 걱정한다 아무래도 수화물kg 넘을거 같은데...
에이 몰라몰라~~~
베트남 항공 수화물 20kg인데
가방 하나 올리니 벌써 15kg 또하나 올리니 총 30.5kg ㅋㅋ 가방2개 10kg나 초과된상태
얼마나 더 내야하는거야 속으로 걱정하고 있는데
직원분 아무말도 없이 무표정으로 그냥 수화물택만 건네줄 뿐이다
오예~ 베트남항공 만만세다 ㅋㅋ
암튼 사고사고 집어넣고 또 넣었던 쇼핑물의 결과물을 풀어놓고 보니
와우~ 대단하다
저걸 이고지고 끌고온 내가 더 대단하다
(그리고 마분콩에서 샀던 가방은 결국 손잡이 2개가 다 떨어져서 꼭 끌어안고 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