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시티은행은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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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시티은행은 불친절,,

rosemary 0 1957
저는 이번 배낭여행을 준비하면서 명동시티은행에 갔었는데여..
정말 너무 불친절했습니다..
간단한 카드하나 마드는데 거의 1시간이 넘게 가다렸어요..
정말 황당한건 거기 일하는 여직원이
앞의 아줌마와 거의 1시간 가량..
환율에 대해서 토론을 하더군여..^^;;

황당 그 자체..
제가 앉아서 기다리다 못해..
바로 뒤에 서서 기다리는데도 말이에여..
정말 황당했어요..
그리고 카드 만들어줄때도
배낭여행인거 알고 무시해서 그러는지..
기분 안좋았구요..
다국적기업인데 그런 인사채용을 해도 되는건지..

아참 거기다가
나중에 제가 140만원을 입금했는데..
글쎄 120만원입금이라고 통장에 찍혀 있더라구요..
황당해서..
제가 통장 바로 안봤으면..정말 큰일날뻔 했져..
암튼 명동시티은행 넘 인상이 안좋았어요..




ː[수님께서 남긴 내용]
ː오늘 시티은행 갔다 왔는데요.
ː마음 단단히 먹고 갔더랬습니다.
ː왠걸~~ 아주 쉽더군요.
ː
ː한국처럼 인출절차를 밟는 동안 카드를 계속 꼽고 있는게 아니고
ː카드를 빼주어야 합니다. 신호음이 나거든요 빼라구.
ː저처럼 놀라지 마세요-_-;;
ː이 다음 부터는 한글이 계속 뜹니다.
ː스크린터치방식이라서 편했어요.
ː저같은 경우 5000밧을 뽑았는데 146655원이라면서 뽑을거냐고 다시
ː묻는 글이 떠요.
ː
ː다국적 기업의 무서움(?)을 안 하루였습니다.
ː어찌나 철저하게 친절하던지...
ː한국서 카드만들때도 좀 많이 기다렸다고 계산기겸용 시계를 주더군요.
ː여행하면서 쓰기 좋거든요.
ː덕분에 오늘이 몇 일이고 무슨 요일인지는 정확하게 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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