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똥과 푸켓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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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빠똥과 푸켓타운

니키 1 5571
1. 와코루
푸켓타운 로빈슨백화점에서 와코루 매장갔다가 발을 뗄수없어서
2주일 남은 생일선물을 미리 받아버렸답니다.
가격대는 보통 여성 상의속옷이 400~450밧 정도
단 사이즈 찾기가 만만치 않아요. 울나라보다 훨씬 작게 나오니까
꼭 피팅해보시고 구입하세요.
그런데 알고보니 빠똥의 KFC옆에 2층짜리 훨씬 큰 와코루 매장이
있단 이야길 나중에 들었어요. 디자인도 사이즈도 훨씬 많다네요.
딴 건 몰라도 와코루만큼은 더 사오고 싶었답니다.

2. Boots
가격은 그리 싼편 아닙니다. 물건들이 꽤 고급품이더라구요.
하지만, 영국계 매장이다보니 울나라에서 사기힘든
Tony&Guy 제품이 좌라락~!
여기 미용실 가보신분들은 이 제품들이 월매나 비싼지 아실거예요. ㅠ.ㅠ

3. ATM
태국어 마구 나와서 황당해어쩔줄 몰랐었는데...
일단 카드넣고 - 비번 누르고 - 금액 누르면 됩니다.
영어모드 버튼도 있는데 쫌 숨어있심다.
2000 밧 뽑았는데 인출기록보니 60900원이든가...가 나갔더라구요.
아주 훌륭했습니다.

4. 툭툭
인원이 6명이상되어야 그나마 낫지...달랑 한둘이 탈땐
진짜 비싸게 느껴져요.
글고 툭툭 기사가 좋은 식당 안다고 추천해도 절대 가지 마세요.
저희 일행 얼루 납치당하는 줄 알았어요.
가보니 씨푸드 전문 식당이긴 한데...바가지가 무시무시....

5.현금주의
역시나...알수없는 와중에 일행중 한명이 150 달러나 없어졌는데
웃긴게...300불 든 지갑에서 150불만 사라졌대요.
그것도 호텔방안에서...
자고 있지 않을때 화장실 갈때에도 반드시 숙소 안쪽 고리를
닫아놓으시고, 베란다쪽 문 특히 조심하세요.

6. 메트로폴 호텔
런치 부페 종류 엄청나게 많은 175 바트
음료수 부페 따로 있음 30바트였던가??
마사지 두시간 440 바트

7.간식거리
슈퍼마켓 적극이용하세요.
기념품용 선물상자에 담긴것(170B)보다
그냥 비닐봉투에 든 망고 말린게(80B) 훨씬 맛있더라구요.
슈퍼나 편의점에 견과류나 말린과일 종류가 훨씬 더 많구요.
길거리과일가게에서는 썰어놓은 과일도 팔아요. 한팩에 10~20B
과도 없으면 아무래도 먹기힘드니까...

길거리 꼬치구이는 쇠고기 닭고기 꼬치 15B 좀 짜지만 안주로 딱!

어지간하면 맥도널드같은 패스트 푸드는 가지 마시고
(비싸고 맛없고...) 조그만 쇼핑몰이라도 붙어있는 푸드코트같은데나
울나라로 치면 분식점 같은데 가서 30B짜리 볶음밥도 무지 훌륭해요.

태국은 음료수가 맛있는 나라~
허니녹차=향기진한 꿀물그자체~맛사지 받고 마시면 끝내줘요.
아이스티=울나라보다 훨씬 진한 맛
커피=역시나 진한맛...^^
딸기쥬스=어찌나 진한지 끈적할정도....시럽같애요.

1 Comments
토오루 2004.09.03 09:46  
  님의 아기자기한 조언감사드립니다..
저도 친구랑 배낭여행으로 한달가는데..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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