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푸드마트 소스와 향신료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방콕] 푸드마트 소스와 향신료

arman 0 9144
태국쇼핑에서 빠질 수 없는게 각종 소스와 향신료 등 식료품인데요.
웬만한 제품은 빅C에서 구입하구요. 좀 특이한 제품들은 센트럴월드의 푸드마트(Zen 백화점쪽 5층인가 6층?)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예전엔 커리소스 등 많은 품목을 구입했는데 요즘은 한국 온라인샵에도 웬만한 제품들이 있어서 한국서 구하기 힘든 제품들만 몇 개 샀습니다.
 
첫번째는 칠리소스인데 핸드메이드라 해서 좀 고급라인으로 나온 제품같아서 구입해봤습니다.(이 제품은 가격을 안써놨네요. ;; 대략 120밧-150밧 근처였던 걸로..)
갈릭솔트와 레몬페퍼는 이곳에선 구하기 힘든 제품인데, 파스타나 각종 요리에 살짝만 넣어줘도
맛이 달라집니다. 특히, 레몬페퍼는 너무 싱그러워요. 향이.. ^^*  각각 80밧씩 했네요.
 
허브류를 말린 가루가 종류별로 많았는데, 허브를 키우는 관계로 다 건너뛰고 파프리카 가루 사봤습니다.
요것도 음식에 더하면 특별한 맛을 더한다죠. 원래 좀 비싸다는데 작은 병 78밧 줬네요.
 
태국의 푸드마트에 가면 상품의 다양함에 한번 놀라고 가격에 또 한번 놀란다죠?
거의 전 문화권의 향신료와 소스들이 갖춰져 있어 정말 부럽더라구요. 요리하기엔 정말 좋을 듯해요.
(그런데 정작 태국에선 대부분의 식사를 외식으로.. 아이러니합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제이미 올리버 허브향신료(주로 허브+소금)코너인데
값이 월등히 비싸더라구요. 살까말까 망설이다 '내가 키운 허브로 만들면 되지..' 싶어 관뒀습니다.
제품은 유기농이고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다른 제품의 2배가 넘는 가격이었지만..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