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일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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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일일 투어

리치 5 4774
6월 30일 치앙마이에서 숙소를 화이트 하우스(뚝뚝이 기사는 와이트 하우스라고 해야 알아 들음)로 정했지요
트윈룸이 하루 250밧이고 동네 안이여서 조용하고 팬룸에 방도 적당하고 깨끗하고 주로 서양인이 많이 오더군요
여행자들이 기점으로 하는 타패문까지 걸어서 5분 , 야시장까지 20분 정도 소요되고, 성 안쪽 치앙마이는 걸어서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위치상으로 적당한 장소였고요
한국인들은 거의 오지 안는 다는데 아마 영어 때문인것 같았어요
숙소 문을 나와서 왼쪽(타패문 쪽)으로 20m만 가면 식당이 있어 편했는데
숙소 문을 나와 오른 쪽으로 나가 큰길에서 왼 쪽으로가면 식당들이 몇개 있는데
그중 트리풀 F 건너편에 나무로 난간을 만들어 놓은 식당에서 프라이드 누들(60밧)을 먹었더니 매일가던 곳과 가격은 20밧 차이인데 맛은 몇배로 맛있더군요
투어는 일일 투어로 해서 게스트 하우스 주인과 정식으로 계약을 했는데 일인당 800밧,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가 보고는 생각이 달라졌지요
아침에 미니버스로 우리를 픽업을 하고 미국인 부부를 태운 후 북쪽으로
매림 매땅을 지나 치앙다오 코끼리 쎈타로 가서 코끼리 쇼를 관람 했는데
내용은 1,코끼리 목욕시키기  2, 통나무쌓기-코끼리가 끌고 온 통나무를 기다리던 세마리가 쌓아 올리기 
3, 새끼 코끼리가 엎드려 인사를 하고 음악에 맞추어 머리 발을 흔들며 춤추기 4, 뒷발로 앉기, 두발로 서기, 물구나무 서기
5, 외나무 다리에 올라가 두발로 서기  6, 코로 사람을 들어 앞에 태우기, 새끼 코끼리가 세발, 두발로 걷기
7, 사람이 엎드리면 발로 마사지 하기  8, 농구공 넣기, 코로 축구공을 들고 발로 뻥 차기  9, 북 탬브린, 하모니카 연주하기
10, 리어커에 사람 태우고 끌고 가기
다음은 코끼리 타기인데 누각같이 만든 곳에 올라가
두명씩 타고 앞의 메남강을 건너 산길, 오솔길, 개울, 웅덩이 등을 지나 다시 매남강을 건너 와 캠프에서 조금 올라가
대나무 땟목에 4명씩 타고 매남 강을 내려와서
다시 흰 황소가 끄는 마차를 타고 약 20분간 오면 타는 것은 끝나고
로얄 리조트에서 뷔페를 한 후 코끼리 분으로 종이를 만드는 공장 견학과
난 농장에서 난꽃과 나비농장을 보는 것으로 끝인데요
온 사람들이 우리 빼고는 전부 서양사람들로 가족단위나 니이가 지긋한 사람들로 투어의 격이 높은것 같았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일일 투어를 하실분들은 투어회사와 계약을 할때 치앙다오 코끼리 센타와 로얄리조트 뷔페, 종이공장과 난 농장을 넣어 계약하시면 알찬 투어를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5 Comments
필리핀 2004.08.26 23:35  
  음... 화이트 하우스에 한국인이 많이 가지 않는 건 영어 때문이 아니라 가격 때문인듯...
치앙마이에서 팬룸은 150~180밧이면 티비에 냉장고 있는 숙소 구할 수 있어요. ^^;
스노크아가씨 2004.08.26 23:54  
  딴소리 같지만,저흰 치앙마이 크리스티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데,쥔 아줌마가 오늘은 한국인이 너희 가족밖에 없지만,울집에 한국사람 많이온다,,이런면서 방명록을 주며 너두 하나써라,,,그러시는데,한국인 서명이
많더라구요,,님의 경우도 그런것이 아닐지?..
전 치앙마이투어때 동생이랑 장난치다가
우리랑 같이 뗏목탄 독일사람을 강에다 빠뜨린
전과가 있는터라,,,쿠쿠..암튼 격이 높은지는
몰랐지만 잼이었습니다,,,
깔깔마녀 2004.08.27 00:56  
  제가 알기론 투어의 격이 높다기 보다.. 투어가 쉬워서인것 같아요.^^ 아이들과 노인들이 참가하기에 체력적으로 무리가 없는 코스들이거든요. 여행사에서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있는 가족에겐 그 프로그램을 추천하더군요.
호이 2004.08.27 12:17  
  화이트하우스에 묵었는데, 한국인 많았는데.. 아마 한국인한테 인기없는것처럼 느껴졌다면, 그건 훨 좋은 게스트하우스가 많기 때문일꺼예여. 저는 치앙마이에 2주정도 지냈는데, 첫날 묵은 화이트하우스 괜찮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같은 가격에 훨 좋은 곳 많더군요.
임정숙 2004.10.01 17:27  
  일일투어하실때 잘 선택해서 하세요.. 좀 지루한 투어가 되는경우가 종종있드라고요 ㅋㅋㅋ 여기 살아서 그런지 코기리 트레킹 땟목.. 이런건 좀 잼 없드라고요.. 4개월째 됐는데.. 땟목은 아직도 못타봤습니다.
그리고 여기 한국인 관광객은 다른지역보다는 별로 없는편이죠 항상 일본인이냐고 물어보고.. 일본의 위력은 대단하단걸 살면서 느낌니다. 생활깊숙이 문화가 침투되어 있으니깐요 -_-;  한국을 알리는게 제 일이죠 헐..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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