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도이뚱 카페에서 쇼핑한 품목들
치앙마이 Soi 2 근처 님만해민 대로변에 위치한,
도이뚱 까페에서 산 커피 및 기념품들입니다.
커피도 그렇지만, 기념품들 종류가 꽤나 다양하고 귀여운 것들도 많아서,
치앙마이 (특히 님만해민 쪽에 머무르시거나 방문하신 분들)에 가신 분들이
선물 쇼핑하시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긴 방콕에도 지점이 있긴 하지만요...씨암파라곤 지하 고멧마켓에도 도이뚱 커피가
있긴 하더군요 ^^;)
(먼저 첫번째 사진)
커피는 원두가 아니라 가루로 된 걸 샀구요,
Classic roast와 Espresso roast를 각각 두 봉지씩 샀습니다. (봉지당 230밧)
하얀 상자 두 개는 마카다미아 쿠키인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아래쪽에 있는 초코맛은 그냥 보통이고, 위쪽에 있는 버터맛이 훨씬 맛있습니다.
좀더 사올 걸하고 후회했습니다...^^ (각각 85밧)
그 사이에 있는 건 마카다미아 꿀인데요, 용량은 300그람이구요 가격은 165밧이예요.
그닥 특이한 맛이나 향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꿀맛'이네요.
치앙마이 특산품 중 하나가 꿀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른쪽 맨 위는 고산족 캐릭터가 그려진 큼지막한 머그잔인데요
제가 머그잔을 좀 좋아해서...종류별로 사오려다가 무게의 압박때문에 하나만 골랐어요.
가격은 195밧.
(두번째 사진)
고산족 사람들을 캐릭터화한 그림이 그려진 부채들인데요, 완전 귀여웠어요.
캐릭터가 그려진 부채들은 각각 55밧, 밑의 식물이 그려진 부채들은 75밧입니다.
(식물이 그려진 부채들이 크기가 좀더 큽니다)
회사사람들에게 선물로 줬더니 반응이 아주 좋았어요. ^^
왼쪽 옆에 있는 마그네틱들은 저희집 냉장고에....^^
코끼리 모양 자석은 45밧, 고산족 캐릭터 모양 자석들은 각각 50밧입니다.
(마지막 사진)
도이뚱 텀블러입니다. 좀 특이해서 골라봤어요.
이것도 원래 선물용으로 사온 건데, 왠지 아까워서 집에 모셔두고 있어요. ^^;;
가격은 각각 239밧이었구요.
치앙마이에서 도이창 까페에는 가보지 못했구요,
Soi 9에 있는 와위 까페에 갔을 때 아이스커피를 담아줬던, 플라스틱 컵 모양도 예뻐서
그 모양의 텀블러가 있으면 사오고 싶었는데 없더군요.
와위 까페는 그런 기념품류가 좀 약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