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첫여행 쇼핑 사진~
석가탄신일 연휴에 3박5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너무 좋았고..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 큰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짜뚜짝 시장하고 씨암근처 로빈슨 백화점..카오산로드 땡화생 백화점,쑤완나폼면세점에서 구입했어요~
마지막날 땡화생 백화점에서 먹을꺼로만 1000밧치 사는..ㅋㅋㅋㅋ
주로 똠양꿍 페이스트 종류를 샀는데... 그림만 보고 대충 막골라서..ㅠㅠ
원래 사고 싶었던 피쉬소스는 못사고.. 소이 소스사고..;;;;;;;;;
제대로 몰라서 지나고 나니 왜 이리 후회만 남는지^^;;;
산것도 넘 많아서 같이 간 언니가 기절할뻔 했는데... 넌 장보러 방콕왔냐고...ㅋㅋㅋ
전 왜 이렇게 아쉬움이 많은지..ㅠㅠㅠ
영수증을 받은것도 글을 모르니...ㅋㅋㅋㅋㅋㅋㅋ 각각의 금액은 잘 모르겠어요^^;;;;
제일 대박은 차이나타운 근처 시장에서 산 마른고추예요.. 1kg90밧으로 적혀있길래..
들어가서 달랬다가 넘 많아서 깜짝놀래서 500g만 샀는데 것두 엄청 많은...ㅎㅎ
확실히 시장이 싸긴 싸더라구요... 넣어서 올때는 걱정했는데.. 잘 가지고 와서..웬지 모를 뿌뜻함?ㅎㅎ
다음에가면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쇼핑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마지막날 땡화생에서 몰아서 사서 제대로 못산거 같은 아쉬움이^^;;;
쌩솜하고 술종류는 그와중에 까먹어서 공항 면세점가서 샀거든요...ㅎㅎㅎ;;
정말 방콕 가서 반했습니다. 힘들고 어이없는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곧 빠른 시일내에 다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