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의 태국 여행을 요왕님의 도움덕으로 잘 갔다 왔습니다.
따오에 갔다 왔는데.. 룸프라야가 장난을 치는 바람에 스케쥴이 빵구
나서 정말 고생많이 했던 기억만이..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고..

전화기 로밍에 대해 한말씀 드리려 합니다.
전화기 로밍.. 제 경우 SKT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로밍에대해 듣기는 해봤지만 사용은 첨인지라.. 근데 사용해보니
정말 훌륭한 서비스였습니다.

일단 자신의 단말기가 서비스에 해당하는지 해당 통신사에 전화로
물어 봅니다. (114) 해당이 되면 본인이 전화기 메뉴에 들어가
지역 코드를 바꾸어 주면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 사용 가능합니다.

현지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걸 경우 태국의 경우 1분에 약 1700원이
부과과 되고,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을경우도 받는 사람이
약 1600원의 분당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그러나 전화를 건 사람
즉 한국에서 전화를 건 사람은 일반 휴대전화 요금만 내면 됩니다.

또한 현지에 전화를 걸 경우 한화로 약 170원인가만 내면 됩니다.
그러니까 현지에서 현지 전화로 전화를 걸경우 공중전화보다야
비싸겠지만 전화카드 사고, 공중전화 찾으러 돌아 다닐 필요가 없고,
언제나 사용할수 있다는 아주아주 편리함을 가지고있습니다.

이번에 로밍으로 룸프라야 빵꾸건도 적절하게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현지에서 문제가 생기면 전화걸어야 하는데.. 당황하면 카드도 못사고,
전화도 못찾고.. 이런문제 다 끝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각 해당 통신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알아보시고요..

생각보다.. 정말 편하답니다..전화기 시계가 작동하니 알람으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아.. 단 해당 지역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니 가시는 곳의
서비스 사항을 확인하시고, 또한 한국에서 메세지 보내는것 수신은 무료
입니다. 그렇지만 보내는 서비스는 없어서.. 불편하더군요..

암튼.. 잘 이용하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대한민국 IT 강국다운
모습을 몸으로 절실히 느끼고 왔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