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 쇼핑 제품입니다.
- 타로 어포.. 종류별로 샀습니다. 편의점엔 보통 10밧, 20밧, 30밧인데, 대형마트에 가면 10% 할인 됩니다. 10밧짜리 9밧, 20밧짜리 18밧.. 근데 이게 크다고 싼게 아니더군요. 중량과 가격이 정비례합니다. 조금만 먹고 싶어도 큰걸 뜯으면 다 먹어야 하니 그냥 작은게 나을것 같아서 10밧, 20밧 짜리 샀어요. 그리고.. 대형마트 가면 5밧짜리 있습니다. 간식으로 조금씩 먹기 딱 좋아요. 오른쪽 하단 노란봉투가 10밧짜리인데 그 위에 투명비닐안에 있는게 5밧짜리 10개 묶음입니다. (노란것만 5밧짜리가 있어서 그것만 두 묶음 샀습니다) - 왼쪽에 역시 투명봉투에 들은것 코코넛 속살 말린겁니다. 맛있어요. 10봉에 195밧. 개당 30g. 그 밑에 동그란 통도 같은거구요. 통은 선물용.. 개당 29.5밧 개당 40g. 이건 멀고먼 카오산 땡화생 백화점 까지 가서 산건데요, 큰통도 있는데, 중량/가격 계산하면 아주조금 손해 입니다. 작은통/봉투가 오히려 이익! (가시면 직접 계산해보세요) - 오른쪽 상단에 녹색 봉투는 콩고기(콩단백) 입니다. 모르시는분도 계실텐데.. 콩을 갈아서 고기처럼 반죽해서 건조시킨거예요. 거의 20년쯤 전에 우리나라에서도 팔던건데 못본지 오래됐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덥썩.. 350g 79밧 입니다. 반찬 해 먹으면 됩니다. 식감은 고기같아요.(그 뒤의 빨간봉투는 길쭉한 타로.. 일본간장소스맛) 그동안 잊고 있던거라 돌아와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옥션등에서 팝니다. 근데 비싸요. 두배이상.. - 비나이스 두개묶음. 비나이스는 지난번에 넘 많이 사서 안사려고 했는데, 두개 89밧이라.. 사실 별로 싼것도 아니고 무겁기만 한데, 후회하는중입니다. ㅠㅠ - 가운데 앞에는 야돔 겔 인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어요. 39밧, 51밧 입니다. 이거 뭐에다 쓰는건가요? ㅡㅡ;; - 왼쪽과 가운데 상단. 선명한 빅씨 마크. 두봉에 27밧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치즈맛 크랙커에 하나는 김추가가된겁니다. 치즈+김맛 먹어봤는데.. 뭐 그냥 그래요. -맨 오른쪽 분홍봉투. 조카용으로 샀는데, 수화물로 올때 좀 부셔졌습니다. 조카용이라 맛은 못봤네요. -가운데 세가지 음료수. 왼쪽은 망고스틴맛, 가운데랑 오른쪽은 옥수수맛 우유..라고 생각하고 샀습니다.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에서 먹은 콘밀크가 맛있어서 비슷한걸 사보려고 산건데 아직 안 먹어봤어요. 26밧, 27밧 망고스틴쥬스 가격은 모르겠어요.ㅠㅠ -나머지는 모두 타로.. - 맨 위. 요거트 캔디입니다. 빅시에서 산거구요. 작은 하트나 별모양도 있는데 작은것 보다 중량/가격이 큰게 더 쌉니다. 20~30밧 내외입니다. 영수증은 있는데 글자를 몰라서.. ^^ - 그 밑에 노란 종이박스. 옥수수맛 빼빼로 입니다. 개당 15밧. 이거 말고, 피자맛, 토스트맛(?) 있는데, 두가지 모두 겉에 [중국에서 왔어요], [한정생산] 이라고 써 있습니다. 중국에서 힛트했다는게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서 안샀어요. - 빼빼로 오른쪽엔 치앙마이산 수제비누 입니다. 작은거 네개 100밧. 개당 60g인가 65g입니다. 아래 이거보다 큰거 있는데 그건 두개 100밧 입니다. 큰거보다는 다양하고 중량도 많은 작은게 더 좋은것 같아요. 아직 미사용입니다. - 비누 오른쪽. 호박씨랑 수박씨 입니다. 걍 무슨맛인가 궁금해서 사 봤어요. 개당 15밧 - 딱 봐도 알 수 있는 건포도. 큰 마트 가니 작은것도 있었는데, 공항 편의점에서 샀습니다. 보통 진보라색(?)만 봤는데, 빨간포도 청포도가 같이 있어 사봤어요. 개당 58밧. - 건포도 밑에 깔려있는 건 가방. 라오스 루앙프라방 나이트마켓에서 샀구요. 3만킵 줬습니다. 더 깎았어야 했는데.. - 가운데 상단. 큰 수제비누 두개 셋트 입니다. 두개 100밧 이고, 개당 100g 입니다. - 비누 오른쪽 상단. 새 피리. 개당 35밧이구요,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에서 샀습니다. 안에 물을 넣고 불면 새소리가 나요. 조카 선물용. - 그 옆에.. 목제 맛사지 도구. 네모난건 45밧인가.. 기억이 안나네요. 발바닥용은 개당 30밧 입니다. 맨 밑에 검정색 지팡이 같이 생긴것도 맛사지 도구입니다. 개당 200밧이구요, 목이나 등을 스스로 지압할 수 있어요. - 쥬스. 망고스틴 쥬스와 석류쥬스 입니다. 개당 60~70밧 정도인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 가운데 빨간통. 태국 전통차.. 라고 쓰여있습니다. 50티백.101밧. 맛사지샵의 차를 먹고 싶어서 산건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 티셔츠. 둘다 루앙프라방 나이트마켓에서 산거구요, 장당 18,000킵 헉헉.. 빠진거 없죠? 태사랑 게시판에서 보고 콩샴푸를 사고 싶었는데, 빅시, 빅시 엑스트라, 로터스, 탱화생 등등 다 돌아다녀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근데.. 있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샴푸가 중량이 많이 나가니 그것까지 샀더라면.. 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