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 Mai central airport plaza
치앙마이 공항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백화점입니다~
치앙마이 시내 주요 호텔 10군데를 돌아다니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구요~
혹시 공항으로 가실꺼면 미리 얘기하심 공항까지도 데려다 줍니다.
일단 분위기는 우리나라의 백화점과 다를바 없구요..
흔하게 잘 아는 브랜드의 가게도 있지만 태국에만 있는 브랜드 가게도 많습니다.
규모는 엄청 큽니다.
지하 1층에 푸드코트와 식료품 파는데가 있는데요.. 전 여기서 원두커피(220밧), 말린 망고 1팩에 50밧 샀어요. 그외에도 식료품 사고 싶은게 좀 있었는데 태국 여행하면서 단 한번도 맡아보지 못한 역한 냄새가 진동해서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어요...
2층과 3층에는 Northern villige라는 여러 매장이 모인 곳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수공예품이나 전통옷 등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이트바자나 토요일, 일요일에 열리는 마켓에서 파는 물건과 같지는 않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더라구요. 굳이 여기서 살 필요는 없는 듯합니다.
코코넛으로 만든 제품만 파는 매장이 있는데요. 로션, 립밤, 오일 등등..
유기농 코코넛 바디오일은 90ml에 80~120밧 정도였고 지금 집에서 쓰고 있는데 넘 좋아용~
머리를 묶을 삔 사러 악세사리 매장에 갔는데 K-POP이 흘러나오는데 이거 뭐 한국인지 태국인지 분간이 안되더라구요. 바나나삔 180밧에 샀는데 나중에 보니 made in korea 라는...ㅋㅋ
태국에선 수입 악세사리일텐데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싸게 샀네요~
아, 그리고 소가죽으로 만든 무난한 남자 정장밸트 299밧에 샀구요~ 질도 디자인도 좋아요~
신발이 엄청 싸서 살까 싶어 봤더니 밑창이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pass~
옷가게는 엄청 많습니다만 살 것에 없어서 돌아보지는 않았구요~
이상 Chiang Mai central airport plazza 쇼핑기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