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소소하게 업어온 것들입니다 -ㅅ-
이번에 처음으로 태국여행을 갔다온 처자입니다~ㅎㅎ
열흘동안 소소하게 데려온 것들을 펼쳐놓고 사진을 찍어보았어요*-_-*
..음, 생각보다 많네요-_-; 별로 안 산줄 알았는뎅..
글고 사진엔 안 나와있지만 와코루에서 브라팬티 2셋트 샀어요.*-_-*
과자같은 것도 많이 샀는데, 여행중에 거의 먹어치워버렸어요. 흑.
대충 계산해보이, 8,000밧 정도 나오네요. 대략 30만원정도 지르고 왔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부츠에 쓴 돈만 4,000밧 정도구요..-ㅅ-
로레알,비쉬화장품,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헤어팩 기타 등등..
앞으로 대략 반년정도 화장품이랑 바디용품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아요. 아, 뿌듯해.*-_-*
참, 비쉬화장품 쓰시는 분들! 태국가시면 부츠에서 구매하세요~
한국에서 4만원하는 모공에센스, 부츠에서 2만5천원정도에 업어왔어요.
나라야에선 600밧정도 질렀어용.
선물용으로 돌릴 동전지갑 7개, 화장품파우치, 티슈덮개, 그리고 사진엔 안 나와있지만
집에서 쓰는 각티슈있죠, 거기에 씌우는 덮개도 샀어용.
그리고 빅씨에서 구입한 라면이랑 과자, 야돔, 호랑이연고 등등
대략 1,200밧정도 썼어요.
귀국날 면세점에서 말린과일이랑 칠리파우더, 과자 등등해서 1000밧 정도 썼구요..
근데 면세점에서 파는 말린과일은 별로 맛이 없네요. 비싸기만 하구..-ㅅ-
밑에 강아지옷은 짜뚜짝에서 한벌당 20밧에 건져왔어요.ㅎㅎ
근데 울집 복동이한테 입혀보니깐, 태국 강아지들이 어깨가 넓은 건지, 울집 애가 어좁이인건지,
팔 부분이 붕 뜨는게 좀 엉성하네요..-ㅅ- 그래도 싸게 샀으니 만족해요.ㅎㅎ
아로마향초는 암파와시장에서 50밧에 샀는데, 생각보다 향이 괜찮아서
몇 개 더 사올걸 후회중입니다. -ㅅ- 암파와에서 괜찮은 기념품 많이 팔던데
시간에 쫓겨 많이 못 샀어요. 엉엉.
그리고 사진에 안 나와있는 와코루 브라팬티셋트는 세일해서 2셋트에 1500밧정도에
업어왔어요. 뽕이 빵빵해서 좋네요..*-_-*
시간관계상, 미처 못 사온 것들이 넘 많아요..또 태국에서 쇼핑하고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