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태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편리한...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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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태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편리한... 메모장

블루파라다이스 쇼핑 26 13958 2010.03.23 01:33

방콕여행중..

태국어는 가이드북에 있는 생존 태국어 밖에 모르고...

그나마 성조 때문에 제말을 상대방이 못알아 들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이 제말을 못알아 들을때 정말 난감 하지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하다보니 나름 준비를 많이 해서 갑니다..

제가 태국여행갈때 꼭 가져가는 필수 아이템 입니다..

1) 요술왕자님의 태국 / 요술왕자님의 Hi 방콕 /  태국관광청에서 얻은 태국가이드북

(요술왕자님의 아이콘 오브 타일랜드는 미리 정독을 하고 갑니다..)

    --> 이것만 있으면 어느정도는 정보가 충분 합니다..

2) 요술왕자님이 제작하신 방콕 지도.

    --> 음식 이름들이 태국어로 쓰여 있어서 식당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 하고 있습니다.

3) 작은 전자수첩 겸용 계산기..

     --> 모르는 영어단어 찾을 때나 계산할때.. 저는 환율 계산은 잘 안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그나라에서 사용하는것.. 그나라 단위로 비싸다, 싸다.. 판단하는 편입니다..

4) 태국어 지명이 적힌 작은 메모장...

      --> 요술왕자님께서 제공하신 방콕의 건물, 지명, 호텔이름의 태국어 표기를

           프린트 해서 가지고 갑니다.. 하지만 A4사이즈로 출력하니 부피가 커서

           원본은 접어서 가이드북과 함께 보관을 하고요..

           그중 제가 자주 가는곳, 지명의 중심이 되는곳, 중요한곳 등을

           확대복사 해서 작은 메모장에 부쳐서 가지고 다닙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것은 4번의 메모장 인데요..

여행전 미리 갈곳을 붙혀두고요..

택시타서 말 안 통하거나 길을 물을때 부피가 작기때문에 주머니나 손가방에서 넣어 두었다가

바로 빼서 사용 합니다. 그러면 태국어 이기에 다들 알아보십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만든 단어장을 꼭 가지고 다닙니다.

맨 앞장에는 만약을 대비해서 대한민국대사관을 붙혀 놨고요..

뒷장에는 메모지를 조금 남겨두면 급한메모나 새로운 길을 물을때

현지인들에게 써달라고 하면 좋습니다.

태사랑에는 태국의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고수 분들은 필요 없으시겠지만요..

저처럼 생존태국어만 아시는 분들은 만들어 보세요~!!

26 Comments

깜찍다혜 2010.03.24 02:44

오 괜찮은 방법같아요~ 저도 이렇게 만들어봐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블루파라다이스 2010.03.24 04:17

만들어 보세요~!

진짜 편해요~!!^^

요술왕자 2010.03.24 02:58

오~

블루파라다이스 2010.03.24 04:21

허걱.. 요술왕자님께서....!!

영광입니다~!!^^

요술왕자님 자료로 제가 생색내네요..ㅎㅎ

그런데 진짜 편하더라고요.. 정보 감사합니다~!!^^

고구마님과 여행중 이신가 봐요~

이번 여행때 태국에서 요왕님을 뵙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저랑 길이 계속 어긋나셔서 못뵙고 왔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