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에서 쉬어가세요~~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깐짜나부리에서 쉬어가세요~~

이현구 13 6052
많은 여행객들이 방콕에서 일일트래킹을 신청해서 깐짜나부리를

잠시 스쳐가는 곳 정도로 알고 계신데요.. 깐짜나부리는 정말 평온하고

자연도 좋고, 지내기 편안한 곳입니다.  물가도 싸고 조용하고 한적하기

때문에 이틀정도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에요.


제가 생각하기에 카오산에서 2-3일 머무느니 차라리 깐짜나부리를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깐짜나부리에 직접 가세요, 그리고 현지

여행사 투어를 신청해서 에라완 폭포나, 죽음의 열차등을 이용하시고

다음날은 주변을 슬슬 돌아다니는것도 재미있을꺼에요.

제가 이번에  방콕, 깐짜나부리, 치앙마이, 치앙라이, 루앙프라방, 방비앵,

시엠립, 꼬창, 방콕 의 루트로 돌아다녔는데요.. 깐짜나부리 매우 편안하고

아름답고 사람들도 순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아름다운 깐짜나부리.. 많이들 가서 쉬다 오세요~~
13 Comments
이러지마세요 2004.08.12 20:34  
  꼬창 정보좀 올려주세욤..잉
인환 2004.08.12 20:56  
  저 정말 동감해요^^ 졸리 프록에서 있었는데 앞에 정원하며.. 거기서 그냥 하루 종일 있는 것도 좋구요, 보트 타고 어디 가도 콰이 강 너무너무너무 예쁘구요. 정말 1박 2일 트레킹 코스로 가기엔 깐짜나부리는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왠만한 휴양지보다 편하던걸요^^
상쾌한아침 2004.08.12 21:05  
  쉬기 정말 좋습니다. 특히 휴양하는데 왔다죠. 아무 것도 안하고 졸리프록 식당가서 식사하고 다시 침대에 드러누워 딩굴 딩굴 거리면서 쉬기 정말 좋죠.^^
[제가 저랬다는... =_=;]

게다가 한국인도 많아서 이야기하면서 놀면되기 때문에 그렇게 심심하지도 않아요.^^
entendu 2004.08.12 21:10  
  하하하하... 위의 ,또 위의 이러지 마세요 이거 너무 웃겨요.하하하.
가을축제 2004.08.13 01:13  
  야시장 가보셨어요? 졸리프록에만 있지 마시구..자전거 빌리셔서 박물관, 현지인 묘지...등등 많이 다녀보세요. 야시장은 위험하니까 오토바이 택시  타시구요...저는 태국에 6일남짓 있으면서 3일을 깐짜나부리에 있었는데...정말 아쉬웠어요.
이현구 2004.08.13 08:00  
  꼬창 정보는 꼬창 지역 정보에 올릴께요
제니 2004.08.13 09:27  
  야시장에 가면,그냥 시장인가요? 저도 가을에 가는데 일일투어보단 기차 한번 타고,주위 둘러보고 싶어서요.위험하다는게 어떤 의미에서 위험하다는건지..(차가 마니 다녀서?)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특히 상쾌한 아침님!
상쾌한아침 2004.08.13 11:10  
  음. 야시장은 말 그대로 단순한 야시장으로 주로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 늘어섭니다. 그중에서 괜찮은 음식 중에 하나는 팔보채 비슷한 맛의 국물에 에그누들을 넣어서 만들어 주는 국수요리입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야시장이 그렇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만... 그 주변 일대가 상당히 어두운 편입니다. 남자나 단체로 움직이는 분들은 관계가 없지만 1~2명의 숫자로 움직이는 여성의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겠죠. 언제 남자가 튀어 나올지 어떤 짓(?)을 할지 모르니깐요.

그렇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조심해서 손해볼 일은 없죠. 차량은 방콕보다 적기 때문에 길건널시 땀 뺄 일은 좀 덜합니다.
카와이 2004.08.14 13:03  
  저두 남부터미널 가서 직접갔는데...넘 조용하고 인정많고~방콕보다 사람들 정도많고~해서 하루 더 묵었져.
2박3일햇는데 더 있다올껄,,,하고 후회되데요 ^^
그리고 전 죽음의 철도랑 싸이욕폭포랑 다~투어 안하고 갠적으로 갔는데 가기도 쉽고,..구지 투어안해도 ㅎㅎ
저의 갠적인 생각이엇습니당! ㅋㅋ
가을축제 2004.08.14 22:31  
  저도....깐짜나부리가 젤 좋았어요.... 야시장 저 혼자 돌아다니고 걷고 했는데...바가지 씌우는 상인도 한명 없고. 현지 여행사에서 투어 신청해서 다녔는데..그것도 넘 좋았구요..
기회가 되면 사진 올릴께요.
no 2004.08.23 16:48  
  야시장이 위험한가요? 전 여자 두명이서 가서..식당에서 수끼랑 불고기랑 같이 먹었는데..맛있고 싸고 좋더군요...근데 옆집이 단란 주점 비슷하게 노래하고 여자들이랑 노는 곳이라 좀 시끄럽더군요..그래 두 위험하진 않아요..차라리..야시장으로 가는 묘지 옆실이 좀 으시시하죠..^^
이현구 2004.08.23 22:41  
  저두 위험한것 모르겠던데..
참고로 저흰 남자 둘 여자 둘 이었드랬죠
신디홍 2006.05.04 19:24  
  위험한건 모르겠던데여..가끔 혼자 걸어갑니다.
심심할때..졸리에 묶어서 그런지 무지 가깝고... 좋아여...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