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어보니 꼭 필요했던 준비물
물른 그때 그때 부딛치면 다 해결되겠지만
의외로 없어서 불편 했던 품목들입니다.
참고로 전 막 돌아댕기기 좋아하는 남
1.휴지
태국은 모두 전통 재래식 화장실입니다.
공항이나 신축건물같은 장소는 모두 수세식 화장실이지만
그외 여행지외 대부분 재래식입니다.
재래식이라고 해서 냄새가 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재래식보다는
깨끗합니다. 옆에 물과 바가지가 있는데 물을 부어 처리하는 방식인데
모두 손으로 처리합니다.
손으로 처리하는게 불편한 우리같은 사람들은 꼭 휴지 챙겨가세요
화장실가면 있겠지 했는데....가니까 없데요
현지구입도 되겠지만 화장지 질이 좀 많이 떨어지더군요
2. 치약.치솔.비누.샤워용 때수건
뭐 고급 호텔에 들어가면 문제 없겠지만
그렇치 않은 일반 배낭여행자들은 게스트하우스나 도미토리
그리고 여행자 호텔에 많이 묵을겁니다.
1200B 호텔에 갔는데도 치약.치솔 아예 없어 샀습니다.
그리고 비누도 어데 코딱지 만합니다. 수건은 있는데 몸에 두르는 타올
수준입니다. 때수건 당연 없습니다. 샤워할때 난감했습니다.
목욕용 긴 때수건 필수입니다. 특급호텔 말고는 세면도구는 개인용을
쓴다고 생각하고 챙겨가세요
3. 썬크림
떡칠하세요
얼굴에는 좋은거 바르고 팔 다리 어깨는 좀 떨어지는
썬크림 가지고 가서 실컨 바르세요
붉게 탑니다. 특히 여자분들 타는건 신경 쓰인다면
썬크림 팍팍 아끼지 마세요
외국애들은 오일을 많이 가지고 와서 그때그때 뿌리더만요
흐리다가 잠시 햇볕이 나왔는데 얼마나 따갑든지
금세 붉게 타버리더군요
4. 썬그라스,모자
폼도 재고 햇볕도 막고 필수 품목입니다.
온갖 멋은 다 부려부세요 이상하게 보는 사람 없습니다.
5. 여벌옷
말이 필요없죠
면티 보다는 가급적 스포츠 소재의 기능성 옷을 권유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면소재 보다는 기능성 옷을 권합니다.
저는 땀냄새가 날때는 화장실가서 빨아서 탈탈 털고 바로 입었습니다.
조금 젖은듯 해도 날씨가 더워 10분 정도면 입은체 말라버립니다.
면티는 젖은면 마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별도로
빨래를 해서 말려야 하지만
스포츠 소재의 기능성옷은 바로 마르기 때문에 참 편리합니다.
면종류는 여러벌 챙겨야 하고 빨래감이 늘기 때문에
여러날 가는 일정이라면 차라리
기능성 소재의 옷을 한두개 챙겨가는데 실용적이라 봅니다.
긴바지는 많이 깝깝합니다.
저는 치앙마이 트레킹 때문에 한벌 챙겨갔는데 더워서 도저히 못입겠더군요
샌들에 양발 신은 사람들 정말 대략난감합니다.
딱보면 대한민국 아자씨들의 땀띠 패션이였습니다. ^.^
운동화보다는 스포츠 샌들 권유합니다. 왜 ? 더우니까
6. 비타민제
인플루엔자 예방차원에서 가져가서 먹었습니다.
면역 기능도 있고해서 매일 하루에 2개씩 먹었는데요
지치고 힘들때 감기에 잘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날씨가 무더워 힘듭니다. 나도 모르게 신나게 놀다간
쉽게 지치고 피로할 수도 있습니다.
7. 스틱용 커피 (냉커피용)
태국의 음식 좀 느끼하죠 이거 한잔 타서 먹어보세요
쥑입니다. 옆에 사람들 침 꼴깍 넘어가죠
더운물 커피는 소용이 없습니다. 더운물이 있어야 타먹죠
특급호텔에는 있는가 몰라도 커피포트 구경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10일동안 있으면서 커피포트는 구경못해봤습니다.
8. 수영복
바닷가나 치앙마이 트레킹이나 필수 품목이죠
여자들은 이유 불문하고 대부분 비키니이구요
(몸매가 S든 D든)
남자들은 꽃무늬가 있는 반바지를 많이 입더군요
몸매 되면 삼각형도 되겠죠
다른사람 눈 의식 할 필요 없습니다.
9. 복대나 보조가방
꼭 필수입니다. 지갑을 큰가방에 넣으면 그때그때 쓰기도 매우 불편하고
큰가방이 분실될시 낭패 당하기 일수 입니다.
작은 복대나 멜방이 있는 보조가방을 목에서 대각선으로
걸고 다니면 안전하고 쓰기가 편리합니다. 물른 이것도 잃어 버리면
낭패겠지만 왠만하면 목에서 풀지 마세요 현금은 큰가방 반 복대 반
그리고 혹 다른 주머니에 조금 넣고 다니면 좋겠죠
숙소에 나올때 어떤분이 숙소에 큰가방에 안에 여권을 넣고 왔는데
여행 내내 혹시나 해서 불안해 하시더군요
보조가방은 시중에 이쁜것들이 많더군요 그자체가 하나의 악세사리가
될 수도 있으니 챙겨가십시요
10. 현금
저는 여행자 수표나 카드 사용은 거의 하지 않고
현금으로 모두 환전했습니다.
10일동안 머물면서 저는 현금이 편했습니다.
특히 치앙마이 트레킹이나 또는 여행지내에서 그때그때
작은돈을 쓸때가 무척 많았습니다.
20B 나 50B 그리고 100B의 작은 소액이 제일 많이 쓰였습니다.
군것질 거리는 거의 대부분 20B-30B 수준입니다.
시골동네 들어가면 atm 기계나 은행 구경하기 힘들더군요
그냥 현금이 편했습니다. 분실 위험이 있겠지만
그건 카드나 여행자 수표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오히려 제때에 쓰지못해 주위 사람들에게 빌리는 사람도
몇분 봤습니다.
그리고 수수료 장난아니게 비싸더군요
마지막날 돈이 필요해 현금서비스 2000B 받았는데 150B
수수료 냈습니다.
11. 상냥한 웃음
싸오디 캅~~....캅쿤캅~~~
안녕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 두마디만 했습니다. 현지인들도 참 좋아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딱딱하고 권위적인 표정보다는 (특히 대한민국 아저씨들 그러지마세요)
웃으면서 친해보세요
태국 사람들 우리보다 더 넉넉하고 친절했습니다.
우리가 배워야할 점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끝마다 *새끼 *새끼 했던 어떤 아저씨
하도 민망해서 내가 한마디 했습니다.
"저 사람이 좀 실수 했다고 *새끼는 아니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어떤 신분이길래 아무나 보고 *새끼 취급입니까"
했더니
"어어어어어....그게......" 말문 닫더군요
그러지 맙시다..
P.S: 그리고 시설이 좀 낙후되어 있고 우리보다 못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치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시다.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대봐야 뭐하겠습니까
500B짜리 여행자 호텔 들어가면서 이것저것 다 따지는 사람도 있든데요
들어가봐야 실망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는 태평함이 때론 좋습니다.
여행지가서 스트레스 받아봐야 본인맘만 상하죠
그리고 바가지나 사기 사례에 대한 내용글을 꼭 읽어 그러한 일이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그러한 사례들을 읽고가서 실제 당할뻔했지만 웃고 넘어갈수
있었답니다. (사기도 알고보면 귀엽게 칩니다)
신변 위험이 있었든건 아니지만 금전적 피해가 있을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무엇보다 기분이 상해버리면 여행이 재미가 없어져 버리잖아요
의외로 없어서 불편 했던 품목들입니다.
참고로 전 막 돌아댕기기 좋아하는 남
1.휴지
태국은 모두 전통 재래식 화장실입니다.
공항이나 신축건물같은 장소는 모두 수세식 화장실이지만
그외 여행지외 대부분 재래식입니다.
재래식이라고 해서 냄새가 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재래식보다는
깨끗합니다. 옆에 물과 바가지가 있는데 물을 부어 처리하는 방식인데
모두 손으로 처리합니다.
손으로 처리하는게 불편한 우리같은 사람들은 꼭 휴지 챙겨가세요
화장실가면 있겠지 했는데....가니까 없데요
현지구입도 되겠지만 화장지 질이 좀 많이 떨어지더군요
2. 치약.치솔.비누.샤워용 때수건
뭐 고급 호텔에 들어가면 문제 없겠지만
그렇치 않은 일반 배낭여행자들은 게스트하우스나 도미토리
그리고 여행자 호텔에 많이 묵을겁니다.
1200B 호텔에 갔는데도 치약.치솔 아예 없어 샀습니다.
그리고 비누도 어데 코딱지 만합니다. 수건은 있는데 몸에 두르는 타올
수준입니다. 때수건 당연 없습니다. 샤워할때 난감했습니다.
목욕용 긴 때수건 필수입니다. 특급호텔 말고는 세면도구는 개인용을
쓴다고 생각하고 챙겨가세요
3. 썬크림
떡칠하세요
얼굴에는 좋은거 바르고 팔 다리 어깨는 좀 떨어지는
썬크림 가지고 가서 실컨 바르세요
붉게 탑니다. 특히 여자분들 타는건 신경 쓰인다면
썬크림 팍팍 아끼지 마세요
외국애들은 오일을 많이 가지고 와서 그때그때 뿌리더만요
흐리다가 잠시 햇볕이 나왔는데 얼마나 따갑든지
금세 붉게 타버리더군요
4. 썬그라스,모자
폼도 재고 햇볕도 막고 필수 품목입니다.
온갖 멋은 다 부려부세요 이상하게 보는 사람 없습니다.
5. 여벌옷
말이 필요없죠
면티 보다는 가급적 스포츠 소재의 기능성 옷을 권유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면소재 보다는 기능성 옷을 권합니다.
저는 땀냄새가 날때는 화장실가서 빨아서 탈탈 털고 바로 입었습니다.
조금 젖은듯 해도 날씨가 더워 10분 정도면 입은체 말라버립니다.
면티는 젖은면 마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별도로
빨래를 해서 말려야 하지만
스포츠 소재의 기능성옷은 바로 마르기 때문에 참 편리합니다.
면종류는 여러벌 챙겨야 하고 빨래감이 늘기 때문에
여러날 가는 일정이라면 차라리
기능성 소재의 옷을 한두개 챙겨가는데 실용적이라 봅니다.
긴바지는 많이 깝깝합니다.
저는 치앙마이 트레킹 때문에 한벌 챙겨갔는데 더워서 도저히 못입겠더군요
샌들에 양발 신은 사람들 정말 대략난감합니다.
딱보면 대한민국 아자씨들의 땀띠 패션이였습니다. ^.^
운동화보다는 스포츠 샌들 권유합니다. 왜 ? 더우니까
6. 비타민제
인플루엔자 예방차원에서 가져가서 먹었습니다.
면역 기능도 있고해서 매일 하루에 2개씩 먹었는데요
지치고 힘들때 감기에 잘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날씨가 무더워 힘듭니다. 나도 모르게 신나게 놀다간
쉽게 지치고 피로할 수도 있습니다.
7. 스틱용 커피 (냉커피용)
태국의 음식 좀 느끼하죠 이거 한잔 타서 먹어보세요
쥑입니다. 옆에 사람들 침 꼴깍 넘어가죠
더운물 커피는 소용이 없습니다. 더운물이 있어야 타먹죠
특급호텔에는 있는가 몰라도 커피포트 구경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10일동안 있으면서 커피포트는 구경못해봤습니다.
8. 수영복
바닷가나 치앙마이 트레킹이나 필수 품목이죠
여자들은 이유 불문하고 대부분 비키니이구요
(몸매가 S든 D든)
남자들은 꽃무늬가 있는 반바지를 많이 입더군요
몸매 되면 삼각형도 되겠죠
다른사람 눈 의식 할 필요 없습니다.
9. 복대나 보조가방
꼭 필수입니다. 지갑을 큰가방에 넣으면 그때그때 쓰기도 매우 불편하고
큰가방이 분실될시 낭패 당하기 일수 입니다.
작은 복대나 멜방이 있는 보조가방을 목에서 대각선으로
걸고 다니면 안전하고 쓰기가 편리합니다. 물른 이것도 잃어 버리면
낭패겠지만 왠만하면 목에서 풀지 마세요 현금은 큰가방 반 복대 반
그리고 혹 다른 주머니에 조금 넣고 다니면 좋겠죠
숙소에 나올때 어떤분이 숙소에 큰가방에 안에 여권을 넣고 왔는데
여행 내내 혹시나 해서 불안해 하시더군요
보조가방은 시중에 이쁜것들이 많더군요 그자체가 하나의 악세사리가
될 수도 있으니 챙겨가십시요
10. 현금
저는 여행자 수표나 카드 사용은 거의 하지 않고
현금으로 모두 환전했습니다.
10일동안 머물면서 저는 현금이 편했습니다.
특히 치앙마이 트레킹이나 또는 여행지내에서 그때그때
작은돈을 쓸때가 무척 많았습니다.
20B 나 50B 그리고 100B의 작은 소액이 제일 많이 쓰였습니다.
군것질 거리는 거의 대부분 20B-30B 수준입니다.
시골동네 들어가면 atm 기계나 은행 구경하기 힘들더군요
그냥 현금이 편했습니다. 분실 위험이 있겠지만
그건 카드나 여행자 수표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오히려 제때에 쓰지못해 주위 사람들에게 빌리는 사람도
몇분 봤습니다.
그리고 수수료 장난아니게 비싸더군요
마지막날 돈이 필요해 현금서비스 2000B 받았는데 150B
수수료 냈습니다.
11. 상냥한 웃음
싸오디 캅~~....캅쿤캅~~~
안녕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 두마디만 했습니다. 현지인들도 참 좋아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딱딱하고 권위적인 표정보다는 (특히 대한민국 아저씨들 그러지마세요)
웃으면서 친해보세요
태국 사람들 우리보다 더 넉넉하고 친절했습니다.
우리가 배워야할 점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끝마다 *새끼 *새끼 했던 어떤 아저씨
하도 민망해서 내가 한마디 했습니다.
"저 사람이 좀 실수 했다고 *새끼는 아니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어떤 신분이길래 아무나 보고 *새끼 취급입니까"
했더니
"어어어어어....그게......" 말문 닫더군요
그러지 맙시다..
P.S: 그리고 시설이 좀 낙후되어 있고 우리보다 못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치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시다.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대봐야 뭐하겠습니까
500B짜리 여행자 호텔 들어가면서 이것저것 다 따지는 사람도 있든데요
들어가봐야 실망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는 태평함이 때론 좋습니다.
여행지가서 스트레스 받아봐야 본인맘만 상하죠
그리고 바가지나 사기 사례에 대한 내용글을 꼭 읽어 그러한 일이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그러한 사례들을 읽고가서 실제 당할뻔했지만 웃고 넘어갈수
있었답니다. (사기도 알고보면 귀엽게 칩니다)
신변 위험이 있었든건 아니지만 금전적 피해가 있을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무엇보다 기분이 상해버리면 여행이 재미가 없어져 버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