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품명은 무엇인가요?
핫플레이트... hot plate 이려나요?
어떤 용도였나요?
쿠쿠 전기밥솥과 도킹도 되면서 밥외에 모든걸 만들어 줬던 사랑스러운 놈입니다.
그냥 전기렌지죠
무게는 얼마인가요?
980gram 입니다.
가격은 얼마였나요?
시중가 8만원대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평~
이녀석 없었으면 여행이 심심할뻔 했습니다.
입이 짦은편이라 다양한 음식을 해먹었고요.
라면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라면과의 궁함이 매우 좋습니다.
그외 호텔에 몰래 숨겨 들어가기도 좋았습니다.
* 요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원래 합체한 사진부터 저울위에 올라간 사진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
외장하드가 뻑이나 안드로메다 어디쯤 가 있습니다.
아 사진엔 990g 이라고 썼군요... 어차피 가방안에 들어가면 매 한가지이니 넘어갑니다
* 뻠님이 예전에 자세한 스펙은 올려주셨기에, 실전 활용 사진 올립니다.
소면은 한국에서 사갔습니다.
공항에서 무게 오버됐을때 카레와 소면중 뭔가를 버려야 할 순간에
저흰 카레와 햇반을 버리고 당당히 소면을 가져왔습니다.
덕분에 아주 잘 먹었죠^^.. 초고추장과 야채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라면을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미친듯이 먹게 되더군요.
라면과의 궁합은 정말 좋습니다.
간혹 호텔에서 끓여먹을 경우 에티켓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대신 창문을 활짝열고 침대위에 약간의 팁을 놓음으로써
마음속에 있는 미안함을 털고 나왔습니다.
어쩝니까... 배고픈데
*한국마트에서 보면 건조스프형태로 된 국들이 있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얼마 차지안하는것들이라 있음 유용합니다
* 강철 후라이팬과의 결합입니다.
후라팬의 경우 핫플레이트와 궁합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과열되면 꺼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
꺼졌다 켜졌다 하는 바람에 조리까진 않더라도
가벼운 계란 후라이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리에 도전하게 됩니다.
꼴마르의 어느 호스텔이었는데, 룸서비스로 도미노 피자도 주문이 가능하길래
창문 활짝 열고 조리에 도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