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농에는 미얀마 근처 국경이 있어 외국인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비자연장 때문인가요?
라농에 온천이 있는데요 온천지대에 사원도 있고
온천수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제가슬리퍼만 신구다녀서 발바닥에 피부가 다 까졌는데요
시커멓게 때도 져서 안빠졌어요 근데
거기서 이틀 있었는데 엄청 깨끗해 졌습니다.

가는방법은 라농터미널에서도 걸어갈 수 있어요
라농 시내에 있는거나 마찬가지니깐요

터미널에서 에소esso 주유소쪽으로 가지 마시고
버스타고온쪽 조그만 언덕을 향해 가세요 큰길입니다.
가다보면 SME은행이 있고
거기를 넘으면 라농병원이 있는데 라농병원들어가는 골목을
끼고 스파 있습니다. 150바트에 6시부터 9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비누 수건 팬츠가 제공됩니다. 수영장도 있구요
근데 이곳은 시설이 오래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별로..
스파옆에 계곡을 딴 길로 올라가면 1킬로 정도
걸어서 10분 썽태우도 자주 올라가니깐 잡아서 타시면 됩니다.

거기에 시암스파라고 새로 오픈했는데 시설 깨끗합니다.
가격은 150밧 보니깐 멤버라고해서 100바트짜리도 있더군요
현지인에게만 해당 되는듯..
시암스파 마사지 합니다. 카오산가격?
시암스파 근처에 마사지를 하면 스파가 꽁짜라고해서 2시간에 200바트 (타이마사지) 오일 220바트
한번 둘러 봤는데... 끄윽... 어두운 공간에 그것도 스파라구...

스파를 즐기시기 싫으신 분은 근처에 더운김이 모락모락나는
물도 솟아나는 곳도 있고 발도 담글 수 있게 되어 있으니 꼭 즐겨보세요

라농가는길은 춤폰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70바트 입니다.
방콕에서 라농은 브이아이피 515바트 뻐능 333바트 뻐썽 260바트 입니다.
버스는 동부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9시간 소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단점이니. 근처 가신분이 한번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