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챙기세요~!! 필히~~@@@
전 약 1년 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 친구와 가방하나에 뱅기표와 여권하나만 들고 비행기에 올랐죠
단둘이... 돈은 달러로 환전해가서 얼마를 가져갔는지...가물가물
흠.. 40만원정도?
책하나에 의지한 보름간의 자유여행....ㅋㅋ
일단은 밤 비행기라...새벽에 도착을 했는데...
A2버스(공항버스)를 타고 카오산 로드로 갔죠~~~
아니~~!! 버스가 정말 꾸지리~~~ㅋㅋㅋ
우리나라 시골버스 정도?ㅋㅋㅋ
일단은 카오산의 람푸뜨리거리의 람푸하우스로가니...
방이없다네요~
일단 뭐~ 죽치고 기다렸죠...마당에서...ㅋㅋ
마당 이쁩니다...ㅋㅋ
체크 아웃시간이 다가오니 방이있다고...ㅋㅋ
더블 팬룸...420밧에 3박을 묵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여행...
하루는 왕궁을 걸어서 다녀 오고...
뚝뚝은 믿을게 못된다는 소식을 들었기에..ㅋㅋ
하루는 방콕시내구경 백화점이~~ 우와~~~~
씨암파라곤이랑 MBK(마분콩) 정말 또다른 방콕...ㅋㅋㅋ
빈부격차인가...ㅋㅋ
동대문 한인업소에가서 몇번 밥을 먹었는데...
사장님한테 정보도 얻고 푸켓가는 뱅기표도 예약하고...
하루저녁은 람푸하우스 로비(?)에 앉아 여행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동대문 사장님이 볼일이있어 오셨는지...
우릴보고 씨익~~ 뭐해? 나랑 놀러 갈래?
일년에 한두번 태국에 오시는 사모님과 시내 밤거리 구경도 하고
나라야 매장도 델고 가주시고...ㅋㅋ
째즈공연도 보여 주시고... 이자릴 빌어서 감사~
동대문 김치말이 국수 맛 짱~~!!!
동대문에서 헬로우태국저자 안민기님도 뵙고...ㅋㅋ
운도 좋지...ㅋㅋ
ㅎ ㅏㅎ ㅏ
근데 자꾸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ㅋㅋㅋ
ㅈ ㅏㅈ ㅏ~~!!!
지금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에헴~~~
제가 가지고 간 가방은 잘쓰지 않는 가방으로 ㅋㅋㅋ
일단 옷이랑 잡동사니들 을 가득 넣어갔죠~
근데 도착해서 짐을 풀다가 발견한 때밀이...(이태리타올이라 하죠)
밖에 나갔다 오면 땀이ㅋㅋㅋ
들어와서 씻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앖이 가지고 들어간 때밀이...
쓱~~~~~~~~~~~~~~~~~`
ㅇㅏ~~~~~
이럴수가...
여러분 챙겨가세요,..
또다른 묘미가...ㅋㅋㅋㅋㅋㅋ
전 보름동안 썼습니다...
제 짧은 소견인데...
방콕은 차도 많고 뚝뚝이에...먼지도 많습니다...
그것이 피부에 와닿으면서... 껍질이 되버린 거죠~~
이것을 느끼고 난 다음 꼭 벗기고 잤습니다..
카오산로드의 람푸 하우스....
푸켓 빠통비치의 로얄 파라다이스호텔....
푸켓 빠통비치의 티테라스...ㅋㅋㅋ
욕실은...ㅋㅋㅋ
모두들 이태리 타올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ㅋㅋㅋㅋ
깜짝 놀라실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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