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 배낭싸기!!!
내일(월요일)이면 방콕행 비행기를 탑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여행때 필요한 물품 정리하고 짐싸기를 반복했지요^^
이젠 짐싸는게 그리 힘들지도 않고 필요한거, 불필요한거 나름 구분이 되어서 쉽게 쌀 수 있었어요(개인마다 필요/불필요가 다를 수 있어요^^)
그럼, 여행시 필요한 물품 한번 볼까요?
(참, 여행은 한달일정이며 라오스, 베트남 위주이며 그외 방콕, 앙코르왓 갑니다.)
배낭과 물건들을
방바닥에 휘이~ 퍼질러 놓았어요.
꽤 많네요.
이제 이것들을 배낭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집어넣어야해요
* 배낭여행시 준비물
- 배낭 : 배낭이냐, 캐리어냐, 끌낭이냐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10일내의 짧은 여행이라면 캐리어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이동시 편리함과 급할 때 메고 뛸때는 배낭만큼 좋은게 없기 때문에 전 배낭을 선호합니다.
- 보조가방 : 큰 배낭은 숙소에 던져놓고 하루 여행할 때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넣고 돌아다닐 용도의 가방이지요. 예전에 썼던 가방을 들고 갈까 하다가 이번에 푸마에서 보조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어깨에 맬 수도 있고 힙쌕도 되고 팔에 걸고 다닐 수도 있는 1석 3조의 가방이라 딱 마음에 들더군요^^
- 옷 : 긴바지, 반바지, 칠부바지(모두 츄리닝비슷한 재질의 옷이라 구김이 가지 않음^^), 나시(가장 부피가 작은 옷이니 여러개를 챙겨도 부담스럽지 않음^^), 긴후드 1개(사파 트래킹시 밤에 추울 것을 대비함), 양말 1개, 속옷, 수건2장(스포츠타올)
- 수영복(가장 중요!!!)
- 운동화(신고감), 슬리퍼(숙소에서 발씻을때, 해변에서 놀때, 더워서 운동화 신기 싫을때 좋음)
- 카메라(2개), 충전기, mp3, 건전지, 이미지 저장장치, 충전기, 미니 손선풍기
- 안경, 렌즈용액(옵티프리 큰 것 1개 : 큰 것 1개면 딱 한달을 사용할 수 있음), 선글라스
- 화장품(스킨, 로션 : 큰 것을 갖구 가기 보단 집에 돌아다니는 샘플을 여러개 챙겨가면 부피를 줄일 수 있음, 자외선 차단제, 파우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펜슬, 립스틱)
- 세면용품(폼클린징, 치약, 칫솔, 샴푸(겸용이 부피를 줄이므로 유용함), 바디크린저
- 모기퇴치제(몸에 바르는 모기퇴치제가 있어요. 그냥 팔, 다리에 바르기만 하면 모기 또는 벌레가 달려들지 않는다 합니다. 이모가 사용해보고 좋다고 해서 샀어요^^), 비상약(두통약, 지사제, 소화제, 연고, 밴드)
- 모자, 머리방울, 휴지, 물티슈(이건 물을 부으면 부피가 커지는 물티슈에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깨요^^ 그냥 물티슈보다 부피가 엄청 작고 휴대하기 정말 간편해요.), 우산
- 손톱깍이, 스위스나이프, 세제
- 자물쇠4개(여행할땐 항상 위험요소를 미리 방지해야합니다. 그래서 지퍼가 있는 곳에는 무조건 자물쇠를 채워야 마음이 편해요^^)
- 편하게 읽을 책 1권
개인적으로 복대는 챙기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조가방 구석에 중요물품을 넣고 자물쇠를 채워다니기 때문에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될 듯해서 전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이 많은 준비물 중에 몇가지만 사진으로 보여드릴깨요~
제 배낭이에요.
라푸마에서 산 35리터 배낭입니다.
이 배낭은 착용시 등과 어깨가 무지 편해서 좋아요~
배낭을 쌀 때 물건을 그냥 막 집어넣는것보단
용도별로 주머니에 따로 담는 것이 물건을 꺼낼때도 편하고
배낭을 정리할때도 좋아요.
전 옷주머니, 화장품 주머니, 수건 및 속옷주머니, 충전지 주머니 등으로
따로 구분했어요^^
이미지 저장장치입니다.
디카를 사용하면 메모리 용량이 한정적이라 피씨방에서 씨디로 구워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은 이미지 저장장치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여행때 이걸 자주 사용하는데 정말 맘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는 건 40기가 입니다.
이걸 직접 사서 갈수도 있고 빌려갈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곳은 올스토리지(www.allstorage.co.kr)이라는 곳이며
이번엔 40일 빌리는데 6만원이네요.
이건 물수건이에요.
음, 생긴건 이렇게 작지만 여기에 물만 뿌리면 완전 커집니다.
그래서 물수건으로 이용하는 것이죠.
20개에 2천원이에요. 용량도 정말 작아서 갖구 가기 편해요.
그리고 하루에 2~3개 정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급할 때 마시던 물 뿌려서 물수건으로 이용하면 될거에요.
여행다닐때 은근히 손을 씻고 싶은데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요.
그때 사용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유럽여행갈땐 큰 물티슈갖구 갔는데 부피가 커서-_- 은근 짜증났었어요.
근데 이건 부피도 작고 물수건으로 이용하니 최고의 용품이네요.
1300K에서 샀어요~
이번 동남아 여행때 결정한 “백배즐기기”입니다.
사실 론리플래닛사려고 했으니 이 책이 있어서 그냥 이걸로 가져갑니다.
중요한 내용, 부족한 내용은 이 책 군데군데에 직접 적어놓았으며
제가 갈 도시는 포스트잇으로 도시명을 적어서 이렇게 보기 쉽게 해놨어요.
급하게 도시 찾아야하는데 책 뒤적이는 시간을 줄이려구요~
그리고 더운데 책뒤적이면 짜증날 걸 대비하는 목적도 있지요^^
자! 배낭 싸기 완료!!!
큰 배낭 1개와 작은 보조가방 1개
보조가방에는 가이드북, 여권, 돈, 써브카메라, 지갑, mp3, 선글래스정도 넣고 다닙니다.
큰 배낭 무게를 재봤더니 8킬로 나가네요.
그닥 무겁지 않아 성공한 것 같아요.
몇가지 쓸데없는 물건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한 것은 남들 신경 쓰지 않고
들고 갑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여행때 필요한 물품 정리하고 짐싸기를 반복했지요^^
이젠 짐싸는게 그리 힘들지도 않고 필요한거, 불필요한거 나름 구분이 되어서 쉽게 쌀 수 있었어요(개인마다 필요/불필요가 다를 수 있어요^^)
그럼, 여행시 필요한 물품 한번 볼까요?
(참, 여행은 한달일정이며 라오스, 베트남 위주이며 그외 방콕, 앙코르왓 갑니다.)
배낭과 물건들을
방바닥에 휘이~ 퍼질러 놓았어요.
꽤 많네요.
이제 이것들을 배낭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집어넣어야해요
* 배낭여행시 준비물
- 배낭 : 배낭이냐, 캐리어냐, 끌낭이냐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10일내의 짧은 여행이라면 캐리어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이동시 편리함과 급할 때 메고 뛸때는 배낭만큼 좋은게 없기 때문에 전 배낭을 선호합니다.
- 보조가방 : 큰 배낭은 숙소에 던져놓고 하루 여행할 때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넣고 돌아다닐 용도의 가방이지요. 예전에 썼던 가방을 들고 갈까 하다가 이번에 푸마에서 보조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어깨에 맬 수도 있고 힙쌕도 되고 팔에 걸고 다닐 수도 있는 1석 3조의 가방이라 딱 마음에 들더군요^^
- 옷 : 긴바지, 반바지, 칠부바지(모두 츄리닝비슷한 재질의 옷이라 구김이 가지 않음^^), 나시(가장 부피가 작은 옷이니 여러개를 챙겨도 부담스럽지 않음^^), 긴후드 1개(사파 트래킹시 밤에 추울 것을 대비함), 양말 1개, 속옷, 수건2장(스포츠타올)
- 수영복(가장 중요!!!)
- 운동화(신고감), 슬리퍼(숙소에서 발씻을때, 해변에서 놀때, 더워서 운동화 신기 싫을때 좋음)
- 카메라(2개), 충전기, mp3, 건전지, 이미지 저장장치, 충전기, 미니 손선풍기
- 안경, 렌즈용액(옵티프리 큰 것 1개 : 큰 것 1개면 딱 한달을 사용할 수 있음), 선글라스
- 화장품(스킨, 로션 : 큰 것을 갖구 가기 보단 집에 돌아다니는 샘플을 여러개 챙겨가면 부피를 줄일 수 있음, 자외선 차단제, 파우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펜슬, 립스틱)
- 세면용품(폼클린징, 치약, 칫솔, 샴푸(겸용이 부피를 줄이므로 유용함), 바디크린저
- 모기퇴치제(몸에 바르는 모기퇴치제가 있어요. 그냥 팔, 다리에 바르기만 하면 모기 또는 벌레가 달려들지 않는다 합니다. 이모가 사용해보고 좋다고 해서 샀어요^^), 비상약(두통약, 지사제, 소화제, 연고, 밴드)
- 모자, 머리방울, 휴지, 물티슈(이건 물을 부으면 부피가 커지는 물티슈에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깨요^^ 그냥 물티슈보다 부피가 엄청 작고 휴대하기 정말 간편해요.), 우산
- 손톱깍이, 스위스나이프, 세제
- 자물쇠4개(여행할땐 항상 위험요소를 미리 방지해야합니다. 그래서 지퍼가 있는 곳에는 무조건 자물쇠를 채워야 마음이 편해요^^)
- 편하게 읽을 책 1권
개인적으로 복대는 챙기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조가방 구석에 중요물품을 넣고 자물쇠를 채워다니기 때문에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될 듯해서 전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이 많은 준비물 중에 몇가지만 사진으로 보여드릴깨요~
제 배낭이에요.
라푸마에서 산 35리터 배낭입니다.
이 배낭은 착용시 등과 어깨가 무지 편해서 좋아요~
배낭을 쌀 때 물건을 그냥 막 집어넣는것보단
용도별로 주머니에 따로 담는 것이 물건을 꺼낼때도 편하고
배낭을 정리할때도 좋아요.
전 옷주머니, 화장품 주머니, 수건 및 속옷주머니, 충전지 주머니 등으로
따로 구분했어요^^
이미지 저장장치입니다.
디카를 사용하면 메모리 용량이 한정적이라 피씨방에서 씨디로 구워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은 이미지 저장장치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여행때 이걸 자주 사용하는데 정말 맘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는 건 40기가 입니다.
이걸 직접 사서 갈수도 있고 빌려갈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곳은 올스토리지(www.allstorage.co.kr)이라는 곳이며
이번엔 40일 빌리는데 6만원이네요.
이건 물수건이에요.
음, 생긴건 이렇게 작지만 여기에 물만 뿌리면 완전 커집니다.
그래서 물수건으로 이용하는 것이죠.
20개에 2천원이에요. 용량도 정말 작아서 갖구 가기 편해요.
그리고 하루에 2~3개 정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급할 때 마시던 물 뿌려서 물수건으로 이용하면 될거에요.
여행다닐때 은근히 손을 씻고 싶은데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요.
그때 사용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유럽여행갈땐 큰 물티슈갖구 갔는데 부피가 커서-_- 은근 짜증났었어요.
근데 이건 부피도 작고 물수건으로 이용하니 최고의 용품이네요.
1300K에서 샀어요~
이번 동남아 여행때 결정한 “백배즐기기”입니다.
사실 론리플래닛사려고 했으니 이 책이 있어서 그냥 이걸로 가져갑니다.
중요한 내용, 부족한 내용은 이 책 군데군데에 직접 적어놓았으며
제가 갈 도시는 포스트잇으로 도시명을 적어서 이렇게 보기 쉽게 해놨어요.
급하게 도시 찾아야하는데 책 뒤적이는 시간을 줄이려구요~
그리고 더운데 책뒤적이면 짜증날 걸 대비하는 목적도 있지요^^
자! 배낭 싸기 완료!!!
큰 배낭 1개와 작은 보조가방 1개
보조가방에는 가이드북, 여권, 돈, 써브카메라, 지갑, mp3, 선글래스정도 넣고 다닙니다.
큰 배낭 무게를 재봤더니 8킬로 나가네요.
그닥 무겁지 않아 성공한 것 같아요.
몇가지 쓸데없는 물건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한 것은 남들 신경 쓰지 않고
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