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날..
파타야에 있는 은행에서 환전하다가 여권분실..
5월11일 귀국예정이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올릴까 합니다..
주태한국대사관이 안좋았다라는 평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론 참 친절하고 성의껏 대해주셨습니다..
글고 전 영어 정말 못합니다..차라리 태국어를 하고말지 하고 합니다..
시간대별로 정리합니다..

5월9일 16시 여권분실확인..
  ; 은행에서 끝까지 오리발/나중에 경험담을 오리겠3
 
          17시 물어물어 비치로드에 있는 경찰서 방문..
  ; 들어가면 우측에접수창구가 있슴. 거기서 번호표받아서 대기///
    여기서 중요사항...마냥 기다리면 한정없고여...또 접수자가 영어를 못
    하니 안에있는 사무실에서 사건개요서를 작성해줍니다..
    그걸 근거로 접수처에 접수하면 분실확인서를 발급..
    수수료 없슴..총 약2시간소요..순서지킬필요없이 요령껏하면 1시간이내^^

5월10일 12시 사진촬영..5분도 안되서 출력됨
    두짓에서 터미널방향사거리에 있는 즉석사진관에서 4장출력/
    2장하고 가격같음...100바트
   
            15시 방콕한국대사관도착..
    우드랜드에서 대사관까지 신형중형택시로900바트..일행총5명
    원래 대사관에 서류 오전접수하면 오후발급되고..
    오후접수하면 담날되는제 전 그냥 오후에 나왔습니다..
    영사님 면담있는데 말씀잘하시면 될겁니다..
    기다리는 동안 로빈산이나 카르푸쇼핑하면 됩니다..대사관에서추천///
   
 필요서류..
    사진2장..
    여권분실내용확인서(대사관비치)..
    분실확인서(태국경찰서에서 발급)
    수수료 280바트/갑자기 치매가..이정도 였던거 같은데..쩝
    나중에
    여권(앞면에 여행증명서라고 써있네요^^)
    무슨증명서(여행증명서였던가 영어가 짧아서리)
    분실확인서를 받게 됩니다..
   
5월11일 11시 카오산에서 배타고 타논 탁신까지...11바트
    택시타고 태국이민국까지..50바트정도
    들어가서 우측으로가면 인포가 있슴당..거기서 양식받아서 작성후 제출
    안쪽 4번창구에서 접수번호 나오면 또 거기서 접수..
    요술왕자님 글보니깐 5분걸린다는데..
    이 4번창구에서 약1시간 걸렸슴당..
    꽤나 불친절하고요..인포쪽은 안그랬는데..
    거기서 여행증명여권에다가 비자90일짜리스탬프를 찍어줄겁니다..
    (수수료 없슴)
    그래야만 출국가능하겠죠^^

          밤12시30분 PB항공타고 출국...

* 추신//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고여^^
            그 나름대로 즐기며 다녔슴당..
            애들도 지루해하지 않고요..
            요술왕자님글 참조해서 진행했는데 정말 도움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