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월6일) 방콕으로 날아갑니다.  슝슝~ ^^

말라리아 약은 할인방법이 없어 한알당 3,000원 꼴로 8알 구입했어요.

근데, 장티푸스 예방주사는 싸게 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보건소]

원래 대학병원 가서 맞으려고 감염내과에 접수했더니...

진찰료만 19,500원 + 검사비(웬 검사?) + 약값  =  한 3~4만원 일 걸요?

포기하고... 친구가 어제 4,000원에 맞았다는 보건소까지 갔습니다.

참고로, 전 인천인데... 안양까지 갔어요.(인천보건소엔 다 떨어져서요)

ㅋㄷ~ 장티푸스 예방주사 4,000원에 접종해준 것도 신나는데...

여행가면 독감 조심해야 한다면서... 무료독감예방주사 남았으니까

다른 팔도 대라고 하더군요. *^^* 공짜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저는

-.-;; 양쪽팔 팅팅 부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지금 약간의 미열로 얼굴이 붉그스레해졌네요.(독감주사맞으면 이렇대요)

여러분도 장티푸스 맞을때, 보건소에 전화해보고... 있는데 찾아서 맞으세요.

4,000원 VS 3만원 의 압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