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여행하면서 경험에 비춘 여행준비물에 관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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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여행하면서 경험에 비춘 여행준비물에 관한거.....

egoism 8 18067
* 배낭/가방

일주일이상 긴 여행은 꼭옥~ 배낭용 가방이 편합니다..

배낭 등에 하나 매고.. 클로스백 책두 들어가말한거루..

전 작은클로스백을 가져가서.. 좀 불편했죠.. --.

글구.. 해변갈때을 생각해서.. 옆으로 매는 거..

아주 가벼운거.. 배낭에 하나 넣어갔더니.. 좋터라구여..

이것저것 막 넣기 좋아요.. 이거 유용했습니다..

* 의약품

두통약, 소화제, 비타민제, 종합감기약, 상처치료제(후시딘), 밴드,

설사약(이거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전 준비 못했는데.. 한번 걸렸다가.. 탈수증세와서... 여행이동중에.. 식은땀나서.. 쓰어지는 줄 알았땁니다.. 여행중 건강은 최상의 건디션으로.. 알죠!)

기미, 주근깨약 (워낙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어서.. 전 준비해 갔습니다)

* 환전/카드

달러로 가져가시는분은.. 환율 좋을때 미리미리 해두시면 좋아요..

섬에 들어갈때는 환전 꼭옥하구 들어가시구요.. 특히 꼬따오..

전 환전한게 모잘라서.. 거기서 했는데.. 보통100달러에.. 3,900밧 나오는데..

3,700밧 주더라구요.. 여행사에서.. 으미.. 그냥 팁 줘다구 생각했어여.. --.

서울에서.. 환전할때.. 인터넷에서 우대쿠폰 출력하시구요..

보통 20% 이나 30% 랍니다..

환율은..제일은행이 젤루 좋구요.. 그다음은 국민은행.. 참고하세요..

여행자보험 되는지두.. 확인하시구요..

카드는 혹시 모르니까.. 하나 준비하시구요..

* 물에서 쓰는거

렌즈끼시는분이나.. 물안에서 눈 못뜨는분은.. 물안경 하나준비하세요..

좋답니다.. 물안으로 잠수할때두.. ㅋㅋ

체력좋구.. 스노쿨링 무자게 좋아하는분은..

핀하구.. 대롱달린물안경 가져가면 좋아요.. 전 체력이 딸려.. 못 가져갔지만..

투어할때나 그냥 혼자할때 빌려답니다.. 좀 찝찝하긴했지만..

각각 빌리는데.. 50밧.. 숙소에서 묵으면.. 30밧씩 받더라구요..

아닌곳두 있지만..

스포츠타올 강추.. 전 수건두 하나 가져갔는데.. 짐됩니다..

그냥 스포츠타올하나면 충분합니다..

아쿠아팩은 투어시 유용하구요.. 투어시 물 많이 티기니까.. 비닐봉지나,,

아쿠아팩 가방용 있음 좋아요.. 근데 좀 비싸죠.. 비닐봉지로두 카바됩니다..

비닐봉지는.. 태국에 물건사면 주니까.. 구지 한국에서 안 가져가두 됩니다..

* 전자제품

소형드라이.. 안가져가두 상관없어여..

전 가져가서.. 머리는 안 말리구.. 빨래말리는데 사용했어여..ㅋㅋ

글구 드라이 태워서 버렸구여.. 으냐냐냐~~ --.

전기훈증기(모기) 좋습니다...

휴대용전자모기(모기) 좋습니다..

전 종로보령약국에서.. 10,000원주고 구입했어요..

체력좋은분은.. 커피보트.. 태국에서 사면 좋아여.. 각종 라면, 커피...

찬거만 먹어서.. 뜨거운 차한잔 간절하다니까요..

* 물건관리

열쇠 꼭옥 가져가세요.. 특히 이동시는 열쇠를 잠가서 이동하세요..

쑤라타니나 춤폰은 심해요.. 전 쑤라타니에서.. 좀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가방을 가져와서.. 숙소가서 확인하니까.. 없어진건 없는데..

가방을 열어볼려구.. 열쇠구멍에 상처가 나있더라구요..

쑤라타니.. 춤폰.. 기억하세요..

이동시.. 돈,여권,항공권.. 기타 중요물품.. 몸에 지는거 잊지마시구요..

* 기타소품

물티슈.. 장거리이동이나.. 바닷가에서.. 좋아요..

빨래줄.. 좋아요..

녹차... 왕 좋습니다.. 전 준비한걸 넘 잘했다구.. 생각했어여..
생수에 넣으면 좋아요.. 찬물에 잘 울어나거 준비하세요

인스턴트 커피.. 전 현지에서 구입해서.. 생수에 넣어 마셨습니다..
현지 커피시키면.. 식당같은데서.. 넘 달아서.. 혀 녹아요.. ㅎㅎ

식염수.. 현지에서 구입하기 어려우니까 구하더라두 비싸요.. 사가세요..

글구.. 집에서 쓰던거 아니면.. 새로 살거는..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현명합니다.. 생활필수품같은거..

* 여행서적

전 헬로태국 달랑하나.. ㅎㅎ

저처럼 영어 단어만 구사하시는 분은 생활영어 같은거 하나 챙기시구..

사용하면서 배우세요.. 별루 어렵지 않아여..

글구.. 여행이 도착하면.. 바로 지도부터 얻으세요..

그 여행지 지도만 있음.. 어디딘... 갑니다.. 꼬따오 같은 경우는..

있으면서.. 지도책사라구 합니다.. 70밧..

전 안 샀죠.. 그돈으로 밥이나 먹지.. 여행사에서.. 투어하면서.. 구했어여..

주면서.. 너만 특별히 주는거라면서.. 별 얘길다 합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 기타

특히 여자분 혼자 다니시는 분들은 태국남자들 조심하세여..

말 잘하는 사람들.. 호의를 배푸는 사람들..

호기심이 아니라.. 대부분 껄떡거리는거예요..

잘해준다구 고마워하지말구.. 겉으론 고마운척.. 의심부터 하세여..

마사지는 아줌마가 짱!! 젊은 여자들은.. 잘 못하더라구여..

제가 받은 젊은 여자는.. 아줌마 힘이.. 좋아요.. 얼마나 시원하던지...

투어시는 여러 여행사를 발품을 팔아 다니세여.. 같은투어프로그램인데..

가격이 틀리거든여.. 장거리이동 버스나.. 보트도.. 마찬가지..

하지만 꼬따오는 모두 같은 가격이랍니다..



머 또 생각나면.. 글 올리죠..좋은하루!!
8 Comments
empo 2004.01.05 10:18  
  님 체력이 대단하신가봐요??!!^^;; <br>
드라이기,휴대용전자모기향,커피포트....암튿 감사합니다.^^
egoism 2004.01.06 03:22  
  어깨 뽀사지는 줄 알았죠.. 첨 여행이라.. 이것저것 다 필요한 것 같아서.. ㅋㅋ 쓰긴 다 썼죠.. ^^
2004.01.28 17:45  
  클로스백 독특한거 현지에서도 사실수 있어요. ^^; 전 준비없이 가서 다 사서썼어요.
플라타너스 2004.04.19 21:36  
  참말로 결혼하믄 살림 잘 살겟슴당 ㅎㅎㅎㅎ[[으힛]]
Joon~~ 2004.05.11 10:06  
  식염수는.. Boot's 같은데서 팔지 않나요?
예전처럼 2004.05.24 12:49  
  꼬따오를 다녀오셨나봐요?? 꼬따오에 대한 숙소 정보나 숙박...스노클링 정보가 있으심 부탁좀 드릴께요~~!!히히 제가 이번에 가거든요..끄라비보다 따오가 나을까요??
조~ 2004.05.27 09:30  
  전에 동대문에 밥먹으러 갔는데 동대문 사장님께서 꼬따오 강추하시던데요..전 피피 갔다왔거든요..
Lynn 2004.06.05 10:38  
  생각은 해도 이렇게 하나하나 다 쓰긴 힘드셨을텐데..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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