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샴푸 아주 좋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있는 올리버 스토어와 같이 체인으로 된 Watson's(왓슨)
이란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 가면 샴푸, 린스, 화장품.. 온갖 용품들 왠만한 거는 다 있어요,
저는 거기서 CLAIROL 의 herbal essences, sampoo를 사서 썼었거든요.
(연한 분홍도 있고, 연한 노랑도 있고... 향이 다양해요)
향이 너무 너무 좋아서 올때 몇 개 사 가지고 왔는데 사람들이 무슨 샴푸 쓰냐고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갈 때마다 몇 개씩 사온답니다.
지금 확인차 보니까 made in thailand라고 써있네요. 수입인 줄알았더니..
이 제품을 한국에서는 몇년 전에 동대문 수입 상가에서 5500원인가 주고 샀었는데
요즘에는 물어보니까 전혀 이익이 안 되어서 수입을 안한다고 합니다.
올해 8월에 태국의 슈퍼에서 135.5bat에 에센스를 사왔지요.
저도 처음에 태국에 갈 때 태국이 무지 못사는 나라라고 생각을 해서 이런 거
있을까 저런 거 있을까 많이 고민했고, 많이 준비해 갔는데...
태국, 특히 방콕은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국제적이고 물건들도 다양한 게 많은 것 같아요.
일상 용품들은 왠만한 건 다 있으니까 괜히 무겁게 가져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