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욕 스카이 호텔(Baiyoke Sky Hotel)
바이욕 스카이 호텔
83층으로 방콕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1500B에 예약했습니다. (1박, 아침포함)
빠뚜남 시장 한가운데 있습니다. 시장길이라 조금 좁고 복잡해서 공항에서 택시로 접근하는데 꾸불꾸불 돌아갔습니다. 택시기사가 바가지 씌우려나 했는데,원래 그렇더군요. 호텔앞에는 늘 택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교통편은 편합니다. 시장 사이로 걸어나가면 판팁플라자도, 월텟도 모두 걸어서 접근가능합니다.
객실은 훌륭합니다. 제 경우는 더블베드 있는 방을 찾다 찾다 못찾아서 미안하다면서 트윈을 줬는데 정말 다른 모든 객실구조가 이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을 열면 응접실이 보입니다. 그리고 응접실 옆방에는 침실이 마련되어 있고, 더 깊숙히 들어가면 옷방과 함께 화장실 겸 욕실이 있습니다. 욕실에는 샤어 부스와 욕조를 별도로 갖추어 놨습니다. 29층짜리 저층 객실이지만 탁 트인 주변으로 방콕시내를 관망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시에 'Welcome Drink'를 요구하면 쿠폰을 하나 줍니다. 그 쿠폰으로 83층에 있는 Sky Bar에서 웰컴 드링크를 마실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제일 높은 바라고 합니다만, 제가 갔을 때에는 세 명의 태국 처자가 댄스음악을 노래하며 춤추고 있었습니다. 이야기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한 10분 있다 나왔습니다. Sky Bar에서 한 층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닥이 빙글빙글 돌면서 방콕 시내를 조망하게 해 줍니다. 몇 번 여행해 본 분이라면, 아 저기가 어디다 하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그런대로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면서 방콕의 야경을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콕의 야경은 정말 멋지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침식사는 5:30부터 가능합니다. 아침 부페는 훌륭합니다. 강추입니다. 안남미가 아닌 자포니카 쌀로 만든 밥도 있습니다. 'Gohang'이라 적힌 밥이 그것입니다. 쌀국수 부터, 이슬람 음식(카레 등), 태국식 각양각색의 음식이 주욱 놓여져 있습니다. 과일도 푸짐하고, 샐러드는 조금 허접합니다만, 여하튼 아침식욕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김치도 있습니다)
야식이 생각나면 세븐일레븐 위치를 확인하셔서 나가십시오. 세븐일레븐 앞에 노점상이 여럿있습니다. 국수 먹으면서 옆에서 술 한잔 하는 태국인과 손짓 발짓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83층으로 방콕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1500B에 예약했습니다. (1박, 아침포함)
빠뚜남 시장 한가운데 있습니다. 시장길이라 조금 좁고 복잡해서 공항에서 택시로 접근하는데 꾸불꾸불 돌아갔습니다. 택시기사가 바가지 씌우려나 했는데,원래 그렇더군요. 호텔앞에는 늘 택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교통편은 편합니다. 시장 사이로 걸어나가면 판팁플라자도, 월텟도 모두 걸어서 접근가능합니다.
객실은 훌륭합니다. 제 경우는 더블베드 있는 방을 찾다 찾다 못찾아서 미안하다면서 트윈을 줬는데 정말 다른 모든 객실구조가 이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을 열면 응접실이 보입니다. 그리고 응접실 옆방에는 침실이 마련되어 있고, 더 깊숙히 들어가면 옷방과 함께 화장실 겸 욕실이 있습니다. 욕실에는 샤어 부스와 욕조를 별도로 갖추어 놨습니다. 29층짜리 저층 객실이지만 탁 트인 주변으로 방콕시내를 관망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시에 'Welcome Drink'를 요구하면 쿠폰을 하나 줍니다. 그 쿠폰으로 83층에 있는 Sky Bar에서 웰컴 드링크를 마실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제일 높은 바라고 합니다만, 제가 갔을 때에는 세 명의 태국 처자가 댄스음악을 노래하며 춤추고 있었습니다. 이야기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한 10분 있다 나왔습니다. Sky Bar에서 한 층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닥이 빙글빙글 돌면서 방콕 시내를 조망하게 해 줍니다. 몇 번 여행해 본 분이라면, 아 저기가 어디다 하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그런대로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면서 방콕의 야경을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콕의 야경은 정말 멋지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침식사는 5:30부터 가능합니다. 아침 부페는 훌륭합니다. 강추입니다. 안남미가 아닌 자포니카 쌀로 만든 밥도 있습니다. 'Gohang'이라 적힌 밥이 그것입니다. 쌀국수 부터, 이슬람 음식(카레 등), 태국식 각양각색의 음식이 주욱 놓여져 있습니다. 과일도 푸짐하고, 샐러드는 조금 허접합니다만, 여하튼 아침식욕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김치도 있습니다)
야식이 생각나면 세븐일레븐 위치를 확인하셔서 나가십시오. 세븐일레븐 앞에 노점상이 여럿있습니다. 국수 먹으면서 옆에서 술 한잔 하는 태국인과 손짓 발짓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