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태국가서 얼마나 라면이 먹고 싶던지...
방콕에서야 홍익인간이나 까페가서 먹어도 되지만...딴 지방가면 그것도 힘들죠.
그래서 저는 커피포트와 컵라면을 사가서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당.
카오산로드 끝에서 경찰서있는 오른쪽 방향으로 쭉걸어가면 큰 슈퍼가 있거든요.앞에 소세지도 팔고 하는데...그 옆건물이 백화점이죠?백화점 4층인가 3층에 가전제품 파는데 거기서 700원도 안하는 돈으로 커피포트를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월텟이나 마분콩 등에있는 탑스매장에 한국라면 다 팔거든요.신라면 컵으로 된거랑 나무 젓가락 사서 갑니다...
딴 지방가서 숙소에 코드 꽂아놓구 물끓여 먹으면~~~!!!죽음이죠...
돈도 좀 들고 귀찮기도 하지만...느끼한 음식들 먹다가 얼큰한거 먹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