ː[구여븐뇬*^^*님께서 남긴 내용]
ːː조금 잘 못 이해 하시니 몇자 적습니다.
ː
ː간단히말해서-
ː
ː어느분이 커텐이 필요해 커튼을 사려고보니 완제품은 넘 비싸고 집에서 드르륵 박아서 이용해보자는 생각에 원단사다가 자기가 디자인해서 이용했다고 치죠.
ː누구여도 가능하지 않나요?
ː완제품보다 저렴은 할 거예요.허나, 원단사러 돌아다니구,손수 바느질하구...
ː여간 복잡한게 아니구 시간이며-노력이며-수공이며...
ː
ː한편에서 어떤분은 손수 하자니 아구구~! 그럴 여력도 시간도 없으니 난 비싸드래두 완제품사야지. 할 분도 있는거구요.
ː

님..제 생각에는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게 보다 정확할듯 싶네요..

그런 비유를 들자면. 내가 우리집 커텐을 마련할 때 내가 천 고르고 모양정하고 미흡하더라도 내가 원하는것으로 만들려면 돈더들이고 시간더 들이고 해서 만들수있습니다. 그러면 보다 만족도가 커지겠죠. 아니면 원하는데로 해주는 고급가게에 가서 사던가~. 하지만 광고를 보니 커텐 모두에 1만원~! 해서 솔깃해서 계약하고 계산하고나니. 커텐가게에서 하는말이 못박는데 2만원, 커텐을 달아주는데 2만원 한다고 합니다. 내가 커텐 안달아줘도 되고 못 안박아줘도 된다고 하니까 이건 관행이다~! 너 어디 커텐모두해서 1만원하는데 봤냐?? 그렇게 해서는 가격안나온다..

바로 이런식인거 아닌가요???
이건 가이드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이드는 목박아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일 뿐입니다. 그들은 제대로된 패키지에서 좋은 서비스를 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돈 많이 내서 내 원하는대로 해주는 커텐가게를 이용한 사람이 받는 서비스겠죠.
이런 문제도 소비자 잘못인가요???

뒤에도 사실 말이 좀 안되는 부분들이 많지만..

(업계의 관행이 잘 못 됐다는걸 고치자면-전국에 산재한 모든 업주가 한날 한시에 바뀐다면 가능하지요.) 꼭 한날 한시가 아니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회가 바뀌게 되는것은 그 문제를 인식하고 잘못된것은 바꾸겠다는 분들이 모여 바뀌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드가 자유여행하는이들을 주제로 "이러니, 저러니" 하지는 않는데
자유여행하는이들은 왜 그러죠?) 그럼 가이드가 뭐라고 합니까?? 그리고 이 문제점을 제시하신 분들은 직접 가이드를 만나신분들이고 패키지를 이용해보셨던 분들이지 자유여행자가 아닙니다.

제가 혹시라도 감정적으로 표현한점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구여분뇬님 그냥 제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