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피피 잠깐 다녀온 이야기
지난 2월 초에 다녀온 꼬피피...
사진 위주로 올려봅니다.
시작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렴하고 방상태 괜찮은 숙소를 찾다가 섬 맨 안쪽의 <피피 창 그랜드 리조트>라는 곳을 발견하여 700밧 정도 되는 제일 싼 방을 예약하고 갔어요. 선착장부터 30분 정도 걸어야 해서 위치가 안 좋은 반면, 방도 넓고 깨끗해 보여서 선택을 했죠.
근데 도착하서 체크인을 하는데 예약한 방은 전부 나갔다고 이 숙소에서 제일 좋은 '스윗빌라'로 주지 뭡니까! 얼씨구 좋구나~
위치 https://goo.gl/maps/RtbQTEic2vzz5s288
요기서 2박하고 마을 중간 시장통에 있는 <씨쉘헛>으로 옮겼습니다.
550밧에 방이 좀 좁은데 위치 생각하면 혼자 묵기에는 이 정도면 OK입니다.
위치 https://goo.gl/maps/RtbQTEic2vzz5s288
음식은 마을 안쪽 식당은 가격이 어딜가든 비슷합니다.
단품식사 80~100밧 선
해변의 분위기 좋은 식당은 120~150밧 정도...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코스믹 Cosmic' 식당
모든 피자 한판에 150밧. 미디움 사이즈로 혼자 먹으면 든든한 양이에요.
위치 https://goo.gl/maps/LnstrCVj1uJukkVXA
에어컨 나오는 식당이 거의 없어서 너무 더울때는 포장해서 방에서 먹기도 했어요.
아래 두 음식은 코스믹에서 포장한 건데 깔끔한 용기에 담아 줍니다.
피피에서 해변은 롱비치가 제일 괜찮아요.
물도 투명하고 한적해요.
다만 마을에서는 걸어서 30분 이상 가거나 긴꼬리배를 타야 하는게 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