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백색사원, 블랙하우스,블루사원 3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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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백색사원, 블랙하우스,블루사원 3종세트

entendu 0 401
십년도 더 된것 같아요.  늘 백색사원 한번 가봐야지..하고 생각만 하고 가질 못했는데..올 해 드디어 왔습니다.  치앙라이 온김에 삼종세트 다 훑었네요

1. 백색사원
항상 사진에서 봐오던 곳은 실제 가서 볼때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색사원은 실제가 사진을 못담네요. 관리가 잘 되서 하얗고 깨끗(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갔을때 누렇고 더러운 타일에 ㅋ놀랐거든요. 멀리서는 하얘보이더만요)
하얀 사원에 은색으로 반짝이는 유리를 댔는데 진짜 예뻐요.  섬세하고 여성적이랄까.  태국인 무료 외국인 50밧이지만 본전생각 안납니다. 단! 관광객이 정말 끊이질않고 들어와요. 그래서 전 8시 오픈 동시에 입장. 그게 그나마 가장 한가한 태인듯요. 대부분은 치앙마이에서 투어로 오니까 오전10시 넘으면 사람 엄청날듯. 가능하면 치앙라이 이박 권합니다. 볼거리 많아요.  사원앞에 건축가의 작품 모아놓은 무료 전시관 있거든요. 강추!  백색사원보다 이 전시관이 더 좋았던게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불교를 기반으로 가네샤, 내면세계를 침착하는 작가의 세계관을 볼수 있습니다(여길 보고 블랙하우스를 봐야 두 장소의 극명한 대비가 더 잘 느껴짐)
참고로 사원 앞 음식점이 7시반부터 식사가능. 음료는 더 일찍부터 가능.

2. 블랙하우스(반담 하우스)
사진보다 훨씬 거칠고 야생의 날것이 느껴지는 작가의 세계. 남성성을 지나치게(내 느낌엔 ) 강조해서 개인적으론 살짝 별로였지만 순전히 개취. 가볼만 하긴 함. 취향탈듯. 마쵸이즘의 극치랄까...

3.블루템플
진짜 파랗고..금색과 어울어져 화려함의 극치.
아직은 무료.  사진보다 규모가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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