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섬 코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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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섬 코사멧

노마(김종철) 10 7921

2박 3일로 코싸멧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섬들에 비해 물가도 비싸지 않고 사람들도 친절합니다.
(방콕에서 버스로 4시간 정도, 배로 30분 정도 들어갑니다. 음식가격은 방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모자나 옷들은 방콕 가격의 1/2정도 합니다. 물론 자그마한 섬이라 물건이 많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섬은 거의 모든 전체가 밀가루 같이 부드러운 백사장입니다.
저희는 다이아몬드 비치라고 불리우는 Saikaew Beach에 머물렀습니다.
그곳에 가면 두개의 대표적인 숙소가 있는데 한곳은 Saikaew Villa이고, 또 한 곳이 저희가 마물렀던 곳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_-) 싸이까우빌라 가기 바로 전에 있습니다.
가격은 지금 7월 기준으로 대략 300-500밧이면 괜찮은 팬룸에 머물 수 있습니다. (저희는 3명이 한방에 머물렀는데 400밧 냈습니다. 혹 가격을 조금 더 부르면 친구가 그 가격에 머물렀었다고 하면 깎아줄 겁니다.)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식당이 있는데 모래사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밥먹다가 더우면 그냥 그대로 물속에 들어가면 됩니다. ^^

주말에는 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주말만 피하신다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p.s
코싸멧에서 찍은 사진들이 정리되는데로 한두장 올리겠습니다.

-이상 배낭여행전도사-

10 Comments
2004.07.04 22:49  
  6월 말에 갔다왔었습니다. 나가 방갈로는 200밧을 부르는데 방에 들어갔다가 경악할 정도로 허술하길래 그냥 나와서 350밧을 주고 tuk's little hut에 묵었습니다. naga 방갈로 바로 다음 집입니다. tuk's little hut은 앞쪽에 있는 방갈로는 400밧, 중간쯤은 350밧, 언덕 위로 올라가야 하는 방갈로는 300밧입니다. 300밧 짜리가 언덕 위로 많이 올라가야 한다지만 막상 묵어보면 그쪽이 더 조용하고 좋더군요. 해변 바로 앞에 있는 방갈로는 일찍 자는 사람에게는 너무 시끄러울 듯 합니다. 참, 에어컨은 400짜리 방에만 달려있는데, 에어컨을 사용하려면 700밧을 내어야 합니다. 뚝스 리틀 헛 뒤로 있는 잽스 방갈로는 더블 1000밧을 부르더군요. 음음. 뚝스 시설은 깨끗합니다.
2004.07.07 12:27  
  작년에 학교 동생이랑 둘이서 갔다 왔었는데..같은데 머물렀는데 우리는 왜 1000밧을 주고 그랬을까요? ㅠ,ㅠ 에어콘방이라서 그랬었나?? 암튼 좋았어요..모래가 정말 밀가루 처럼 하얗고 곱고..^^
흠.... 2004.07.07 20:05  
  이상하네요...그 곳 Saikaew Beach가 일박에 2000바트로 올라와 있던데...400바트이면...차이가 넘 큰데요...
음..... 2004.07.07 20:57  
  싸이꺠우 비치리조트랑 싸이깨우 빌라랑 다른곳인데요...비치 리조트는 많이 비싸요..5월25일에 3박4일 묶었는데 2700밧정도..직접 했거든요......여행사 거치면 조금 싸긴한데.....
음.... 2004.07.07 20:58  
  그리고 꼬사멧 물가 비싸요........제트스키가 1200받인걸요?? 파타야 좀티엔은 30분에 500받이지만 꼬사멧은 30분에 1200받이예요..
애영이~ 2004.07.08 16:42  
  종철오빠 여기도 들어와요? 음..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지금 다시 코사멧으로 갔나요?
지나가다 2004.07.08 22:34  
  작년 10월 경에 tuk's little hut에 200밧에 묵었더랬는데요... 가격흥정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남자에게는... 일하는 젊은 친구들이 여자를 엄청좋아라 하더군요....헛...
ks 2004.07.21 09:30  
  싸이깨우 에서 아오 파이 까지 모래가 산호가루로 하얗습니다.
콕콕콕 2004.07.23 11:58  
  거기..Saikaew Beach요..물은 맑나요??
몽쿠미 2004.08.13 16:58  
  나가방갈로.. 6월 말에 100b 주고 잤는뎅= ..허술하긴하지만 저는 만족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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