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소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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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에대해

박종혁 27 4022
아이를 데리고 더위를 무릅쓰며 물어찾아간 만남의광장
본척만척하는 태도에 식사도 하지않고  나와서간 태국레스토랑은
너무 비교되게 친절하였습니다
따뜻한 말한마디가 아쉬운 그런느낌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27 Comments
윈드써핑 2004.06.28 22:06  
  종혁님 카오산 한인업소 가족여행은 적당하지 않습니다. 저는 더한 경험도 했답니다. 카오산 한인업소는 나이어린 여자아이들이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여기에 오래 있다 보면 알게 됩니다. 가족여행은 비추입니다.
trr 2004.06.28 22:08  
  저도 비슷한 경험
퀴나스 2004.06.29 01:29  
  글쎄요? 다시 한번 방콕을 가신다면 먼저 시도 하시죠.
저는 한인 업소를 이용치 않는 사람 입니다만 그래도 좋은 곳이었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10번 이상 태국을 다녀 왔답니다. 만약 다시 가시다면 먼저 베풀어 보세요. 좋을 겁니다.
kosimba 2004.06.29 09:10  
  편들 마음은 없습니다만. 본척만척 했다면 무슨 피치못할 이유가있었을겁니다.바뻣다든가,그래도 그런 업소라도 있어서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주잖아요.일본인들은 그런곳이 없어서 한국업소를  이용하며 부러워한답니다.나이어린여자 운운하는것은 너무 심했습니다.
봄길 2004.06.29 09:12  
  퀴나스님, 이용해본 사람들이 아쉬움을 호소하는데 이용도 안한다는 님이 "먼저 베푼다면 좋을 거라"고 말씀하심은... 좀 꾸짖는 느낌이 드네요. 님이 먼저 한번 그렇게 해보시죠.
ssatani 2004.06.29 10:41  
  만남의 광장은 원래 여기 태국에서도 유명합니다
태국 현지 교민들은 절대 이용 안해요
태국에 몇번 와 봤던 사람들도요
그러니 넘 상심 마세요
곰돌이 2004.06.29 13:26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시겠지요.....
기대하지 마시고 가십시요
그냥 말 통하는 사람이 있는 식당 겸 숙소라고....
글쎄요 2004.06.29 23:43  
  저는 작년 이맘때 처음부터 끝까지를 만남의 광장에 맞기고 갔습니다. 처음 부터 끝까지 철저히 약속을 지키더군요. 한마디로 감동 먹었죠.  다음 달에 또 갑니다. 온가족이 같이 갔었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합니다.  저하고 다른 추억을 가지신 분들도 있군요...
penang 2004.06.30 00:33  
  저는 올2월 풀문때문에 죠인트 티켓 문의차 갓엇지요
전화로 상담하니 표는 잇는데 전화예약 안됀다구
직접 와서 예약하라구 갓지요 택시비 100바트들여서
갔더니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땜이라내여..풀예약이라구
그러더니 기차도 풀 그럼 고속버스는 어케 하나요
했더니 장담은 못하나 가서 직접 하라구 자기한테하면
정상가격에 50바트 더 줘야 하는데 그냥 가서 하라구.
그러더군요 그러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구서요
제가 전화상담했을때 확인만햇더라도 괜찮았을걸..
팔람3에서 만남 만남서 사이따이 사이따이서 팔람3 택시비만 350바트 정도 들더군요...
풀문 가서 만난 한국친구도 그러더군요 만남 정말 안가야 한다구 12시체크아웃인데 못일어나서 1시좀 넘어 나오니 20바트 더 내랬다나요....
제 생각에 타지에서 한국사람위해서 하시는 사업이라면
좀더 친절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안하시는게 났지
않을까 합니다...
만남이.. 2004.06.30 05:02  
  왜 그럴까요? 갈수록 이렇게 불만의 원성이 높아지니...
멀리 타국에서 고생하시는데...부디 여행자들 사이에 좋은 이미지의 만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sjinny 2004.06.30 10:56  
  수쿰빗소이12에가시면 한국상점많이있구요식당도
식사도괞챦구요 친절하더군요 가격은100바트이상그래도싸더군요 반찬내용도충실하구요태국직원친절(카오산보단친절함)인사잘하구요  거기에가보심이좋을듯
민민 2004.06.30 10:58  
  나이어린 여자들이 가면 왜 좋아하나요?
어떤 의미인가요?
곧 떠날 나이어린 여자라서.....
뿐부이 2004.06.30 13:16  
  하하하~~~*^&^*
yuni 2004.06.30 15:06  
  그런가요? 전 태국 있으면서 계속 만남에서 있었는데 괜찮았는데요..(별로 나이 어린 여자애도 아닌데..^^:;)
예약했다가 현지에서 말이 안통해서 500바트 더 낸게 있었는데 그것도 와서 얘기하니까 대신 나서서 받아줬구요. 오는 날도 저녁 비행기인데 짐 보관했다가 샤워하고 가면 안되냐고 하니까 흔쾌히 그러라고 하셨구요.
외국 나가서 한인업소들 많이 이용해봤지만 항상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구 단지 말이 통하니 좀 편하다.. 는 생각만 합니다. 그런 점에서 만남은 괜찮은 숙소였어요
그래도 2004.06.30 21:51  
  카오산에 만남이 있어, 초보여행때 기댈 곳이 있다고 생각되어 배낭여행을 떠났구요.
이제, 카오산에 한인업체도 많이 늘어나고 나름대로 경험이 생겨 한인업소의 도움이 없어도 개별 여행이 가능해져 혼자도 겁없이 다닙니다.
그래도, 아마 제가 방콕에서 무슨일을 당하면 한인업소를 가장 먼저 떠올릴듯 합니다.
-_-; 한인 업소를 두둔하는건 결코 아니구요.
그들도 장사하는 사람인데 여행하는 사람들이 이윤추구의 대상으로 보이는건 당연 할테죠.

-_- 2004.06.30 21:54  
  나이어린 여자애... 이건 3칸아래 '이상규씨사진을..' 글의 리플보시면 대충 나오는것 같군요..
정답 2004.06.30 22:30  
  머리깍은 카운터에 0가지없는 두0 참 지가뭐라고.알량한 태국어 몇마디한다고 시시컬렁대는 모습은 가관이더구만.어이가없어 나와 호텔에서 조금 비쌋지만 자니편하더구만,영어야 그0이나나나 비슷하니,해외에서 여행업할려면 써비스교육부터 받아라
ㅡㅡa 2004.06.30 22:44  
  사람이란게  말과 행동으로 인해서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수가 있지만...역시 만남의 광장은...인터넷의상 친절에 넘어갔다가 가서는 치를 떨져~~~거의 다~
나락막막 2004.07.01 13:23  
  그렇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정글뉴스... 사장님의 친절을 겪어보시면 감동하실 겁니다. 이번에 또 갈까 생각중입니다.
오롱이 2004.07.02 12:57  
  먼저 베풀라고 하시는 윗 분의 댓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잇어 좋은 자양분이 될만항 글귀이기는 한데..여행업소에 가는 고객에게 할 말은 아니것 같습니다..물론 손님으로서의 기본 소양은 지켜야 겠지만..그런 업소 서비스를 받으러 가는 곳입니다.
고맙슴 2004.07.02 13:36  
  이제 3주 후면 저도 방콕 땅을 밟아볼 건데,
그곳에 가서 현지 여행사를 통해 일일투어를 할 생각이었고 그중 만남을 통해 갈려고 그랬더니 여러 사람들의 경험담을 읽어보니 마음이 내키지가 않네요.
혹시 카오산 쪽말고 월드 트레이드센터 부근에 있는 한인여행사가 있으면 소개 해주세요.
오롱이 2004.07.02 15:56  
  타이호텔(www.thai-hotel.co.kr)이나 레터박스 (www.letterbox.co.kr) 에 미리 문의 하시고 떠나시기전에 예약 하셔도 되요..
VIOLET 2004.07.02 22:26  
  광장..저는 호텔 픽업 부탁했는데 40분이 지나도록 안오더군요. 결국 로비에 택시타고 오라고 전화왔슴다.물론 택시비는 그쪽에서 내는 걸로 했죠. 그걸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3가지 종일 투어를 신청했는데. 한곳은 안가고 돌아오더군요. 50밧인가 환불해준다는데. 사실 돈이 문젠가요? 그곳 못가서 문제죠.그 담날 일정을 광장에서 안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 했습니다.
경험 2004.07.03 00:00  
  만남에서 추천한 여행일정표는 거의 수준이 하하라 생각하시면됨니다.싸긴하지만 예전 관광여행하고는 너무나 대조적이며 저급이었읍니다.처음가시는 동행이있어참기는 했지만
경험2 2004.07.05 15:03  
  여행에 있어서 자국인 업소가 많이 도움이 되지만,
안될수도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 직접보고 느낀점은 만남은
곧 없어질것 같은 느낌이였고, 홍익인간은 넘 구석탱이에 있어서 찾기힘들고.. 죽돌이들이 많아서 (여행자들이 아닌 그냥 카오산에서 쭈욱~~~ 있는 그런사람 자세히 모름) 동대문 카오산에서 유일하게 중심가에 있고
항상 사람들이 복작복작 거리던데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금하고 .. 밤에는 외국인이 한국인 보다 더 많던데욥..
ssatani 2004.07.06 17:09  
  정답님 말씀에 한표!! 아니 여러표!!
태국에 도망쳐와서 10년 배운 태국어랍니다
억양도 엉망!! 여기는 억양에 따라 전혀 뜻이 달라지거든요
지나가다 2004.07.07 09:36  
  한인업소에서 뭘 기대하세요?  분명한건 이윤을 목적으로한 업소인데.. 저도 그리 다정스러움을 받아보진 못했지만, 그래서 다소 섭섭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해보니 거긴 별의별 사람이 다 다녀가는 곳이잖아요?  별의 별 인간 유형이 많겠죠?  상대하다보니 지치기도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때때로 우리처럼 섭섭함을 느끼는 사람도 생기겠죠?  그래도 서비스업종을 선택한 이상 쪼금 더 친절하면 좋을텐데... 너무 무심한 얼굴로 우리를 대하니 같은 동포라고 찾아간 우리는 큰소리도 못쳐보고 여기와서 글만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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