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 야시장 두 군데
푸켓타운에서 금토일월 나흘동안 야시장 두 군데를 가봤습니다. 원래 시장구경은 잘 안하는데 워낙 한국에서 은둔생활만 해서인지 요샌 여행다니면 북적북적한 곳이 재미있어요. 묵었던 숙소가 마침 디북로드와 딸랑로드 사이 soi Romanee의 로마니 부티크 게스트하우스였기도 했고요.
1. 디북로드의 인디 야시장
(첫번째 사진)
구글지도에 레몬그라스란 식당이 있는 「Pint Factory건물」 옆으로 작게 열립니다. 금요일 밤에 갔는데 토요일 밤에 다시 갔더니 장이 안섰더라구요. 주말엔 안하는건지 비가 와서 안한건지 모르겠어요.
굉장히 작은 규모라 빠르게 보면 한
시간도 안돼서 휘리릭 구경하면 끝나지만 옷, 플리플랍, 소품, 장신구 그리고 먹거리 등 구경하며 먹으며 마시며 저녁 한 때 즐기기 좋더라구요. 버스킹을 구경하며 여기저기 테이블에 앉아 차분히 식사하며 놀다 왔습니다.
2. 딸랑로드의 썬데이마켓
(두번째 사진)
여긴 이미 요왕님이 올리셨는데 역시 구글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에 적은 인디 마켓보다 훨씬 큰 규모고, 소문도 많이 났는지 저녁 6시~9시까지는 발디딜 틈도 없이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야시장 서쪽으론 먹거리가 많고, 동쪽으론 버스킹과 헤나, 그림 등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있어요. 사이사이에 옷, 장신구, 인형, 기념품 등 아주 많은 상인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파에 휩쓸려다니느라 구경하는 재미가 좀 떨어지네요.
본격적인 장은 5시부터 시작이고 9시가 넘어가면 상인들이 하나 둘 철수준비를 해요. 버스킹팀도 한 세군데서 공연을 하고요. 동쪽끝 너머엔 금빛 용이 찬란한 자그마한 공원도 있는데 피곤한 다리를 쉬기도 좋습니다.
위 두 곳 모두 각 비치에서 일부러 찾아갈 것까진 아니고 저희처럼 푸켓타운에서 지내거나 타운에 마실갔다가 한 번 들러볼만 할 것 같습니다. 저랑 남편은 옷가지 몇 개와 푸켓기념 마그넷 등을 좀 구입했어요.
1. 디북로드의 인디 야시장
(첫번째 사진)
구글지도에 레몬그라스란 식당이 있는 「Pint Factory건물」 옆으로 작게 열립니다. 금요일 밤에 갔는데 토요일 밤에 다시 갔더니 장이 안섰더라구요. 주말엔 안하는건지 비가 와서 안한건지 모르겠어요.
굉장히 작은 규모라 빠르게 보면 한
시간도 안돼서 휘리릭 구경하면 끝나지만 옷, 플리플랍, 소품, 장신구 그리고 먹거리 등 구경하며 먹으며 마시며 저녁 한 때 즐기기 좋더라구요. 버스킹을 구경하며 여기저기 테이블에 앉아 차분히 식사하며 놀다 왔습니다.
2. 딸랑로드의 썬데이마켓
(두번째 사진)
여긴 이미 요왕님이 올리셨는데 역시 구글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에 적은 인디 마켓보다 훨씬 큰 규모고, 소문도 많이 났는지 저녁 6시~9시까지는 발디딜 틈도 없이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야시장 서쪽으론 먹거리가 많고, 동쪽으론 버스킹과 헤나, 그림 등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있어요. 사이사이에 옷, 장신구, 인형, 기념품 등 아주 많은 상인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파에 휩쓸려다니느라 구경하는 재미가 좀 떨어지네요.
본격적인 장은 5시부터 시작이고 9시가 넘어가면 상인들이 하나 둘 철수준비를 해요. 버스킹팀도 한 세군데서 공연을 하고요. 동쪽끝 너머엔 금빛 용이 찬란한 자그마한 공원도 있는데 피곤한 다리를 쉬기도 좋습니다.
위 두 곳 모두 각 비치에서 일부러 찾아갈 것까진 아니고 저희처럼 푸켓타운에서 지내거나 타운에 마실갔다가 한 번 들러볼만 할 것 같습니다. 저랑 남편은 옷가지 몇 개와 푸켓기념 마그넷 등을 좀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