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송태우 운행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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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송태우 운행거부

에스오투 6 1821

방콕은 참 좋았는데, 파타야는 여러모로 안좋은 기억이 남았네요.

 

저녁 7시쯤 지나가는 빈 송태우를 세워 센탄비치에서 돌고래상까지 가려고 송태우를 탔습니다.

계속 속님이 없어서 저희만(중년아재와 초딩 두명) 타고 가고 있는데, 티파티쇼 앞에서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더군요.

왜 더 안가냐? 돌핀써클 가자 라고 얘기 했지만, 걸어가랍니다. 1분 걸린다고 걸어가라고..

 

밤시간이고 터미널21공사장 옆이라 한적하기도 해서 두어마디 하고 더이상 언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30바트 주고 말았는데 참 기분이 좋지 않네요.

 

차 번호만 메모 하였고 5912 였습니다.

 

그후로는 빈 송태우는 안타고 사람이 있는 것만 타고 다녔습니다.

6 Comments
호랑늑대 2017.08.09 15:50  
3일~7일 다녀왔는데 파타야있을때 성태우를타고 6명이 60바트 내니까 얼굴표정변하면서 고개끄덕이더군요..ㅎ
타오르는강 2017.08.30 10:06  
12시 넘어서 1시에도 그냥 10밧이면 아무 말없는대 이상하군요.
곰나와라뚝딱 2017.09.15 05:21  
가면 빈 송태우는 타지말아야겠네요..걸어가라니..ㅋㅋㅋ
레인보우7 2017.10.06 17:31  
빈 성태우 타시면 대절가격입니다 200바트 불르더군요
회원탈퇴 2017.10.14 20:06  
택시 부르는것처럼 손흔들어서 빈성태우 잡으면 안됩니다.그리고 잘오르겠으면 타기전에 텐밧 또는 십밧이라고 물어보면됩니다
큐레이터윤 2018.03.01 23:46  
나름 파타야 순환 성태우들도 정류장의 개념이 있습니다. 손님을 태우고 내리게 하는 정류장이 아닌 운행을 잠시 멈추고 타고 있던 손님들을 모두 내리게 하고 새로운 손님들로 꽉 차도록 기다리는 시간과 장소가 있지요.
사이 썽의 탑 마트 앞, 비치 로드의 맥도널드 앞, 끌랑 빅씨 엑따 건너편 등이 대표적인 곳이지요. 처음 당한 일이시니 당황하셨겠지만 현지인들은 그러려니 하고 다른 차로 갈아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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