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타부리 해변 hat laem sadet (짜오라오 듀공삼거리에서 북쪽으로 4키로떨어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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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타부리 해변 hat laem sadet (짜오라오 듀공삼거리에서 북쪽으로 4키로떨어진곳)

항상배고파 2 720

짠타부리터미널에서 약30키로를 가면 짠타부리에서 가장유명한해변 짜오라오해변에 도착한다

 


짜오라오 듀공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4키로위로 올라가면 맹글로브숲 건너편으로 hat laem sadet

 

 

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핫립랫과 비교해서 도로에서 해변까지거리가 비슷하게 가깝다 접근성은 좋은편이다 다른해변에서

 

 

는 화장실을 찾기 힘들지만 이곳 핫립사딧트는 수족관에 무료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족관은 다 둘러보는데 3-5분이면 다 둘러볼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수족관은 너무 작고 특별히  볼거리는 없지만 접근성이 좋아서 태국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맹글

 

 

로브숲과 함께 이곳을 단체로 많이 와서 구경을 한다 짠타부리근처에 모든 해변에 비해서 이곳 모래

 

 

는 우리나라 동해안과 같은 석회질이 없는 모래이다 발가락사이로 모래가 들어온다 발가락으로 모

 

 

래를 움켜쥐면 발가락 사이로 모래들이 빠져나오는 촉감을 즐길수 있다 수족관 건너편으로는 리어

 

 

커에 포장마차형식으로 먹거리를 팔고있다

 


각종꼬치종류와 과일을 깍아서 파는곳이 대충 10군대 정도 되는거 같다 포장마차를 지나 내려오면

 

 

울창하지는 않지만 나무그늘이 있다 사용을 하지 않아서 정확한시간과 가격은 모르겠지만 돗자리를

 

 

 빌려주고 있다 30밧이라고 써있다 시간당인지 하루종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으로는 하루종일인

 

 

듯하다 이곳에서는 오직 태국사람들만 있다 아니구나 단 한명 양코뱅이를 이곳에서도 목격했슴 돗

 

 

자리를 깔고 앞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먹거리를 가져와서 먹는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가장 많고 소수

 

 

의 연인들이 이곳에서 와서 사진을 많이 찍고 가는 명소인듯 하다 짠타부리의 여러해변중에 가장 우

 

 

리나라 동해안과 비슷한  느낌을 갖게하는해변이다 몇번을 가보아서 알게된 사실은 이곳이 조수간

 

 

만에 차가 가장적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가장적은 해변이다 4-5미터만 바다쪽으로 들어가면 어른

 

 

키만큼의 깊이로 우리나라동해안과 많이 닮아있다 아쉬운점은 근처에 쓰레기가 조금있다 그나마 밀

 

 

물일적에는 쓰레기가 조금 보이지만 썰물일때 쓰레기가 더 많이 보인다 해변을 청소해주는 사람이

 

 

 없는듯하다 하다못해 그곳에서 장사하는 사람이라도 치우던가 아니면 놀러온 사람들이 자기가 가

 

 

져온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던가 그런모습이 조금 안보여서 바다는 좋은데 주변환경이 약간 아쉽

 

 

다 물론 태국은 더운날씨에 사람들이 햇볕속에서 쓰레기를 치우는것이 쉽지 않다는것은 알겠는데

 

 

약간 아쉬운 모습이다 바다에서는 수영을 도와주는 튜브도 빌려주는데 사용해보질 않아서 가격은

 

 

모르겠다 튜브도 대여가능하다 물속에 시야는 좋지 않은 편이다 시계가 1미터도 안돼는것 같다 이곳

 

 

에서는 절대로 스노클링이 가능하지 않다 근처에 스노클링하는사람도 없다 그냥 태국가족들이 와서

 

 

 우리나라처럼 물에 담그는게 다인곳이다

 


백사장은 대략5키로정도 돼 보인다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오른쪽으로 보면 큰 건물이 보인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곳은 숙박업소가 아니라 태국에 절이라고 한다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괜찮은 편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짜오라오비치까지 연결되어 있어 괜찮은

 

 

편이다 짠타부리에 모든 해변은 석회질을 포함한 모래인데 왜 이곳모래만 한국모래처럼 석회질이

 

 

없는지는 모르겠다 한국동해안과 가장 가까운 느낌을 받는곳이다

 


단점은 내려가는곳이 곳곳에 있지만 높이가 일미터 이미터 돼는곳에 사다리로 내려가야한다는 점이

 

 

다 이곳에서 외국사람을 구경하기는 매우 힘들다 외국사람 구경하려면 짜오라오비치가 가능성이 더

 

 

 있다 물론 짜오라오비치에도 외국사람은 거의 없다

 


태국까지 와서 바다수영을 하고 나오면 수족관을 바라보면서 오른쪽으로 가면 무료샤워장이 있다

 

 

2017년4월 기준으로 탈의실과 화장실 공사를 하고 있었다 지금은 완성되었는지 모르겠다 더운나라

 

 

라 공사가 금방끝날거같지는 않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샤워장 옆쪽으로는 작은텐트가 20개정도 있다

 

 

 물어보니 작은텐트하루 자는비용이 100밧이라고 한다 태국사람이면 모르겠지만 한국사람이 그 텐

 

 

트에서 잔다면 더워죽을듯하다 선풍기와 에어컨없이 텐트의 낭만을 즐기는것도 좋지만 아마 더위를

 

 

 못이기고 더위에 다음일정이 곤란하다고 생각이 든다  

 

2 Comments
고구마 2017.05.30 13:25  
태국사람들 쓰레기 잘 안치우더군요. 아무래도 청결에 대한 개념이 조금씩 달라서 그런가봅니다.
그 아쿠아리움은....전 전혀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어요. 시설이 좀 안습이긴했지만서도...ㅠㅠ
항상배고파 2017.05.30 20:32  
짠타부리 해변에서는 핫립사딧트랑 짜오라오비치가 가장 쓰레기가 많이 보이더군여 아마도 이용객이 가장 많은곳이라 그런듯하네요 그중에 핫립사디트가 가장 태국서민적인 해변인듯하고 짜오라오비치는 연인 밀회족? 약간의 외국인 느낌 핫립랫은 숨겨진해변느낌? 핫립씽은 음식점이 많이 분포되어있어 거의 해변분위기보다는 먹자골목느낌?

핫립사디트는 가기전에 다른사람들가본걸 본게 있어서 이미 알고있어서 약간의 기대감으로 가서 보아서 약간 실망한 느낌이네요 
시설은 정말 조금 안습이져 정말 위치가 좋아서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들리는곳인듯하네요
가기전에 짠타부리여행기와 짜오라오비치의 여행기로 함께 첨부한 지도로 이미 머리속에는 지도가 다 있어서 다른거 없이 맹글로브숲까지 편하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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