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캄보디아 육로이동시 다이랙트버스에서 생긴 황당한일
저는 5월11일부터 5월21일까지 방콕과 캄보디아여행을 하고 돌아온 50대부부여행자입니다
우선 한국에서 "홍익여행사"를 통해 방콕 씨엠랩 다이랙트 버스를 예약을 했습니다
버스요금은 1인 500밧 그리고 비자피 1인1400밧
우리부부는 5월13일 아침 7시30분에 "홍익여행사" 픽업받아 버스있는곳으로 가서 탑승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황당한일은 아란국경도착 1시간정도 남아있을때 버스직원이 비자피를 먼저 일괄받길래 저도 1000밧짜리 세장을 건네주고 잔돈 200밧을 받아두었습니다
그리고 30분정도 지났을까 저에게 와서 계산을 잘못했다고 다시 돈을 돌려준다며 1000밧짜리한장과 500밧짜리 2장을 주면서 저한테 200밧달라하는겁니다
무슨이야기야 아까 1000밧짜리 세장 주지 않았느냐 했더니 1000밧짜리 한장과 500밧짜리 두장 그렇게 해서 세장을 주엇다는 겁니다 우~와 돌겠데요 나참 어이야 없어서 아까 분명히 3000밧주었는데 무슨소리야 했더니 무조건 아니랍니다 그럼왜 나에게 200밧을 거슬러주었냐고 했더니 자기가 1000밧짜리로 착각했다네요
제가 꼭지가 돌길래 너 패스포드 내놔라 사진찍고 신고할꺼니깐 하고 화를 내었더니 잠시만요 하면서 뭘 계산하는척하더니 자기실수라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바로 꼬랑지를 내리더라구요
이자식 한두번이 아닌거 같아서 혹시나해서 글올립니다
방콕 씨엠랩 다이랙트버스 이용하실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