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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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날씨~

돌이킬수없어요 14 855
날씨가 정말 좋아요 이제 4일차라 좀 지루한대..
날씨때매 연장 할까? 고민중이애요
어젯밤엔 추워서 에어컨 껏어요~~
아침 산책엔 겉옷 필수템이고^^
점심은 뜨겁...
저녁엔 야시장 구경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타이거지님~
어제 빠이지도에 나오는 버팔로란 바 앞에서 허벅지 앞쪽에 커다란 문신을 하고
핫팬츠 입은 여자가 지나가는거에요 동양인!
모..시선이 가더라고요^^
근대 그여자가 3번정도 뒤돌아서 저를 보더라고요:::
자기 본다고 저 때릴까?말까? 고민 한건 아니갯죠^^??
여자 다리에 시선이 가는걸 보니...체력이 어느정도 회복됏나 봐요 ㅎㅎㅎ
14 Comments
타이거지 2017.04.05 16:12  
오우~버팔로!
난.."Don"t cry" 띵똥!!!
시선을 주고 받을 수 있을 때가 좋은 시절이져^^.
정상회복!!
여긴..봄비가 수월찮이 오고 있어요..빠이..좋치여?
한때..빠이에 미쳐..빠이캐년..나도 따라해보자..온천물에 계란 삶아보구리~
그것도 걸어서..걸어서..결국 발병에 쩔뚝~쩔뚝..빠이빠이~하고
하산한 전설이 ㅠㅠ.
p.s 화창한 날씨 탓인가?..사진기술이^^ 좋아졌드래요~!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4.05 16:34  
개구리 하품 하는 소리 하시는군요 ㅋㅋㅋ
기술이 좋아지긴요 배경만 바꼇을 뿐이에요
음 그러니까? 저 패려고 쳐다본건 아니란 말이죠??
휴~~~다행이네여 ㅎㅎㅎ
타이거지 2017.04.05 18:07  
개구리 하품.?..내가 졌소. ㅡ.ㅡ;;
자승자박.
내 탓이로다...
그나저나..초연한 빗소리에..개구리도 조코,메추리도 조코..
숯불향이 그립구랴....
돌이킬수없어요 2017.04.05 18:26  
새날개짓 하다 뼈부러지는 소리가 대박이죠..
개구리는 하품 하거든요 ㅎㅎ
한국 비온다는 글은 봣어요
이곳 숙소는 사진애 작은 폭포 잇죠?
물소리 아침 부터 밤까지 들려요..
비오는 소리 같아요..
한국에 잇어도 별일 없고 태국에 잇어도 별일 없고.
삶의 방식이 잘못된것 같아요..
어제 허벅지에 문신한 여자가 쳐다볼때 한마디 할걸 그랫어요..
.
..
..
왜? 패려고? 응?응?
진파리 2017.04.05 18:43  
지나간 일.  이미
돌이킬수 없어요~
근디 마지막줄 응.응  은 예전 19금 망까에 자주나오는 거시기한 표현인디요~ㅋㅋ
뭔가 아쉬움이 진하게 남은듯한 그런 뉘앙스가~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4.05 18:55  
ㅎㅎ 속마음이 보엿나요??
19금 망가 하곤 달라요~~
모랄까?? 아쉬움은 남지만..
허벅지 문신 크게 한 여자를 상대로 무엇을 어찌 할순 없더라고요.
왜? 돌아봣을까요? 그 여자는?
돈? 아님 패려고? ㅎㅎ
타이거지 2017.04.05 19:12  
여행지에서..
몸을 느슨하게 풀어 헤치는것도 좋지 않치만..
여행지니까..마음의 바리케이트를..조금..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오픈 마인드~!!
문신도..하나의 취향일수..있다...
문신을 했다고해서..레게 머리를 했다고 해서...
저 자신도 힘들지만..ㅎㅎ..세대차이..문화차이..한번..극복해 보는겁니다.
당그리당당~당당당!!!
돌이킬수없어요 2017.04.05 19:19  
처음에 타이거지님 댓글을 ..아주 처음요...
작년 향고울님 글에서 인가?
모.....이런 사람이...다 잇을까?....햇어요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의 조합...등등요 ㅎㅎ
고구마님 한테 왜? 댓글 안달아 주냐고 햇을땐..
좀 짠하기도 햇어요::
근대 지금은 타이거지님 댓글이 재밋어요..
마음에 닿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중독 된듯 샆어요 ㅎㅎ
그러니 이런 어설픈 사진과 글을 올리죠~제가
자! 이제 하루중 제일 기다리는 시간이네요~
맛사지 받기 ~
오늘은 심심한대 재즈바 가서 맥주나 한병 할가요??^^
타이거지 2017.04.05 18:56  
누가..등 떠민것도 아닌데..
나는 왜..그것도..혼자..이리..긴 시간을..떠나왔나..
나만이 느끼는 외로움인가...
돌이킬수없어요님만..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 있어도..떠나 왔어도..별 볼일 없고..일정이 길어지다보면..
여행도  일상의 연장 아닐까요...?
.
..
...
여행지니까...
시선이 맞딱뜨리면..미소도 지어보고..
반응이 오면..차 한잔 하자..용기도 내어보고..^*^
돌이킬수없어요 2017.04.05 19:03  
이거...왜 이러세요? 거지님~~
이렇게 진지해 지시면...안되요:::
10년 전 까진 내 잘난멋에 외모에 크게 불편함이 없엇는대.
세월엔 도리가 없죠~~
여자에게 차 한잔 하자?
모르는 여자에게?
없어요..
모르는 여자에게...천원만 빌려주세요 ..한적은 잇어요..
ㅎㅎㅎ
Ho돌2 2017.04.07 22:15  
와...태국은 날씨 변동이 심한가요?
인터넷보니까 5월부터 우기라고 하던데...
4월말에 태국 갈 예정인데 긴팔,바지 챙길필요는 없죠..?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04.07 22:20  
장거리 버스나 기차 탈때..
긴팔 필수에요 에어컨 쎄거든요..
방콕에만 노신다면 필요없어요
아스트레이 2017.04.10 18:05  
제가 방콕에 갔을때는 마냥 더운나라라고 생각됐는데 ㅠㅠ 5월 초에 방문 시에도 겉옷 준비해야 되나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4.10 19:32  
방콕에서 겉옷은 필요없어요...
이글은...빠이자나요..
장시간 버스나 기차 타실때나..
빠이 같은 산속이..겉옷이 팔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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