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캄펭 온천 물 좋더군요.. 근데 입장료 따로, 입욕료 따로 너무 비싸서 ㅠㅠ
차라리 치앙라이에 있는 퐁빠밧 온천이 더 낫지 싶은데요.. 여기 물도 좋은데.. 가격도 싼깜펭보다는 훨씬싸고 입장료없이 그냥 입욕료만 있어요. 1명 50밧, 2명 80밧, 3명 120밧(여긴 개인욕실)
세면도구20밧(개인이 가져가도 됨), 야외공공욕실(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곳 20밧)
댓글이라 사진 붙여 넣기가 안되네요 ㅠㅠ
오전엔 비가 쏟아져 멍하니 있다가 글 보고 싼캄팽온천 다녀왔습니다ㅎㅎ 와로롯시장 끝에서 탄 셔틀버스 왕복70바트. 미니밴 기사분 친절하시고 시간 정확히 지키고 좋았어요! 갈때 와로롯시장 다녀오신 현지분들 같이 타고 갔는데 시장에서 산 과일 나눠주시며 챙겨주셔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 같습니다ㅎㅎ
여기 갈 때마다 요금이 오르더군요.
입장료 40밧에서 100밧으로 오른지는 2-3년 정도 되고,
목욕비도 40밧인가였는데 올 여름 가니까 60밧(아마도)으로 올랐어요.
그만 올랐으면 좋겠어요.
물은 정말 좋아요.
일본 온천 자주 다니는데 거기보다 좋아요.
치앙라이 퐁빠밧 온천도 물 좋은데, 갈 때 못찾아서 하도 고생을 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