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투어2 - 배틀트립 34회 관광포인트 정리 / 방콕 깐짜나 여행장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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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신년특집 빅매치’를 주제로 김민교·임형준·한정수가 출연해 태국에서의 여행기를 공개했다.
첫 번째 일정은 수상 시장을 포함한 방콕 외곽 투어였다. 수상 시장은 수상 가옥이 생기며 함께 생긴 시장으로,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행지다. 김민교를 비롯한 일행은 배를 타고 수상 시장을 돌아다녔다. 상인들이 갈고리로 배를 끌어당기며 고객을 유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상 시장에 이은 여행지는 폭포가 있는 에라완 국립공원이었다. 김민교의 말에 성시경은 “태국 가서 폭포에 가는 사람은 처음인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민교는 “에라완 국립공원의 폭포가 있는 장소를 보고 지상낙원 같다고 느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힘들게 폭포를 향하던 일행은 폭포의 시작인 연못을 발견했다. 김민교는 “이게 시작일 뿐이야”라며 자신만만했다.
물놀이를 즐긴 일행은 태국 유일무이 액티비티인 DTV경주를 즐기러 칸짜나부리로 향했다. DVT 경주에서의 내기는 임형준이 3등으로 도착했다. 임형준은 “중간에 전화가 왔어”라며 변명했다. 내기에 진 임형준이 랍스터 쌀국수를 샀다.
셋째 날의 첫 일정은 현지에서도 핫한 액티비티인 레이저 사격 서바이벌이었다. 세 사람은 아이처럼 신나게 액티피티를 즐겼다. 임형준이 DTV 내기에 이어 레이저 사격장에서의 내기의 꼴찌를 차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저 사격 후, 고카트장에서도 세 사람의 내기는 이어졌다. 고카트 대결에서 3등을 차지한 한정수는 콜라를 마시지 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