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살기 - 오토바이 면허 따기
작년에 여행했던 이 도시가 마음에 들어 올 한 해는 이 곳에서 살아보고자 마음먹고 한걸음 한걸음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 입니다. 오늘은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 면허 따기'에 대해 경험한 바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준비물
1) 유효한 한국운전면허증 또는 국제운전면허증
2) 한국운전면허증 확인서(대사관에서 발급 - 수수료 없음)
3) 재외국민 등록부 등본 (거주확인서) (대사관에서 발급 - 수수료 17바트 50싸땅)
4) 건강진단서(태국 병원 또는 일반 클리닉에서 발급)
5) 여권 원본 및 사본
* tip1 : 2),3)에 해당하는 서류는 치앙마이 한인회 사무실에서 대리로 서류를 발송해주고 있습니다. 한인회에 가면 서류가 구비되어 있으니 그대로 작성하시고 면허증, 수수료 및 우편요금과 함께 위탁하시면 됩니다.
* tip2 : 건강진단서는 가까운 병원에서 받으시면 되고, 체중, 키, 시력, 혈압 등을 체크 한 후 바로 받으 실 수 있습니다. ( 50바트 ~ 100바트 )
* tip3 : 1종 면허가 있어야 오토바이 면허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2종 보통면허만으로도 오토바이 운전이 가능합니다. ( 125cc 이하 )
* tip4 : 운전면허와 오토바이 면허를 동시에 딸 수 있으며 수수료는 500바트 입니다. (2017년 기준). 이의 경우 같은 서류를 2부 씩 준비해야 합니다. (복사본 가능)
한국 면허증을 가진 경우 아주 간단하게 태국 면허증을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1시간 남짓 한 교육만 받고 나면 바로 OK. 최근 단속도 심해지고, 혹여 사고라도 나면 큰 낭패를 보실 수 있으니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 모실 분들은 꼭 면허를 따시길 권유드립니다. (여행비자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