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수린 - Dec.2016 & Jan.2017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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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수린 - Dec.2016 & Jan.2017 추가

Satprem 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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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빠뜨렸던 내용 몇가지를 추가합니다.

먼저 소개하지 않았던 바다 속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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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꼬 수린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꼬 수린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거쳐가는 쿠라부리 마을에 대한 것인데요.

오후에 열리는 저녁 시장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버스 터미널을 등지고 큰길에서 왼쪽편으로 몇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위치에 저녁 시장이 펼쳐졌지만요.

이제는 버스 터미널에서 약 2 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옮겨 갔습니다.

따라서 꼬 수린에서 나와 다른 지방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잠시 들려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거나 구경을 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여겨지네요.  


마이 응암에서는 기념품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데요.

아오 청캇에서는 따로 커피숍이 마련되었더군요.

아래 사진과 같이 독립된 건물로,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고급(?) 커피와 과일 셰이크 등도 판매를 했습니다.

직접 마셔보았던 사람의 평가에 의하면, 맛도 상당히 우수한 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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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제법 영향력이 드러나기 시작했던 중국인들이 올해 더욱 증가했다고 여겨지더군요.

예전에는 일일투어와 함께 시스타의 패키지 이용자가 대부분이었다고 판단되었는데요.

올해는 개별적인 야영객들도 가끔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숫자는 아니었고, 개별적인 야영객들은 대부분이 일일투어나 패키지 이용자들 보다는 중국인의 특색이 약한 듯 느껴졌죠.

그래도 이제 마이 응암에서도 중국인들의 증가에 서서히 대비를 해야할 시기가 다가오는 듯....

 

스피드 보트 티켓 만을 구입해 꼬 수린을 찾는 사람들이 주로 사비나 투어의 스피드 보트를 이용하는데요.

사비나 투어에서 메인으로 운행하는 스피드 보트의 좌석 배치가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바라쿠다 다이빙에서 운행하다 사비나 투어에 인수되어 운행하는 것으로, 가운데에도 가로 방향의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죠.

하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가운데에는 의자가 없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의자 배치 때문에, 처음 보았을 때는 다른 스피드 보트라고 여겨졌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까 예전에 이용했던 것과 같은 스피드 보트라 판단되엇죠.

그런데 정확한 사실 확인은 못했지만, 이러한 가운데 의자 철거는 정원 문제 때문이란 얘기도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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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꼬 수린에서는 작은 변화들이 계속 이어지는데요.

그동안 소개되었던 지난 시기의 많은 정보에 더해져 꼬 수린 방문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15 Comments
필리핀 2017.01.24 04:58  
얼렁 가서 니모랑 니룽내룽 해야하는데...

올해도 영...ㅠㅠ
Satprem 2017.01.24 12:02  
댓글 감사 드립니다.
몇년동안 같은 장소에서 계속 마주치는 니모들도 적지 않더군요.
서로 잊혀지기 전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타이거지 2017.01.24 09:17  
와...황홀경입니다.
쑤린의 유혹이 이리 강렬한데도..
망설망설~~ 질러말어?..꿈을 접은곳..자신없는 잠자리..너무..유난스럽지 않은가..
고구마님..여행기에 위안 받고..좋은곳에 가서..투덜이스머프로 지내는건 옳지않아..
비록 갈 수는 없지만..너무..좋았어요.
쑤린사랑 Satprem 님..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Satprem 2017.01.24 12:17  
댓글 감사 드립니다.
잠자리에 까다로운 분들 중에는 아주 푹신한 에어 매트리스를 준비해 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도 텐트 생활의 한계가 많겠지만....
일일투어라도 언젠가 꼬 수린의 아름다움을 직접 맛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blue* 2017.01.24 12:29  
정말 쑤린지킴이시군요
항상 좋은 정보에감사^^
질문있어요
첫째:매점에 미네랄워터 살수있나요
워낙 물에 민감한 체질이라..
둘째:쿠라부리에서 푸켓말고 접근빠른
국내선 공항은 어디인지요
방콕에서 출발합니다
Satprem 2017.01.24 14:52  
댓글 감사 드립니다.
첫째 : 약간 시원한 500ml(?) 병을 20바트(?)에 팔았는데, 제가 구입했던 경험이 없어서, 용량과 가격은 정확할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무공해 샘물을 정수해서 마시는 물로 24시간 무료 제공하며, 식사 때에는 뜨거운 물도 무료 공급됩니다.
둘째 : 라농 공항이 가장 가까우며, 녹에어에서 돈므앙-라농 구간을 하루 2회 운항합니다.
뱅콕 출발의 경우에는 당일 꼬 수린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운항 스케줄이 아니고요.
꼬 수린에서 나올 때는 개인적인 교통 수단이 있다면, 당일 저녁 라농 출발편에 도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blue* 2017.01.24 16:57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펀낙뻰바우 2017.01.25 15:48  
수린에 아이스크림 냉장고라니...상전벽해네요.

쥬서기와 커피머신 특히 아이스크림을 녹지않도록 보관하려면 발전기를 24시간 가동해야할텐데...기름 적게 먹는 4실린더 혼다 가솔린 발전기를 사용한다해도 수지타산이 맞을까요? 물론 이익이 있으니 장사를 하겠지만 신기합니다.

청캇에 방갈로는 아직 존재하는지요? 아직도 일박에 이천밧인지 궁금합니다.

매년 전해주시는 무꼬수린 소식 늘 감사드립니다.~~
Satprem 2017.01.25 17:01  
댓글 감사 드립니다.
발전기 24시간 가동은 예전부터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화장실 등에는 밤에도 계속 전등이 켜져 있었고, 일부 스태프의 숙소와 업무 공간 등에서는 낮에도 전기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인데요.
아마 저녁 시간에는 발전량을 늘리는 것이라고 예상되네요.
간접비도 포함된 수지타산은 국립공원 공무원들이 하는 것이라 여겨지니까, 과연 어떨지....ㅎㅎㅎㅎ
그리고 갈수록 일일투어객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분위기라 느껴지던데, 짧은 시간을 머물러도 야영객들 보다 소비가 많은 듯 싶더군요.
아오 청캇의 방갈로는 1박 3,00바트라고 공지되어 있었죠.
댓글 역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1.25 17:53  
어제 조카랑 오랫만에 수린 이야기를 하는대 조카가.. 제키(184cm)만한 상어를 봣다고 하는대..
믿기 힘들더군요...
satprem님 보신적 있나요? 수린에서. 커다란 상어를?
Satprem 2017.01.25 20:13  
댓글 감사 드립니다.
꼬 스톡 등 물이 깊은 곳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큰 상어들을 제법 보았습니다.
그런데 스노클 마스크를 통해서 보면, 실제 보다 상당히 확대되어서 보이죠.
아울러 상어는 상당히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크기를 정확하게 추정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물고기는 항상 자라기 마련이니까....ㅎㅎ
라미킴 2017.01.25 20:25  
사트프렘님 여기서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 저 이번달 초에 수린있었던 장기 배낭여행자예요. 텐트도 신경써주시고 제가 해먹도 막 사용하구^^;; 여러가지 정보도 주시고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바닷속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전 니모 사진 몇장만 건졌어요.. ㅠㅠㅋㅋ
참 저희가 하루일찍 나갔을때요, 느그적거리다가 배 제일 나중에 탔는데 자리없어서 셋이서 밖에 맨 앞에 앉았거든요? 돌고래 본 대가로 완전 물벼락 맞았어요 하하하ㅠㅠ
Satprem 2017.01.25 20:54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저는 늙은이를 부담없이 대해주신 것이 대해 정말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저는 물벼락을 맞아도 돌고래 구경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떠난 다음날 오전에 모처럼 해볕이 제법 괜찮았죠.ㅎㅎ
라미킴 2017.01.27 04:40  
엑! 아니에요  같은 여행자 마인드여서 그런게 아닐지 ㅎㅎ
나중에 날씨 좋을 때 다시 가보고 싶네요.
언제 갈수 있을지..
Satprem 2017.01.27 23:12  
답글 감사 드립니다.
다음 기회에는 화창한 날씨와 함께 꼬 수린을 즐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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