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깬 - 똔딴 야시장(딸랏 똔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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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깬 - 똔딴 야시장(딸랏 똔딴)

펀낙뻰바우 23 1802

안녕하세요.

 

지난 연말 방문했던 '이싼의 모든 길은 컨깬으로 통한다.'는 말처럼 태국 북동부의 중심 도시이며 교육의 도시라고 일컫는 컨깬의 외각에 위치한 야시장 사진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라오스나 캄보디아 등의 인접국 여행이 목적이므로 컨깬은 대부분 건너뛰고 우던이나 넝카이 아니면 우본으로 넘어가시는데요...혹시라도 컨깬에 하루이틀 묵어 가시는 여행자들이 있으시다면 저녁무렵 한 번 정도는 방문하기 좋은 케주얼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야시장인 똔딴 마켓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위치 : 껀깬 시내에서 뚝뚝 이용하면 60~80밧 정도 부릅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Ton+Tann+Market/@16.4186984,102.8191675,17z/data=!4m5!3m4!1s0x0:0x390d39b47361d42f!8m2!3d16.4180967!4d102.8186423

 

혹시라도 똔딴이 뭐지?하고 궁긍하신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면 똔딴은 슈가 팜 트리라고 부르는 브라운 설탕을 만들 수 있는 열매를 제공하는 야자 나무입니다.

https://www.google.co.kr/search?q=sugar+palm+tree&biw=1366&bih=673&tbm=isch&tbo=u&source=univ&sa=X&ved=0ahUKEwj76syhosbRAhWJto8KHdfxAAQQ7Ak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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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컨깬이라는 도시...물가 저렴하고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이니 여행 중 한 번씩 들러가셔도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23 Comments
쏨땀이 2017.01.16 21:58  
시장이 꽤나 깔끔하게 정돈된것같아요.
콘껜은 마하살라캄,깔라신 갈때 머문적이 있었어요.
정보감사합니다.
펀낙뻰바우 2017.01.17 16:23  
제가 다녀본 마하살라캄.갈라신.러이엣...등의 컨깬과 붙어있는 도시들은 자체적으로 독립 된 주이지만 컨깬의 위성도시 느낌이었습니다...한국으로 치자면 일산.분당.과천의 느낌~~

컨깬 방문하시면 하루저녁 시간내서 구경가면 좋을 듯한 느낌의 팬시한 시장입니다...여성들은 특히 더 좋아 할 분위기...
고구마 2017.01.16 23:00  
분위기가 좋기도 해라...
게다가 쏨땀도 여러가지 버전으로 있고 정말 이싼 답네요.
컨깬은 공항을 이용하느라고 잠깐 스쳐 지나갔는데 , 비행기 안에 일본인들이 꽤 많아서 약간 궁금증이 돋던 도시였어요.
그리고 저 인형들중에 스노클링 마스크 쓰고 있는건 여기서 첨 본거 같아요. ^^
펀낙뻰바우 2017.01.17 16:27  
시장 중앙에 푸드코트 분위기의 식당가가 있는데요...술 안먹는 여행자라면 200밧 들고 들어가서 도저히 돈 다 못쓰고 나올 듯합니다.~~~
타이거지 2017.01.17 05:52  
이~야...
야시장 구성이 빵빵^^하네요.
펀뺀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수박을 겉핧기가 아닌 화채로도 해드시네요...
기름 줄줄 새가며..난 대체 어딜 쏘다닌건가..???
조기..인형들..치앙마이 썬데이마켓에서 몇개 건져와 자랑스럽게 풀어 헤쳤더니..
혼자 거지꼴로 돌아 치는것도 모자라..거지같은 인형들만..ㅜㅜ
저 골지고 튼실한 앞바퀴 비엠따블륜가요? 위험도만 없다면 집팔아 텐트치고 사주고
싶을만큼 탐나여..진짜..잘빠졌네..(상기하자.꼬팡안 접촉사고)

어디?...스노클링마스크..어디요..?
한참 찾았네요...음..고구마님..달라...달라~ 역시..달라.
펀낙뻰바우 2017.01.17 16:42  
사진의 비엠더블유 알 나인 티 스크램블러 오도방...저도 보고있으려니 침이 질질 ㅠㅠ
클라식 바이크답게 갈색 소가죽 안장에 1,170cc 심장을 장착하고 앞바퀴는 무려 19인치라는 ㅎㄷㄷ

그나저나 타거님 벌써 노안이 오신건가요? ㅠㅠ
blue* 2017.01.17 16:39  
짜오라오에서 머물다가
어디로가지?  했는데
컨깬으로 가야겠네요
좋은정보에 감사^^
혹시 추천숙소는 없나요...
펀낙뻰바우 2017.01.17 16:58  
어제 겟하우스 게시판에 똔딴시장과 가까운 숙소 한 곳 올려놓았습니다...컨깬에 여러 날 지내실거면 시내 한복판 숙소인 짜른타니 호텔(1,200밧/조식/수영장/휘트니스.../https://www.google.co.kr/maps/place/%E0%B9%82%E0%B8%A3%E0%B8%87%E0%B9%81%E0%B8%A3%E0%B8%A1%E0%B9%80%E0%B8%88%E0%B8%A3%E0%B8%B4%E0%B8%8D%E0%B8%98%E0%B8%B2%E0%B8%99%E0%B8%B5+%E0%B8%82%E0%B8%AD%E0%B8%99%E0%B9%81%E0%B8%81%E0%B9%88%E0%B8%99/@16.4298671,102.8337807,17z/data=!4m5!3m4!1s0x0:0xf2935e94f04dc56b!8m2!3d16.4298529!4d102.8326958)과 븡깬나컨 호수 근처의 BB호텔(700밧/https://www.google.co.kr/maps/place/BB+Hotel+Khonkaen/@16.406121,102.8377128,19z/data=!4m5!3m4!1s0x0:0x602a04caa512308f!8m2!3d16.406121!4d102.83826) 등을 조합해서 묵어보시길 권합니다...세 곳 모두 워크인이 더 저렴합니다.
blue* 2017.01.18 13:16  
펀뻭님^^
귀한정보에  감사드려요
근데 컨깬이 지도보니
생각보다 큰도시네요
이번 여행테마가 작은도시나 마을위주로
다닐생각이어서 패스하고 이싼여행때
참고할께요
펀낙뻰바우 2017.01.18 15:35  
컨깬이 이싼 최대의 도시이니 규모가 엄청나긴합니다.

작은 도시나 마을 여행 컨셉이시면 치앙칸이나 넝카이 또는 러이엣 정도의 도시도 괜찮습니다.

암튼 블루님께서도 이곳저곳 많이 다니시는 듯한데 소소한 정보라도 태사랑에 많이 올려주세요~~
blue* 2017.01.20 13:27  
저도 러이와 난을 생각했었는데
2월부터 화전때문에 공가가 안좋아서
일단  대기오몀지수를 살피고 있답니다
농카이는 10년전 라오스여행때 이틀
머물렀었는데 조용하고 아담하더군요
저도 역마살이 끼어 여행을 좋아하지만
태국만큼은 펀뻭님만 하겠어요^^
저도 다니면서 소소한 정보 올리지요^^
항상 자세한 정보에 감사합니다
펀낙뻰바우 2017.01.21 18:08  
네.무탈 여행 지속되길 바라고요...말씀하신대로 소소한 정보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여행각 2017.01.21 02:00  
우와.. 밤하늘 너무 이뻐요..ㅠㅠ 꼭 가보는걸로!
펀낙뻰바우 2017.01.21 18:11  
기대가 크면 실망 또한 큰 법...너무 커다란 기대는 마시고요.
그래도 컨깬이라는 도시 내에서는 제일 팬시한 느낌의 야시장이니 가벼운 복장과 주머니로 방문해도 하룻저녁 재미지게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공심채 2017.01.21 23:06  
재작년 연말에 저 곳에 있었죠.. 컨깬에서 기억나는 건 똔딴마켓, 븡켄나콘과 왓 농웽, 그리고 왓 텅세티 정도.. 똔딴의 저 신발 가게는 저도 사진을 여러 장 찍었던 기억이.. ^^;
펀낙뻰바우 2017.01.22 17:36  
공심채님께서도 다녀오셨군요.^^
ㅎㅎ 신발 가게...하도 화려하게 진열을 해 놓아서 진열장을 뚫어지게 계속 쳐다보았더니 매직아이 느낌으로 어지럽더라고요.~~~
waterme10n 2017.01.29 01:38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좋은 곳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펀낙뻰바우 2017.01.31 13:46  
네.일반 재래시장과는 조금 다른 팬시한 분위기의 시장였습니다.~~
이 안 2017.01.29 07:13  
형 안녕하세요, 저 기억나세요? 꼬리뻬에서 신세졌던 촌놈입니다 ㅋㅋㅋ 여전히 잘 지내시죠?
펀낙뻰바우 2017.01.31 13:48  
앗!!! 훈남 총각~~~

당연히 기억하죠 ㅎㅎ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아직도 여행 많이 다니고 계시겠죠?
혹시 푸켓 올 일이 있으면 연락주세요...맛난거 대접할께요.^^
이 안 2017.02.04 04:06  
잘계시구나 형수님한테도 안부좀 전해주실꺼죠? ㅋ 훈남이 아닌데 왜 자꾸 훈남을 ㅋㅋㅋ 네 형 얼마전엔 간만에 런던이랑 베를린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미술관 투어했어요 ㅋ  이번 쏭크란때 넘어갈까 생각중이기도 한데, 기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언젠가 또 장기여행 하게 되면 푸켓은 다시 들릴꺼고 , 연락드릴께요 ^^
상쾌한아침 2017.02.14 23:19  
인구 10만명에 학생수 2만명인교육의 도시입니다. 컨캔 대학은 치앙마이 대학과더불에 태국내에서 대지면적 1, 2위를다투는 대학입니다.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잘 정돈된 도시입니다. 그리고 호텔 가격도 상당히 싼 편이라 묵어볼만 합니다.
골프야 2017.03.03 18:40  
골프 그린피도 예술 입니다 극성수기 지금 요금이 골프장이 도시서 30분 정도 거리로 기억
예약 없이 가서 얼마예요
600 바트 캐디피는 ?  포함입니다 라는 상냥한 카운더의 말에 놀랐습니다 한달전 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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