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입니다)끄라비 아오낭 5일 머무르면서
첫날 스쿠터 렌탈해서 동네 구경하고 둘째 셋째날 다이빙에 넷째날 7섬투어후 마지막 5일에는 쇼핑하고 놀고 먹고 했네요.
일단 숙소는 아오낭 근처라고 생각되는 88호스텔에 머물렀습니다.
가격은 믹스도미 하루 1만원 정도였구요, 객실내 금연, 금주였습니다.
방은 깨끗했고, 화장실, 샤워실 양호했습니다.
바로 아래에 여행사가 있는데 여행 신청은 안하고 스쿠터 렌탈만 했습니다.
24시간 200밧에 상태 좋은 바이크였고, 여권 맡기고 다녔습니다. 반납시 크게 확인은 안하던데 아마 우리가 넘어지거나 하면 우리몸에 상처가 먼저 날텐데 멀쩡하게 웃으면서 반납해서 그런가봐요.
식사는 보통 길거리 음식, 과일쥬스나, 식당이용했는데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1월6일 금요일에는 길거리 노점 장사를 안하더군요 -_-;;;
다이빙은 대부분 2,500밧에 펀 다이빙 두깡인데, 저희 부부는 두명에 이틀 할꺼다고 깎아서 2,200밧
(2,200*2명*이틀=8,800밧)에 했네요. 픽업, 센딩 물론있구요 물, 콜라, 수박 주고, 식사도 한끼줍니다.
그리고 7섬투어는 12시 반에 출발해서 마치고 오니 8시인가 9시인가 한밤이 됩니다. 스노클링 3번 정도 하구요 섬은 실제로 5개인가 6개 갑니다. 마지막 야간에 플랑크톤 볼사람은 입수하라고 하는데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입수했는데.....대박!!!!!!! ㅋ 보입니다. ㅋㅋㅋㅋ 잘 보입니다. 위에서 봤을때는 안보이는데 물에 들어가서 보면 보입니다 ㅋ 안내자가 Can you see 플랑크톤?? 그러자 물속에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YES!!!!!!!!!!!!라고 외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맛사지는 일반적으로 발맛사지, 타이맛사지 한시간에 250 밧 정도에 형성되어있고
골든 비치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50% 할인 합니다. (대신 기본 300밧 부터=할인해서 150밧)
저희 숙소 인근에 맛사지 샵에만 3번정도 갔었는데 갈때마다 만족했고 다른곳은 저는 그럭저럭 했습니다. 아내는 다른곳도 괜찮았다 그러는데 저는......-_-;;;;
빅C는 크라비 타운 부근에 있어서 가기 힘들고 그나마 가까운게 테스코가 있었구요 boots부츠 매장도 타운에만 있는것 같아요. 대신 watsons라는 매장이 있어서 선물 몇개샀습니다.
나름 길어졌는데 기타 궁금한점 물어보시면 답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