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스노쿨링 4섬 투어(2016/11/10)_7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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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 스노쿨링 4섬 투어(2016/11/10)_700밧

무소의뿔 22 3218

태국의 꼬창에 온지 10일만에 스노쿨링 투어를 나갔습니다.

초기 계획은 1주일에 한번씩 나가야지 라고 마음 먹었는데

꼬창에 도착한 다음날. 해변에서 2시간 놀았더니.

팔과 종이리가 햇빛에 타서..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두시간 정도 괜챦겠지 하는 생각에.. 쓰리고 따갑고 하는 고생을 좀 하였습니다.

 

투어의 이름은 Snorkeling One Day Trip 4 Islands - Koh Chang Thailand 입니다. 

총 3곳을 알아 보았습니다.

 

제가 묵고 있는 해변은 화이트 샌트 비치 해변입니다.

숙소는 싸이카오인 이고

그 근처에 알아 보았습니다.

싸눅여행사 추천이 많아서 가 보았는데

사람이 없어서.. 못 알아 보았습니다.

타임 투어 : 4섬투어 700밧 공원입장료 포함

싸이카오인 : 4섬투어 750밧 공원입장료 포함 

  호텔은 100밧 정도 더 받는다는 글이 있길레 이곳 저곳을 물어봤더니 역시나 50밧을 더 받는군요..

뷰티 투어 : 4섬 투어 500밧 공원입장료 불 표함, 200밧은 배에서 내면 된다고 합니다.

 

후기중에서 공원입장료 포함해서 내었는데 배애서 또 내라고해서 2중으로 내었다는 글을 보고

안전하게 뷰티 투어에서 신청을 했습니다.

직원이 뷰티해서 하기도 한 이유고 있고 한국말을 몇마디 해서이기도 합니다..^^

 

돈 내고 신청하면 숙소 이름과 호실을 물어 봅니다.

다음날 8시에 택시로 픽업한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8시에 택시가 와서 여행사의 영수증 보여주었다니 운전기사가 타라고 해서 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잘못 탔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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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입구에서 내려줍니다.

사람들이 우 몰려 갑니다.

저도 따라서 갔습니다.

방바오 피어 라고 간판에 써 있습니다.

골목?을 한참이나 지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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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부분의 하얀 등대 입니다.

이 왼쪽으로 가서 빨간색 배에 탔는데

이름을 호명하는데 저는 투어 신청할때 이름 이야기 한적이 없었는데..

나중에 다 부르고 나서.

아이 원트 체킹 이라고 하면서 영수증을 보여 주었더니.

유어 롱 보트.. 블루 보트 오더 데어.. 하면서 손가락을 저쪽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배에서 내려서 등대 나오기 이전으로 돌아 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옆옆방에 묵었던 다이빙 스쿨을 신청했던 사람이 결석을 하고 

제가 그 택시에 타고 방바오 선착장으로 갔던것입니다.

다행이 선착장이 동일해서 다행이지. 다른 선착장에 도착했다면..

무척이나 헤멜뻔 하였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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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보트..

가서 영수증을 보여 주었더니.

오케이 하면서 타라고 합니다..

이곳이 맞는가 봅니다.

다행입니다.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설마 혼자 떠나는것은 아니겠지?? 

하고 주변 둘러 보고 사진찍고 하니 사람들이 하나둘 옵니다.

 

9시 30분이 되니 배가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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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자리 잡았습니다. 

경치가 좋을것 같아서 였습니다.

커피와 시원한 물이 무료 입니다.

커피 마시면서 배가 떠나는것을 구경하였습니다.

직원이 올라와서 구명조끼 깔고 앉거나 눕거나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알약이 든 통을 손에 들면서 뭐라고 설명을 하는데

아마도 멀미약을 안내하는것 같았습니다.

다행이 배가 천천히 가서 배 멀미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와서 국립공원 입장료를 200밧을 받아 갔습니다.

스노쿨링은 장부에 이름 적게 하고 나누어 주었고

오리발은 별도로 100밧을 받고 빌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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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간 스노쿨링과 오리발 그리고 드라이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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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층이 궁금해서 커피 마실겸 내려갔더니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2층에 15명.

1층에 30명 정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성수기때 거의 100여명이 한다고 하던데 이정도면 양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평일에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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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할때 번호키로 잠가둔 모습

드라이백의 두 가방끝중에서 한개를 빼서 배의 난간에 돌리고 나서 번호키로 잠가 놓았습니다.

괜히 불안해 하는것 보다는 이렇게 하는것이 마음 놓여서 였습니다.

 

스노쿨링 4번 할동안 4번다 이렇게 했습니다.

주변의 외국인들은 고가의 뚝딱이 카메라 스마트폰 지갑을 그냥 바닥에 굴려 놓고 다니는것을 보고

내가 너무 의심병이 심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중에 잃어버리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불안해 하는것 보다는 조금더 조심하는것이 좋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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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간다고 안내?를 받은것 같은데 

11시쯤 되니 첫번째 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섬 이름을 KOH LOAN(꼬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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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릴때 직원이 먼저 내려가서 보조를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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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다 색에 줄무니 노란색 물고기가 참 이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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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데 와서 들이?대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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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으로 빛나는 물고기도 있었습니다.

색이 너무 신기하고 이뻐서 한참을 따라 다녔답니다.

오리발 가져가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참 투어 가격에 택시픽업 가격 점심 간식 스노쿨링과 구명조끼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만

오리발은 별도로 100밧을 내고 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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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 물고기와 줄무늬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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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떼들.. 무리지어서 다니는데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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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들..

바다가 투명하니. 잘 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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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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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곳을 둘러 보고 나서 점심시간..

부페라고 했는데

밥과 계란찜은 담아 주고 반찬 2가지는 스스로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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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돌아? 다녔더니 배고파서 많이 펐습니다.

운동후에 먹는 점심. 꿀맛이였습니다.

 

언능 먹고 내려가서 추가로 먹으려고 했는데

다 치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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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섬인 KOH RONG(꼬 롱?)

해변이라서 걸어 다닐수 있습니다.

대충 둘러 보았습니다.

 

첫번째 섬은 처음이라서 조금 돌아 다녔고

뷰티투어 직원이 3번째와 4번째 섬이 가장 좋다고 해서

체력을 비축하려고 하고 카메라의 밧데리도 아낄겸 내려갔다가 언능 올라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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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섬 KOH YAK (꼬 약)

가장 아름다웟습니다

최고였습니다.

특히나 섬을 한바퀴 돌았는데 반대편의 바다속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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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준 간식(아마도 2번째와 3번째 섬 중간인듯..)

열심히 운동?을 해서 그런지 이것도 꿀맛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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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물 밑에서 물방을 도우넛을 만들어 보여 줍니다.

나는 구명조끼 없이는 조금도 옴 움직이는데 이렇게 아래로 내려가서 자유롭게 묘기?를 구사하는 사람을 보니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 묘기를 보여준 직원에게 고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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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

실제로 보면 중간에 반짝이는 눈? 같은것이 보여서 참 신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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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오르는 사다리.

이곳에도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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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섬인 KOH WAI (꼬 와이)

 

3곳의 섬을 투어를 끝내고 

4번째 섬은 한참을 (대략 1시간 가량)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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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하는 사람들 위해서 직원들이 안내를 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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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장소인 원숭이 섬.

이곳에서 원숭이들이게 먹이를 던져 줍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4시 30분이였습니다.

 

9시 30분에 출발헤서 4시반에 도착하였으니 7시간을 바다에 있었던 셈입니다.

 

배에 내리고 나서 선착장의 택시 내렸던 곳으로 가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숙소 이름을 대니..

저쪽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 주어서 

그곳으로 가서 택시를 타고 무사히 숙소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스노쿨링 투어는 꼬따오에서 해본것이 다이지만

꼬따오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최소 매주 한번씩은 이렇게 스노쿨링을 가야겠습니다.

 

 

 

제가 찍은 동영상입니다. 

처음 찍어서 그런지 흔들리고 엉망이고 편집이랄것도 없이 그냥 대충 붙였습니다.

그럼에도 영상이 좋아서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2016 12 / 27 추가 내용 

 

== 투어 가격 : 12/21일 기준 

투어비용 500 밧 +국립공원입장료 200밧 입니다. 

총 가격은 700밧 입니다.

이 가격을 여행사에서 700밧을 받기도 하고 

여행사에서 500밧 받고 베에가서 티켓을 주면서 200밧을 추면서 타기도 합니다.

(저는 이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취소가 되거나 못갈수도 있고 추가 금액에 대해서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격은 길거리에 있는 여행사에서 신청하는 가격입니다.

호텔에서 신청을 하면 중간에 수수료가 붙습니다.

그래서 보통 800밧(500 + 200 + 100) 이 됩니다.

 

예 : 싸이카오인에서 물어보니 750밧 달라고 합니다.

 카차 호텔에서 신청하신분은 800밧 주었다고 합니다. 

 

스노쿨(빨대같은것)과 물안경은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점심과 간식 물 커피도 무료 입니다.

오리발은 하루에 100밧에 추가로 빌려야 합니다.

스노쿨과 물 안경 주면서 이름쓰고 빌려 주는데

그때 핀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폼 아오 핀(나는 원한다 핀)

그러면 능 러이 밧(100밧) 이라고 할겁니다. 그때 100밧 주면 됩니다.

 

=투어 종류(가성비는 4섬 1데이투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태국에서는 스노쿨링투어이라고 하고 필리핀에서는 호핑투어라고 합니다.

스노쿨(입에 무는 빨래 같은것)을 입에 물고 하기때문에 스노쿨링이라고 합니다.

3섬 반일투어

4섬 종일투어(4아일랜드 1데이 스노쿨링 투어) : 500밧+200밧

5섬 종일투어 : 600밧 + 200밧

등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빅보트(큰 배로 슬로우보트라고 하기도 합니다.)를 타고 갑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많은 인원이 타고 속도가 느립니다.

천천히 가니 멀미가 심하지 않습니다.

 

스피트 보트 : 작은배로 적은인원에 속도가 빠릅니다.  멀미가 심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비쌉니다.

 

== 투어 진행

화이트샌드 비치 기준으로 오전 8시에 택시(썽태우:이름만택시)로 픽업을 합니다.

이전에 타는 사람이 있으면 픽업 시간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그 택시에 신청한 사람들을 모아서 방바오 선창항구까지 데리고 갑니다. 

 

택시는 방바오 선착장 입구까지 갑니다.

입구에서 내래서 택시기사가 배까지 안내를 합니다.

걸어가는데 약 10-20분 정도 걸립니다.

나중에 투어가 끝나면 내린곳에서 같은 택시를 타고 돌아 갑니다.

그러니 내린 위치를 기억하는것이 좋습니다.

 

배에 타기전에 티켓을 걷습니다.

그리고 티켓을 확인하고 500밧인 사람은 

국립공원 입장료 200밧을 내고 배에 오릅니다.

 

배는 2층짜리와 3층짜리 배가 있는데 인원이 적으면 

2층짜리배(2층에 의자가 없음)를 인원이 많으면 3층짜리 배(2층에 의자가 있음)가 나갑니다.

주말에 인원이 많으면 배 2척이 함께 나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방은 2층이 좋습니다.

2층짜리 배의 2층은 의자가 없고 인조잔디(플라스틱)이 있어서

구명조끼 깔고 앉아 있기 좋습니다.

오가는 동안 눕기도 하고 자기도 합니다.

 

4섬과 원숭이섬을 가는데 바람이 심하거나 해파리가 있을 경우

4번째 섬인 꼬와이를 안가고 근처 다른 섬에 가기도 합니다.

 

배의 출발은 9시 반에 합니다.

11시쯤에 1섬에 도착합니다.

 

1섬 : 작고 아름답습니다. 끝나고 점심을 줍니다 점심먹으면서 2섬에 도착합니다.

2섬 : 해변에 내려 줍니다. 모래가 정말 이쁩니다.

3섬 : 제일 아름듭니다. 산호도 다양하고 물속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4섬 : 꼬와이 또는 꼬롱(레인저스테이션5)의 해변

 꼬와이는 기와색의 정자가 있는 섬인데 3섬에서 1시간 정도 가야 합니다.

 꼬롱해변은 3섬 근처입니다.

 

각각 45분 정도 머무릅니다.

끝날때 배에서 경적소리를 내서 사람들을 모이라고 알려 줍니다.

 

원숭이섬 : 방바오 선착장 왼쪽의 절벽가 입니다. 

이곳에서 원숭이들에게 누룽지 수박 파인애플 옥수수등을 던져 줍니다.

 

끝나고 선착장에 도착하는 시간은 4시 30분 정도 됩니다.

그리고 나서 배에서 내려 택시탓던곳으로 와서 택시(썽태우)를 타고 

 숙소근처에 내려 줍니다.(올때 탓던 사람들이 그대로 탑니다.)

화이트샌드비치에 도착하는 시간은 5시 반 정도 됩니다.

 

* 1번째** 11/10

바람이 적고 바다밑이 조용해서 스노쿨링하고 좋았습니다.

4섬인 꼬와이에 감

 

** 2번째** 11/16

1번째와 동일

 

*** 3번째*** 11/23

바람은 적었지만 

해파리때문에 4섬인 꼬와이에 안가고 레인저스테이션5 감

 

**** 4번째**** 11/30

바람이 심함

4섬은 꼬와이 안가고 레인저 스테이션5를 감 꼬롱인듯..

(바람이 심하고 발을 다친다고 하는것 같음)

 

***** 5번째** 12/7

바람이 심함 

중국인 단체 여행객이 와서 3층배(2층에 의자있고 3층있음)를 탐

4섬 꼬와이도 감

바람이 심해서 바다밑이 잘 안 보임

 

****** 6번째 12/14 

아침에 비옴 

택시가 안와서 여행사 전화했더니 한다고함 

택시는 8시 25분에 옴 

방바오 선착장 가니 비 안옴 

바람 심하게 불어서 배가 많이 흔들려서 멀미기운이 있었음

섬에서는 파도가 심했음 바다속 흐림

스노쿨링후에 많이 추웠음 

4섬은 꼬야이 안가고 레인저스테이션5감 

 

******* 7번째 12/21 

바람 안 불고 더움

바람이 안 불어서 바다속 경치는 좋았음

4섬에 꼬와이 안가고 꼬롱(레인져스테이션5)에 감

 

=========

12/27일 현재 7번을 갔습니다.

정리 추가로 참고할만 것이 있으면 나중에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수요일 가는데 오늘 신청하고 내일 가려고 하는데

같은 투어를 7번을 가니 이제는 다른것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2 Comments
Satprem 2016.11.14 22:03  
수중 카메라를 비롯해 스노클과 핀, 드라이 백 등 장기전 준비를 확실하게 하셨군요.
꼬 창 뿐 아니라 꼬 수린에서도 멋진 스노클링을 즐기실 수 있으시기를....
무소의뿔 2016.11.15 17:13  
Satprem님 감사합니다.
Satprem님의 글 덕분에 준비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무꼬쑤린를 즐기고 멋진 풍경을 담아 보려고 장만을 하였습니다만..
무꼬쑤린의 장기체류가 좀 부담이 되어..
꼬창에서 연습좀 하고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꼬창이 참 마음에 드네요..^^
킹손 2016.11.15 17:24  
꼬창도 가고싶은데 방콕에서 너무 멀대서 이번여행땐 못 가겠네요 ㅜㅜ
무소의뿔 2016.11.15 17:42  
예.. 방콕에서 꼬창까지 대락 7시간 정도 걸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좋은 꼬창에 못 오신다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제 15일째 묵고 있는데 가성비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꼭 둘러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인차나 2016.11.18 09:50  
예전에  꼬창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리조트에서 쉬기만하고 투어를 못했네요..
다음 갈 기회가되면 꼭 해봐야 겠어요.
이쁘네요.
무소의뿔 2016.11.18 11:56  
저는 그저께 또 투어에 다녀왔습니다.
또 가보니 그전에 못 본것도 보이고 멋있고 이쁩니다.
숙소픽업에 점심식사 간식에 나중에 끝나고 숙소까지 데려다 주는데 투어비용 700밧이 하나도 안 아까웠습니다..
사진과 동영상보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아름답니다.

꼬창에서 별로이면 다른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아서 매주 이 투어를 하면서 좀 더 오래 머물를 생각입니다.

다음에 오시면 꼭 스노쿨링투어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Thalab 2016.11.20 16:24  
와... 경치며 물이며 예술이네요..
무소의뿔 2016.11.20 18:08  
예..경치며 물이며 실제로 보면 더 색이 훨씬 더 이쁩니다.

태국섬중에서 가성비는 이곳이 제일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2번 다녀왔습니다.
2번째 갔을때는 꼬와이에 해파리가 많다고 다른섬으로 갔는데 그곳도 볼만했습니다..

첫번째랑 두번째랑 풍경이 다르더군요..
3일후에 가게될 3번째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
yunb 2016.11.22 20:36  
꼬창 이번에 가는데 도움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무소의뿔 2016.11.22 21:37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꼬창에서의 스노쿨링 투어 강추합니다. ^^
저는 내일 또 스노쿨링 투어 갑니다.
갈때마다 풍경이 달라서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
Thalab 2016.11.22 23:14  
와..... 경치 정말 예술입니다
무소의뿔 2016.11.22 23:50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색감이 좋아 더 멋있습니다.
그래서 꼬창의 스노쿨링 투어 강추합니다.^^

스노쿨링과 더불어서 화이트샌트비치에서 보는 일몰도 예술입니다..
저녁때 해변에서 맨발로 걸으면서 보면 시간가는줄 모릅답니다. ^^
젠야리 2016.11.28 21:04  
꼬창에 꼭갑니다,님이 묵어셧든 그곳에 꼭 묵을것입니다 ㅎ 구찬은부탁 하나만 꼭 부탁합니다,숙소근처,해변,갯바위 낚시터 가능 한지 좀 알아봐주세요,체력도 부실한데 낚시는 무쟈게 좋아해서,낚시해서 낚은넘 님이 칭구하시는 괭이녀석 주께요^^
클래식s 2016.11.28 21:09  
http://wmtour.tistory.com/64

https://goo.gl/2rQb09



제가 알기로도 해지기 전 두시간이 낚시가 잘된다고 들었는데요.

https://goo.gl/PgKLuY
 낚시여행기의 첫번째 나오는 포인트가 여기입니다. 오토바이 렌트가 필요하실겁니다.

여기가 저녁에 해질때 일몰 광경이 죽입니다. 일몰 사진찍고 화이트샌드 넘어가려면 30분 이상 타고 넘어가야 되니 (어두워서 속도 많이 내면 위험하죠.) 조심해서 가시면 됩니다.
 이쪽은 비도잘 안오고 날씨가 좋더군요.  꼬창 섬들어오는 선착장 근처들 입니다. 낚시 잘 하시길 바랍니다. 물고기 잡아서 안주거리로 저녁에 술한잔씩 하시면 분위기 좋겠네요.
무소의뿔 2016.11.28 21:23  
제가 묵고 있는 화이트샌드 비치에서 낚시하는 사람은 못 봣습니다.
현지인이 그물로 크릴새우?같은것을 걷어가는것을 본것이 다 입니다..

스노쿨링 투어 가다보면 배가 출발하고 내리는 선착장(방바오선착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현지인?들이 낚시대 드리우고 낚시하는건 보았습니다.
클래식님의 댓글의 사진의 길게 나온 부분입니다.
https://goo.gl/maps/GtimCWTg4X72
그리고 클래식님의 댓글 처럼 화이트샌드 비치에서 방바오까지는 오토바이로 이동하기는 위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낚시는 전문투어상품이 있으니 투어신청을 하셔서 본격적인 손맛을 보시거나
방바오 해변 근처에 묵으시면서 소일거리 삼아서 낚시하는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젠야리 2016.11.28 21:21  
즐겨찿기 재빨리 했읍니다 감사 합니다 클래식스페셜님^^
달의벗 2016.12.04 02:42  
와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저도 한번만 생각했던 투어였는데 정말 좋아서 한번 더 하고 나왔었죠 ㅎㅎ 수영을 조금 하실 줄 알면 더 재밌는 게 스노클링 같습니다 ㅎㅎ 생각없었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꼬창..ㅠㅠ
무소의뿔 2016.12.04 11:16  
저는 이제 4번 했습니다.(앞으로 4번을 더 할 생각입니다.)
저번주 수요일(11/30일) 한것은 바람이 좀 세게 불어서 파도가 심해서..
이전보다는 안 좋았습니다.
배로 오갈때 배가 많이 출렁거려서 멀미기가 좀 있었고.
파도가 심해서 그동안 한 바뀌씩 돌던 작은 섬도 돌다가 말 정도 였습니다.
그래도 바람부는 반대편에 배를 세워두어서 배가 정박한곳은 스노쿨링 하기는 적당했습니다만.
시야가 그리 좋지 않았답니다.

현지인의 말이 꼬창은 이맘때쯤 2-3주 정도 바람이 심하다고 합니다.
지난주 수요일 부터 지금 5일째인데 여전히 바람이 많이 불고
아침에 좀 추울 정도 입니다.
남부쪽에서는 홍수가 난다고 하던데..
그것과 연관이 있는지 아니면 꼬창의 특수성인지 모르겠습니다..

바람 많이 부는 주는 쉴까도 생각을 해 보았지만
골고로 경험하고 싶어서 바람이 좀 심해도 이번주에도 가볼 생각입니다.

보트에서 오리발을 빌려 주는데 100밧을 더 받습니다만..
오리발을 빌려서 좀 넓게 다니는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영을 잘하면 모를까 왠만큼 해서 는 제자리에서 빙빙돌다가 한곳만 보는것 보다는
오리발로 이리저리 다니면서 보는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수영을 못하지만 구명조끼 입고 스노쿨쓰고 오리발 끼고 스노쿨링하는데 너무나 좋습니다.

지금 묵고 있는 싸이카오인의 사장님하고도 조금 안면이 생기니
내년에 오면 대폭 할인을 해 주겠다고 하여서
내년에도 또 올 생각입니다.
이런것이 장기체류의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달의벗 2016.12.13 02:59  
넹 정말 오리발은 필수입니다. 처음 섬에 도착했을 땐 안 빌리고 맨발로 들어갔는데 기술이 딸려서 그런지ㅠㅜ 물속으로 도저히 들어가지질 않더라구요 깊이. 그래서 바로 돈 주고 빌렸더니 그제야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무소의뿔 2016.12.13 08:33  
오리발 있는것과 없는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꼬창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거칠어 지고 있습니다.
오리발이 있어도 파도치는곳은 지나가기 힘들어서
저번주와 저저번주는 섬을 한바퀴 못 돌고 반원식으로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리발이 있으니 이정도 다실수 있고 오리발 사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우주 2017.10.16 22:29  
와...800밧으로 하루 종일 놀수 있는건가요?
잠수도 하고 잼나겠네요. 원숭이들도 신기하고...
근데 수영을 못해도 물에서 어떻게 놀수 있나요??
무소의뿔 2018.11.30 14:50  
오랫만에 들어 왔습니다.
저도 수영을 못합니다.
그리고 구명조끼 입으면 물속에 잠수하려고 하려고 해도 잠수가 안됩니다.
물위에 떠서 놀았답니다.
해변가 얕은 곳에서는 구명조끼 벗고 오리발끼고 잠수도 하고 놀았지만
깊은곳은 겁이나서.. 구명조끼 와 오리발을 지참하고 놀았고요.

2016말-2017년초 제가 지불한 가격은 700밧였습니다.
숙소 왕복 픽업
점심
간식
국립공원입장료 200밧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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