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찌암.콩치암(파탬국립공원, 사완,쌩짠폭포,쌈판복) 우선 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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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찌암.콩치암(파탬국립공원, 사완,쌩짠폭포,쌈판복) 우선 글만 올립니다

o0꼬장짱0o 17 1227
폰으로 작성이라 사진 업로드가 번거로운 관계로  글만 작성합니다.
궁금하신거있으시면 답변드립니다

우선 동네 자체는 굉장히 작은 편이라 걸어도 될 정도지만 덥습니다
요왕님께서  올리신 sibae 게하보다 가성비 좋은 곳 많습니다
지금 있는 곳은 애플게하인데 3백밧에  에어컨 신축입니다
근방에 코인 세탁방도 있구요

콩치암 진입시 있는  wat taem khua sawan 볼만합니다
주로 고사목이나 태워죽은 나무로 조경을 했고 이 지방 특징인 3층 종루, 나무 종도 있구요
초초초대형 징? 뭐라불러야하나 모르겠네요.
2칼라 뷰를 보는 곳은 한참 공사중입니다
매콩강  일몰 뷰도 강추

2시간 3백밧 마사지.지금 막 받고 왔는데 진짜 강추
시장자체는 작고요. 야시장은 없어요.
7시 반정도에 뒷골목 돌아댕기다가 사람도 무섭고 특히 개가 더 무섭사옵니다.

금일  19일 오토바이(렌트 전문점은 없구요 baan steak에서 24시간 3백밧) 렌트해서 파탬-사완폭포-쌩짠폭포-쌈판복 갔다왔습니다. 총 운행거리 202키로 주유량 4리터정도 120밧.
도로는 잘 포장되어있고 잘 뚫여있습니다. 차 소통량은 복귀시 조금 많고요.
파탬국립공원 입장료는 2백밧. 별도 주차료 없고. 개인적인 견해로 별로 볼만한건 없네요.
사완폭포. 물이 없어요 ㅠㅠ 우기인데
쌩짠폭포. 여기도 물이ㅠㅠ 구멍으로 떨어지는 것만 신기
쌩짠폭포  진입시 동네 1킬로 정도 전에 새로 뚤린 12번도로 타고 가면 시간 단축.
쌈판복은 정말신기하네요. 시간이 없어서 30분정도 분주히 움직였는데 하트만 찾았네요
쌈판복  진입시 도로  포장 파인곳 많고요 주차시 마지막ㅓ분기에서 직진하시면 더 펀합니다
9시방향으로 진입하시면  한참 걸어가시거나 썽떼우타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전 그냥 오토바이로 진입해서 내러갔습니다.
아참 제가 별로라는건 개인 의견입니다.
표지판 잘 되어있구요. 방향만. 거리는 안 맞아요. 동네 사람들  친절합니다.
펑크나서 곤란했습니다. 동네와 동네 중간이라서ㅎㅎ 한 1킬로는 끌고 갔네요.
폭포 들어가는 동네길은 포장이 약간 안 좋은데 생각없이 달리다 보니
폭포  입장료, 주차료  없습니다.
주유는 절반  정도쯤되면  주유.
콩치암 진출입시 양방향 다 주유소 있구요, 폭포 들어가는 동네에도 드럼통주유나 셀프자판기주유기  있습니다.
셀프자판기 주유기는 태국어로 되어있는데 주인아저씨가 도와줍니다
국도변 동네도 드럼통 주유나 주유소 있습니다.
주유걱정은 NO.

어제 체코에서온 외국인 한 명보고 오늘은 2명봤네요
외국인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저는 온지 4일째인데 몇몇분들은 지나갈때 아는체하고 인사합니다.

오토바이 운전시 경찰 검문은 없었구요 안전을 위해서지만 헬멧은 저만 쓰고 다녔네요.
현지인들은 다 안 써요.그래서 눈에 더 튀는듯.
망고스틴 시장에서 사 왔는데 알은 작지만 잘 익었고 키로당 40밧.
혼자 이틀동안 나눠먹었네요.
음식값은 타 동네랑 거의 비슷. 고급진 음식점은 안 다녀서 모르구요.
40밧짜리만 먹어서요.

궁금하신 분들은 댓 주세요.
30분넘게 폰으로 쓸러니 힘드네요.
렌트가 힘드신 분들은 뚝뚝기사들이 호객행위합니다.
첨엔 5백밧 부르더니 다음날은 4백 부르더군요.
지금  비수기라 그런가봐요.

우본에서 콩치암 오늘 롯뚜(70밧, 우본터미널출발, 소요시간 1시간 반)  있구요.
콩치암에서 총맥보더가는 롯뚜도 시간마다  있다네요. 언어가 짧아서. 40밧
17 Comments
클래식s 2016.06.19 01:54  
싸완 폭포 제가 갔을때도 물이 별로 없었습니다. 마사지나 바이크렌트나 둘다 비싸군요.
 근데 파땜은 작년 9월에는 400bt 받더니 내렸네요. 지금이 비수기인가 봅니다. 드럼통주유소나 셀프주유소에서는 제가 아에 넣질 않아서 지난번에 없다고 말씀 드렸었네요. ^^.  폰으로 이만큼 쓰신다니 고생하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o0꼬장짱0o 2016.06.19 08:17  
마사지는 2시간 가격입니다
팁도 안줘도  되구요.
시설이 허름해서 그렇지  실력은 굿!!
파탬 4백짜리 입장표를 보여주는데 당췌 무슨 말인지 모르는 표정을 지니까 2백짜리 끊어주더군요
2백짜리 보니까 외국인입장료인데
무면허 바이크렌탈이라 쫄아서 제대로 못 봤네요
이제 시장가서 쪼~옥 한 그릇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6.06.19 08:27  
아놔..... 환장하겠네요.. ^^. 거기 직원들 지독하게 안깎아 주던데. 제가 뭔가 많이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한거 같습니다.
o0꼬장짱0o 2016.06.19 08:47  
어제 경비 보던 아저씨는 영어를 전혀 못하더군요
체코 사람이  제 오토바이 추월했드만 입구에서 만났는데 왜 그러나 봤더니 서로 말이 안 통해서 ㅋㅋ
맨처음 4백짜리 표를 보여주고 2백짜리도 보여주더니 2백달라고만 했습니다
2백짜리도 외국인입장료라고 표에 써있구요
아하.... 입장료도 깎을 수 있나보네요.?? 정찰제 아닌가요??ㅎㅎ
요술왕자 2016.06.19 08:52  
외국인용 학생표입니다.
외국인들이 잘 안가는 국립공원의 경우 비싸다고 난감해하면 간혹 학생표로 해주기도 하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o0꼬장짱0o 2016.06.19 09:01  
오~~ 그러고 보니 사완폭포 입구에서 본것같아요
외국인 성인 4백. 13세 이하인가  이상인가 2백.
입장료 줄였네요
4백이면 오토바이  돌릴뻔했네요  ㅎㅎ
클래식s 2016.06.19 14:41  
국립공원 입장료 깎아달라고 하면 보통 2군데 중에 한군데 꼴로 깎아주더군요.
 표가 가격대별로 있어서요. 표파는 직원 맘입니다. 현지인 가격으로 확 깎아주는데도 있고, 무료로 들어가라고 보내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입장료 없는 포레스트 파크 위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o0꼬장짱0o 2016.06.19 16:01  
ㅎㅎ 그렇군요
지난해 농부아람푸 볼것하나도 없는 백만년 공룡박물관 갈때도 현지인 친구가 표 끊어서 현지인 가격으로 들어갔는데 외국인 입장료 냈으면 아까웠을 듯... ㅎㅎ
이싸라 2016.06.19 10:40  
오지를 이렇게 쉽게 다녀오신 분은 처음 봅니다. 대단하세요!
o0꼬장짱0o 2016.06.19 11:27  
별 말씀을..
그닥 오지까지는 아닙니다요ㅎㅎ
타이거지 2016.06.19 11:00  
아~놔...환장하겠네요^^.

님의 글에서..
우선 동네 자체는...
전..우리 동네자체는..글케 읽어서리..
아이고~~`!!! 월매나..좋았으면..지역정보에도 대놓코 우리동네랴~ ㅡ.ㅡ;;
o0꼬장짱0o 2016.06.19 11:29  
ㅋㅋ
클래식s 2016.06.19 14:46  
싸완폭포가 파땜입장권으로 프리패스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가신거죠? 쌩짠도 무료인가 보네요.
적으신거 보니까요. 
 나중에 숙소 사진좀 부탁드립니다. 오토바이 렌트정보랑 해서 다음번에 가시는분한테 도움이 되겠네요.
 콩찌암 관련 정보는 거의 올라오지를 않아서요.
o0꼬장짱0o 2016.06.19 15:46  
싸완폭포에 물어보니 그냠 프리랍니다. 쌩짠도 마찬가지구요.
사진은 귀국 후 올리겠습니다.
애플 게하가 젤 싸고 신축이라 깨끗합니다.
koncom이라는곳은 sibae옆인데 350밧. 거기도 깨끗합니다.
sibae는 목조가옥이라 도마뱀. 더위.벌레가 많더군요.
예전 람빵 tt&t게하의 악몽이  ㅎㅎ
클래식s 2016.06.19 15:47  
싸완이 물이 적어져서 그랬는지 바뀌었군요.
펀낙뻰바우 2016.06.20 17:02  
아이고 글 읽다가 부러워서 눈물이 흐릅니다. ㅠㅠ
안전무탈 여행하셔요~~~
고구마 2016.12.19 16:18  
요왕이 말하길.....Sibae 게스트하우스는 추천한적이 없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래요. 다른 여행자분이 묵으셨나봐요.. ^^
애플 게스트하우스는 지나가다 봤는데
신축건물을 아주 깔끔하게 올렸네요.
저희는 반 콘콤에 묵었는데 실제로 가면 350밧인가보네요. 미리 예약했더니 400밧이더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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