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므앙 에어아시아 이용 후 국내선 연결 이용 후기입니다... 가족이
며칠동안 계속 올려 주신글들 확인하고
정말 뱅기 놓치면 맘편히 현장 구매할 생각으로 출발을 했었습니다...
아침 11시 15분 인천 출발 오후 2시 50분 돈므앙 도착
4시 50분 돈므앙-푸켓으로 가는 목에서 스케줄이었는데....
국내선 티켓을 끊고 찾다보니 시간이 타이트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에어아시아가 제시간에 도착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됐는데...
연착이라도 한다면 그냥 새로 사야하는 상황이었지요...
위탁 수화물 하나 보내고
드디어 비행기 타고 출발을 기다리는데....
출발이 좀 지연되서 거의 11시 30분 출발....15분 까먹더라구요 ㅠㅠ
탑승 시작할 쯤 앞쪽에 있게되어 거의 처음으로 들어가 기내 수화물 앞쪽으로 넣을 수 있었구요....
이륙 후 정리가 어느정도 됐을 쯤 한국 승무원에게 티켓 보여주며 상황설명 하고 내릴때 일찍 내릴수 있을지
물어봤더니.... 너무나 친절하고 자세히 안내해 주셨어요...
어디다 연락을 해서 알아봤는지는 모르지만....
시간도 충분한 편이고 내릴 쯤 자리 이동 해준다고...
이미그레이션만 잘 얘기하고 나가면 수화물오 빨리 나오는 편이니 걱정말라고 해서 한숨놨었습니다
(아이가 고맙다하고 초컬릿 하나 건네 드리긴 했는데... 못보시겠지만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러나 출발이 늦었으니 당연히 도착도 ㅋㅋㅋ
2시 50분 도착이 3시 15분쯤 한거같아요....
문열리고 짐 들고 약간 빨리 갔더니 다행이 왠일로 이미그레이션이 완전 한가하더라구요....(완전 다행이었죠~~)
입국심사도 빠르게 받아 짐찾는 벨트와서 보니 3시 30분....
이제 짐만 빨리 찾으면.... 요거 하나만 잘 해결되면 거의 다된 셈이었어요...
다행히 에어 아시아 짐도 빨리 나왔구요~~
35분쯤 짐찾아 국내선으로 넘어갑니다....
출입제한구역에서 빠져 나와 왼쪽으로 국내선 연결되있다는데...
별다른 표지판이 안보여 가다가 물어봤더니
왼쪽으로 가면서 왼쪽 벽타고 쫓아가면(오른쪽엔 공항밖으로 나가는 문들이 있어요) 연결통로가 짧게 있고
바닥이 하얀 타일색으로 변한 구간이 나오더군요....여기가 국내선 건물이었어요,,,
3층 올라가 거의 끝쪽으로 가니 녹에어가ㅋㅋㅋ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직원에게 카운터 확인하나 맞다네요~~
줄서고 시간 확인하니 3시 45분정도 됐고...
수화물 부치고 뱅기 잘타고 푸켓에 왔습니다~~
간혹 국내선 연결 시간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어제 도착해 오늘 바로 알려드려요~~
저처럼 잘 모르고 티켓 끊으신 분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생각해서 움직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니 차근차근 진행하시고
비행기가 연착이 심하거나 그런 상황은
그냥 맘편히 새로 끊으실 생각해야지 별도리 없겠죠??
참고로 녹에어 위탁수화물 15키로 무료인데
저는 수화물이 20키로여서 일단 편도만 5키로 추가 비용 선결재 했었어요...
체크인하면서 저희 가족이 세 명이라....물어봤더니
합산 45키로까지 무료라네요 ㅋㅋㅋ
리턴 추가 수화물 안사길 잘했습니다..
약 한시간정도.... 완전 심장이 쫄깃~~~
에어아시아 녹에어 이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저는 우리은행 카드 이용하는데...
돈무앙 국내선 안쪽에도 ATM가 있습니다...
티켓 검사하고 짐검사하고 들어오면 왼편에 편의점 있는데...
편의점 지나 게이트 있는쪽으로 조금만 꺽어 가면 카시콘 바로 있어요...
환율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환율 찾아보고 올려볼께요
****게이트쪽에 여러 상점들 많이 있어요...
세븐일레븐, 부츠, 스타벅스. 버거킹. 맥도날드.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등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