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끄라단 - Apr.2016
2016년 4월말 꼬 끄라단의 모습입니다.
색깔이 아주 예쁜 순간의 바다를 담은 사진은 없네요.
하지만 꼬 수린에 뒤지지 않는 멋진 색깔의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아주 화려한 색깔의 산호는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타이에서는 산호가 아주 풍부한 곳인데요.
몇년 전에 비해 산호의 건강 상태가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비수기에 접어들어서 여기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어들면, 산호도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꼬 수린과 비교하면, 물고기의 크기도 작은 편이었는데요.
해변 가까이 얕은 물에 산호가 발달되어 있는 편이니까, 작은 물고기들이 많으리라 여겨지네요.
하지만 스노클링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얕은 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상당한 잇점일 수도 있겠죠.
꼬 끄라단에 대해서는 아래도 참고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