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획으로 푸켓 오후 도착후 다음날 아침 바로 쑤린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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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으로 푸켓 오후 도착후 다음날 아침 바로 쑤린 들어가기

클래식s 4 2258

푸켓에 저녁시간대 도착후 무계획으로 다음날 아침 바로 쑤린 들어가기입니다.

 

1. 공항도착이라면 미리 공항근처 렌트카 업소중에 인터넷으로 오토바이나 차량인도를 도착후 받도록 해서 받으신후 아침에 출발하시면 됩니다.  영어로 예약하고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푸켓사랑방 업체에서 비오스 렌트카를 새벽인도 지원해줍니다. 다만 공항근처에서 직접 렌트하는것보다 다소 비싼금액을 청구합니다. 지난번에 견적문의드리니 1300 얘기하시더군요. 종합보험없고, 네비없이요. 제생각에는 5:30분 출발하시면 될듯이요.

 

2. 완전 무계획이시면 공항근처 숙소들중에 렌트오토바이 지원하는 숙소들이 꽤나 많습니다. 숙소말고도 나이양비치 패밀리마트에서 200m 들어간 까페 여주인도 300-400에 오토바이 렌트해주며 저녁 10시까지 엽니다.  오토바이를 빌려주는 숙소를 한 6군데 이상 봤네요. 그러니 숙소 잘 선택하시면 방잡으면서 오토바이까지 빌려서 아침 출발하시면 됩니다.

 

푸켓출발로 쿠라부리 도착까지는 구글맵에 익숙하시다면 사실 길찾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가는 길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표지판만 보고도 충분히 가실만 합니다. 해변 해안선만 따라가도 쿠라부리 갈수 있습니다.

6:30분 부터 해가 뜨니 그시간까지만 잘 버티면 됩니다. 밤버스를 방콕에서 타고와서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로 섬들어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쑤린에서 일정이 길다면 렌트비용이 부담되시겠죠. 이럴때는 픽업트럭으로 하시면 렌트비용이 절반 수준이어서 나름 해결책이 되실수도 있습니다.  픽업트럭으로 팡아 쑤린 사무이들을 10일간 운전했더니 경유비용이 실제 쓴 금액으로 2500bt 정도 사용했습니다. 픽업트럭의 공항근처 렌트비용은 600bt 근처입니다. 클릭 125i 를 이용해서 남부지역을 돌았을때 사용한 렌트비는 푸켓타운에서 1일 200bt 씩에, 기름값은 1일 100bt 선 이하로 들었습니다. 거의 연비 1bt당 2km 정도 들어가니 하루 200km 이동이면 100bt, 100km 이동이면 50bt 소비됩니다. 1인이동으로는 경제성이 좋습니다. 트럭은 2bt 당 1km 정도 연비 되는듯이요. 

 

쑤린섬에서 필요한 생필품과 식량은 대부분 사비나투어 마트에서 구입가능하며 술이나 수건,간식 같은 기타 상품도 근처 가게들에서 얼마든지 살수 있습니다.  주 여행목적이 남부섬들이라면 굳이 방콕 인아웃으로 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해서 당연한 내용인데 한번 적어봅니다. 진에어나 이스타 항공들 요새 푸켓 인아웃 상품들 많더군요.

4 Comments
나이스 2016.02.16 01:0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빨리 가고싶네요^^;
필리핀 2016.02.16 07:43  
오호! 클래식님도 꼬쑤린 매냐 대열에 합류하셨군요! ㅎ

꼬쑤린 가기 전에 방콕 카오산에서 코에 바람 좀 넣어줘야죠! ㅎㅎ
우째 2016.03.08 23:47  
죄송하지만 네비는 어떤걸로 이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구글맵의 경우 3G가 안터지는 구역에 가까이 가면 길을 잊어버려서리 ㅠㅠ
클래식s 2016.03.09 02:39  
그냥 구글맵 썼습니다만.. 쿠라부리까지는 사실 구글맵 거의 안보고 다녔습니다. 중간에 도로 선택할 경우가 별로 없어서요. 나중에 다 와서만 한두번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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