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수기라 그런지 타페근처에 해자안쪽이나 바깥쪽이나 125cc는 다 250밧 달라더군요.  너무비싸서 고민중인데 어떤 서양아저씨가 오더니 자기 바이크를 갈키면서 100밧줬다는겁니다. 그래서 알려달랬더니 타라더군요. 첨엔 호객행위인줄 알았는데 그아저씨도 그냥 그날빌린 고객일뿐이더군요. 서양아저씨의 태평양같은 오지랖? 덕에 줌머엑스를 일일에 150에 빌렸네요. 며칠빌리면 좀더 깍아줄지도 모르겠어요. 방금 반납했는데 딱히 이상없는 스크래치를 찾는다거나 그런 트집또한 없었구요. 위치는 해자 가장 동남쪽 모서리. 타페앞 맥날에서 남쪽으로 끝까지 내려가야함  타논 씨던차이 길에 있어요. 태사랑지도보시면 쑴썽무쭘 이라는 식당나와있는데 그옆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