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여행사 관련] 아주머니가 변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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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여행사 관련] 아주머니가 변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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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도 마찬가지 였지만 치앙마이쪽으로 트레킹을 가는분들한테는 마치 루나여행사가 한국인 전담 여행사처럼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서 느낀 것입니다만...아주머니가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계산적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듯 싶습니다. 

일단 쫑알이님의 홈피에서 봤던 요금보다 더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900밧이었는데 이제 두당 50밧씩 더받아서 950밧씩 받으려 하구요 (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겠네요...여전히 트레킹 가격만큼은 그 인근 여행사들중 굉장히 싼편에 들더군요)  도이인타논등의 일일투어 가격도 훨씬 높게 불렀습니다. (600밧에 보고간 가격을 900밧 부르더군요) 그렇게 쫑알이님 홈피에 게재된 가격보다 더 많이 요구하면서도 내일은 뭐할거냐 오늘은 뭐할거냐 그러면서 계속 자기들 여행사에서 무언가를 더 하기를 원하더라구요.  쫑알이님에게 직접 얘기를 해서 홈피의 가격을 바꾸도록 하겠다는 얘기도 첨언하더군요.

따라서 루나여행사에서는 딱 트레킹만 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루나여행사는 간판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루나라고 되어 있는게 아니라 "SAI SUN"이라고 되어있습니다.
10 Comments
으잉? 2004.04.09 13:55  
  루나여행사가 맞나요??
제가 "내사랑 타이 치앙마이" 홈피에서 루나여행사 사진 봤을땐.. 영어로 루나라고 간판이 되있던데요 ㅡㅡ;;
쑤니 2004.04.09 17:22  
  저도 루나여행사 이름 바뀐지 모르고 한시간을 헤메고 다녔어여...위치도 옮겼구여...그래두 아주머니 많이 친절하시던데...^^
트레킹끝나고 바로 떠나야하는 우리위해 화장실에서 씻을 수 있게 해주셨고...음식집까지 오토바이로 태워주시고...
이쁘니 2004.04.09 19:53  
  아줌마 그렇게 나쁘게 볼 필요까진 없지 않을까요..? 50밧 더받는다해도 합리적인 가격이고.. 다른 투어값도 다른 곳에 비교해서 특별히 바가지씌우는 정도는 아닌것 같았는데.. 다음날 뭐할거냐 묻는 거는 어떻게 보면 관심표시한 거일 수도 있고.. ^^
엇!! 2004.04.10 01:16  
  어디로 옮겼나요?
가르쳐주셈!!^^
미칠 2004.04.12 23:13  
  아줌마가 변하기는...
50바트 더냈다고!!!
잘만 해주더만.
교양있고!
본인의 주관으로 사물과 이치를 판단하여 타인의 사상에
혼선을 주지 않기 바람
50바트 내가 줄께!!! 계좌번호 불러!
루나 화팅!!!
쫑알이 2004.04.13 22:07  
  최근 루너 아줌마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일부 여행자들에 말에 의하면 저희홈피에 가격에 50밧을 더 받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사실은 이렇습니다
보통 태국관광의 성수기가 1~4월까진데 이 기간에 50밧을 더 받고 그 외는 홈피에 기제된 가격에 받는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또한 위치와 간판이 변경되었다는군요
위치는 이멜로 보낸다 해서 저도 지금은 잘 모르고 새로운 간판과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국 현지 휴대폰 09-632-5722 SAI SUN
자세한 정보는 <a href=http://www.mylovethai.com target=_blank>http://www.mylovethai.com</a>
쫑알 2004.04.13 22:35  
  그리고 lunar 루너가 맞습니다
지금은 간판이 바뀌었지만여
딱풀=\\500 2004.04.14 16:58  
  ㅎㅎㅎ 쫑알이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쫑알님의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중의 한사람으로서, 쫑알이님의 홈피에서도 말씀드렸듯이...혹시 배낭여행족들이 쫑알이님의 홈피가격만 철썩같이 믿고 갔다가 혹시 가격이 달라 낭패를 보고 돌아와 쫑알이님을 원망해서 쫑알님이 선의의 피해를 입게 될까봐 노파심에서 올려봤습니다.
그리구 루너 아줌마가 악덕 여행사 업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단지 쫑알님의 홈피가격과 아줌마가 부르는 가격이 달라서 의아해 했던거져...저도 글 중간에 썼고 많은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루너 가격이 다른곳보다 저렴하면 저렴했지 결코 비싸진 않습니다.

게시판의 모든글들이 그렇듯이 제가 쓴 글도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포함된 겁니다. 여행준비하시는 분들은 읽으실때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간만에 들어와 보니 리플이 많이 달렸는데 혹시 제 글이 너무 주관적이어서 다른분들이 잘못 판단하시게 될까봐 몇자 더 적어봅니다.

나이스APT 와 루너는 꽤 가까운 편이므로 세트로 이용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다니엘 2004.04.17 09:55  
  쫑알님 저는 나이50중반의 배낭여행 을즐기는남성입니다 영어 는 전혀 못하고 일어는 가능합니다  전부터 태국에가고 싶어도 의사소통 이 자신이없어 가지못했으요  여행정보부탁하면 안될까요 참고로 두부부 가 가고 싶으요 
크리스 2004.04.19 10:16  
  저도 나이가 50대 중반입니다, 태국 경험이 몇번 있읍니다,라오스도 몇번 다녀왔고요ㅡ 지금 계획중인데 같이 가실려면 연락주세요,011-9470-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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