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린 - 오후 섬투어
섬투어 관련 사진 모음입니다.
섬투어는 오후 2시와 오전 9시에 선착장에서 출발하며 관리소에서 미리 150bt 티켓을 사야됩니다. 보트앞에서 현장구매는 되질 않습니다. 이섬은 남직원 한명이 대부분의 돈을 관리합니다. 이름이 린이던가 그러던데요. 주방에서 과자,음료 같은거 살때 제외하고 입장료,투어,대여비 모두를 남직원한테 지불하고 일처리 해야됩니다. 여직원은 권한이 없으니 지나가다가 남직원 없으면 그냥 다음에 오세요.
섬투어는 3시간 정도 진행하며 그중에 2시간은 이동시간이고 30분 20분 정도씩 2차례로 나눠서 2개 포인트 이동을 했었습니다. 제가 듣기로 4개 코스를 오전오후 2일간 로테이션 돌린다고 하더군요. 롱테일보트의 진동이 꽤나 있으며 가운데 맨뒷자리열이 상석입니다. 양쪽 가장자리는 끊임없이 물을 쳐맞습니다. 그리고 앞자리는 스노쿨링후 배에 타는 사람들이 엉켜서 좁게 앉아가야 하니 뒷자리 사수하시고 배탈때 먼저 타세요. 자리 막혀서 못지나갑니다.
멀미 못참는 분은 스피드보트 입도시 사비나투어 보트 앞자리에 있는 통에서 챙기세요. 롱테일보트 대머리선장은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그냥 친절밖에는요. 액션캠 가져가시는 분은 악세중에 부력포트종류들이 있는데 이걸 쓰심이 좋을듯이요. 그리고 개인 스노쿨링 장비중에 소아용으로 입과 코를 가면마스크처럼 카바하는 제품이 있더군요. 이걸 쓰면 코를 막지 않고 그냥 숨쉬어도 됩니다.